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 수령을 자랑하는 요세미티 공원의 우람한 나무의 크기를 필자가 두팔을 벌려 재어보며 수려한 자연에 취해본 순간. 요세미티 공원에서 큰 나무는 뿌리가 100 - 150 피트나 된다.  

사진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요세미티 그란트(Yosemite Grant)에 의해 개척되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유서깊은 현장에서.

사진 요세미티 폭포는 전장 2,425 피트에 이른다. 1,430 피트, 675 피트, 320 피트 폭포들을 합한 길이다.   

사진 1864년 에이브러햄 링컨에 의하여 요세미티 그란트로 하여금 요세미티 자연을 보존하게 했다. 요세미티의 절경. .

사진 요세미티 폭포 주변에는 언제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광할한 국립광원의 울창한 산림이 폭포의 위용을 더 돋보이게 한다. 

민주화이후 1990년에서 2000년까지 5,000 ha,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 해당하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000ha의 산림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어 산림을 전용 훼손하고 화석연료인 석유낭비를 지나치게 한 결과 한국의 지구온난화 기온상승은 세계평균의 배가 되고 특히 동해안의 수온은 평균의 4배가 되는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도 군사보호구역 대폭 해제, 수도권 규제 대폭 완화, 상수원보호구역 축소, 국립공원 일부 해제, 특전사 이전 등으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저지른 산림훼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주택난도 재개발 보다 산림훼손을 더 선호해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를 부채질하지만 압력단체 역할을 해야 할 환경단체들은 좌편향 이념에 치중할 뿐 효과적인 압력단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보수단체들은 환경에 너무 무관심한 결과 한국에서는 산림훼손을 방지해줄 효과적인 단체들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저는 식목일을 전후해 대대적인 나무심기와 수종개량을 할 것을 주장해왔고 이명박 정권이 내년 식목일에 대대적인 나무심기와 수종개량을 하기로 한 것을 대단히 환영합니다. 하지만 산림을 훼손하는 기존의 정책에 발상의 대전환이 없는 한 병주고 약주는 식의 땜질에 불과하게 된다는 걸 깊이 깨닫기 바랍니다. 

요세미티 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질서인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을 지키는 것이 바로 믿음이요  신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때입니다.

즐거운 추석을 가족과 이웃 특히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