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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인권위원회 북한 비밀 수용소 실체 폭로 II
글번호  155 작성일  2008-03-10
글쓴이  청지기 조회  10709
미국의 비영리 북한인권운동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가 22일 북한의 비밀 수용소에 대해 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내 인권탄압의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북한의 수용소내에서는 강제 낙태와 영아 살해등 비 인간적 행위들까지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장을 다녀온 이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 인권에 깊은 관심을 갖고있는 20여명의 저명한 인사들로 이뤄진 '미국 북한인권위원회'(US 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가 올해 처음으로 "비밀 수용소-북한의 수용소를 폭로하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데이비드 호크씨는 한때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에서 일했던 인권 운동가이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남한을 방문해 세차례에 걸쳐 탈북자들을 만나 인권참상에 관해 직접 듣기도 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호크씨는 북한의 모든 수용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의 식량만을 공급 받으며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 죽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 당국은 북한을 탈출했다가 다시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자 가운데 여성 임산부에 대해 강제 낙태 시술은 물론 갓 태어난 영아를 살해하는 반 인륜적 범죄까지 저지르고 있다고 그는 폭로했습니다.
 
 Hawk: “Forced abortion and ethnic infanticide in the provincial detention centers…”
 
 호크씨는 이러한 영아 살해 행위는 한때 탈북자 수용소에 수감됐었던 여성 탈북자 8명의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임신 5개월 이내의 임산부의 경우에는 강제 낙태를 시키고 5개월 이후의 임산부들에게는 분만을 유도해 갓 태어난 영아를 살해하는데, 이 중에는 엄마가 보는 앞에서 영아를 젖은 수건으로 질식시켜 죽이는 경우도 있었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그는 이 같은 끔찍한 행위는 대부분 탈북여성들이 북한인이 아닌 중국인 남성과 결혼하거나 성 관계를 가져 임신한 경우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Hawk: “They won't be tolerated half-Chinese babies in the prison…”
 
 
 또 지난 93년부터 98년까지 북한 14호 관리소와 18호 관리소에서 수감됐다 탈옥한 후 중국과 몽골을 거쳐 99년 남한에 입국한 탈북자 김용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감소 내에서의 생활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였다고 증언했습니다.
 
 김용: “나는 한번 들어가면 도저히 나올수 없는 현대판 아우슈비츠하고 불리는 북한의 정치범 관리소를 최초 탈옥해서 남으로 왔습니다. 저는 국가보위부에서 근무했었기 때문에 정치범 관리소에 들어가면 살아나오지 못한 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들어가서 생활해 보니까 저의 생각은 상상을 초월했고 저는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의 경력으로 인해 갖은 악형과 인권을 유린당했습니다.”
 
 그는 특히 관리소 내에서 연좌제로 인해 부모 형제등 온 가족이 함께 끌려온 수감자들을 많이 목격했다고 밝히고, 아이들은 12살이 넘으면 엄마품을 떠나야 하며, 자식 혹은 형제가 바로 건너편 수용소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얼굴한번 제대로 볼 수 없는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용: “제가 있던 14호 관리소에는 가족이 들어가면 들어가자 마자 모두 분리됩니다. 때문에 14호 관리소에는 자식이 산 너머에서 일생을 고역을 당하며 살아도 부모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 교육은 소학교 4학교까지만 보위원들이 권총을 차고 교육을 합니다.”
 
 데이비드 호크씨는 만일 북한이 이러한 수용소 출신 탈북자들의 증언을 인정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유엔이나 국제사면위원회, 휴먼 라이트 워치 같은 국제 인권 단체들이 수용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그는 북한의 인권 문제가 북한과의 각종 대화와 협상에서 반드시 의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북한에 대해 국제 사회가 원조를 할 때에는 인권개선도 함께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북한인권위원회는 이번 보고서에 미국 디지털 글로브사와 스페이스 이미징사등 2개의 인공위성 회사로부터 요덕 15호 관리소와 북창 18호 관리소, 개천 14호 관리소, 회령 22호 관리소, 그리고 신의주 청진등의 집결소 사진등 다수의 북한 수용소 사진들을 입수해 함께 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사진들을 탈북자들의 증언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수용소 내부 시설의 용도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할수 있었다고 위원회측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부에 소개됐던 북한내 수용소 사진은 회령과 요덕에 있는 관리소 사진 몇 장 뿐이였습니다.
 
 워싱턴에서 RFA 이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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