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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꽃제비' 그 애달픈 사연
글번호  97 작성일  2007-09-07
글쓴이  청지기 조회  1990
북한-중국 접경지역의 길거리에서 먹을것을 찾아 헤매던 이른바 `꽃제비'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자취를 감췄다.
 
 북한의 식량 사정이 나아진 때문일까. 북한에서 배급이 재개돼 식량 사정이 풀렸다는 미확인 소식도 있었다.
 
 그러나 에스비에스 <그것이 알고 싶다>연출 박종성팀은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북한과 중국 공안당국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먹을것을 구하러 길거리에도 쉽게 나설 수 없게 된 꽃제비들의 처절한 얘기를 들려준다.
 
 취재팀과 우연히 만난 14·15살 꽃제비 형제는 아버지가 병으로 숨진 뒤 어머니와 함께 강냉이와 풀죽으로 연명하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 이틀을 꼬박 걸어와 두만강을 건넜다.
 
 제대로 먹지 못한 이들의 키는 남한의 7~8살 어린이와 비슷한 125~130㎝에 불과했다.
 
 그러면서도 구걸을 해 얻은 빵과 보리개떡을 먹지 않고 어머니에게 갖다주겠다며 보자기에 꽁꽁 싸서 다시 강을 건너 돌아간다.
 
 북한에서 고위층에 속했던 이아무개씨 가족도 먹을 것을 찾아 탈북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당국의 단속을 피해 무려 9군데를 옮겨다니며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낸 사연을 전한다.
 
 1·4후퇴 때 아버지가 남하해 생후 8개월 만에 아버지와 헤어진 탈북자가 천진만고 끝에 50년 만에 꿈에 그리던 아버지와 상봉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다(사진). 아들 하나는 굶어죽고, 딸은 인신매매로 팔려갔고, 아내와 두 아들은 먹을것을 찾아 가출했다는 이 탈북자의 사연은 중풍에 걸린 채 남한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늙은 아버지의 가슴을 엔다.
 
 아버지는 가족과 헤어져 평생 한을 간직한 채 살아온 자신의 아픔을 다시 가져서는 안된다며 가진 돈을 몽땅 아들의 손에 쥐어주며 아들을 다시 북으로 돌려보낸다.
 
 출처:http://www.durihana.com/mai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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