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정치적(政治的)이라는 이유로 굶어죽고, 맞아죽는 사람들을 언급하려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영상이 떠오릅니다. 폭압을 피해 달아난 노예(奴隸)가 교회 문을 두드릴 때 정치문제라며 외면하는 모습, 유대인수용소에서 벌어지는 학살(虐殺)을 정치문제라며 침묵하는 성직자의 모습. 하지만 생각해 봅시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문제가 과연 정치문제일까요?』수잔 솔티 여사는 2004년 이래 미국에서 개최해 온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내년 4월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그는 『북한의 자유를 외치는 행사가 서울에서 하루빨리 열릴수록, 평양 역시 하루빨리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수잔 솔티 여사가 『한국은 물론 세계의 양심을 깨우쳐 주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우리가 눈 감아버린 동족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한국인은 물론 全세계의 무관심, 이기심, 두려움과 싸우고 있는 여사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부끄러웠다. 무관심과 이기심과 두려움에 결박된 우리의 모습에 얼굴이 달아올랐다.
등록일 : 2009-10-1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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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의 통제를 넘치는 감사와 찬송으로 구해 얻어 누려야 한다. 그것이 인생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예수를 반대하는 자요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와 아가페 사랑의 통제로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는 것이 곧 인간의 성공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인이시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다. 그분이 쓰실 사람을 세우는 공의를 훼멸하는 선관위와 사조직은 반드시 그 상응의 대가를 치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민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거사기를 이기고 나라를 새롭게 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