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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전교조 (93편) - 참교육을 실천해 주세요.
글번호  96 작성일  2009-01-14
글쓴이  김구현 조회  2052
 

해체 전교조 (93편) - 참교육을 실천해 주세요.


작성자   민주노총조합원  작성일   2007-12-18  조회수   3  번호   132692 


참교육을 실천해 주세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시는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민주노총 조합원입니다.

모 연맹에서 조직국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필요하시다면 소속과 이름을 밝힐 수도 있습니다.)

글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 형과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너무나 화가 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게 조카가 있습니다. 안산에 위치한 각골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얼마 전 제 조카가 여러 명의 남자아이들과 다툼이 있었는데.(참고로 제 조카는 여자아이입니다.) 그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퇴근시간이 다 되었다고 그냥 가버리셨다네요.

이후 저희 형이 그 이야기를 하니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제가 왜 병원을 데려갑니까? 퇴근시간도 다 되었고 병원에 데려가도 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면서 그냥 갔다는 겁니다.

결국 제 조카를 다른 아이의 엄마가 병원에 데려다 줬다고 합니다. 다리에 깁스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 조카와 다툼을 한 아이 중 한 아이의 어머니가 제 형수께 와서 사과를 하셨다 합니다.

그 선생님이 임신 중이셨다고 합니다 더구나 초기라서 민감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몸이 힘드시겠지요. 차라리 그러시다면 다른 분께 사정이 이러하니 부탁을 하시던지요. 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라니요.

제가 형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교조가 필요한거야..."했더니 저희 형이 하길 그 선생님이 전교조 조합원이랍니다. 저희 형도 지역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입니다. 민주노동당 당원이기도 하구요. 저희 형이 그러더군요. "학교에 참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은 다 죽었다. 임금 노동자만 남아있을 뿐이다. 전교조를 세우는 투쟁에 연대했던게 후회스럽다."


너무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전교조 조합원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가... 참교육을 실천하겠다고 과거 그렇게 모진 탄압에서도 전교조를 세우지 않으셨습니까?

전교조 조합원이 아닌 다른 선생님들이 저런 행동을 하셔도 조합원께서 설득하시고 이야기 하시고 직접 데려가 치료를 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건은 뭡니까?


그 선생님의 징계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가능하지도 않겠지요.

그리고 이 글로 전교조의 위상에 끼칠 악영향 또한 어느 정도는 있겠지요.

그렇다고 덮어둘 수가 없었습니다.

혹여 그 선생님께서 순간의 말실수가 아니라면 또 다시 그런 언행을 하시게 될 것이고 다른 학부모에게 좋지 않은 인상만을 남겨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라건데 참교육을 실천해 주십시오.


p.s 글을 쓰다 보니 저도 흥분해서 매우 어지러운 글이 되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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