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어버이연합, 보수국민연합,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가 2009. 9. 9.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앞에서 김대중 국장과 현충원 안치 취소 기자회견을 공동을 가졌고 다음날인 2009.9.10. 현충원에서도 같은 취지의 공동기자회견을 했다.

현충원에서는 문화행사인 시사풍자 퍼포먼스를 가졌다. 풍자는 사실적인 행동이 아니라 문학적인 해학을 지닌 비판이다.

 

김대중 무덤을 파서 망월동 묘지로 가지고 갔지만 퇴짜를 맞고 다시 북한으로 옮기려하자 북한의 김정일이 달러를 요구해 달러를 주고 묻게 되었다는 시사풍자 퍼포먼스는 실제로 그러한 사실이 있었다는 뜻이 아니다.

 

생전에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자들과 보수언론을  수구보수 골통으로 매도하고 탄압하면서도 국제사회에서 인권탄압과 범죄집단으로 악명높은 김정일 독재자를 식견있는 실용주의자로 미화 날조 왜곡 선전하고 북한에 천문학적인 달러를 퍼준 김대중 전 대통령.

 

그의 무덤은 북한독재자 김정일에게 달러를 주고 북한의 혁명열사능에 묻혀야 하는 것이 제격이라는 시사풍자를 한 퍼포먼스를 한 문화행사를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로 매도하는 민주당의 무지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더구나 시사풍자 퍼포먼스는 반인륜적이거나 천인공노할 매도의 대상이 되는 내용이 그 어디에도 없다.

 

진실과 정의를 바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훼손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려는 뚜렷한 정체성을 기조로 하고 있다. 

 

김대중 개인을 비방하려는 목적이나 악의(malice)로 한 것이 아니다.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고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물이 대상이 되어야 하는 국장 국민장에 관한 법률과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공정한 적용을 호소하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려는 공공의 이익(public interest)을 기조로 하는 시사풍조 퍼포먼스 걸작이다. 

 

민주당은 풍자에 너무 문외한인 것 같다. 성경을 보더라도 풍자와 비유가 많다. 구체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보다 풍자와 비유가 더 설득력있고  감정적이다. 민주당의 눈에는 풍자와 비유가 많은 성경까지 제대로 해석할 줄 아는지 의문이다.  

 

성경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 예수를 마치 국가보안법의 희생양으로 십자가를 진 것처럼 곡해 날조하는 김정란 교수의 망언이나 국가보안법을 악법으로 매도하는 민주당의 무례한 짓은 북한독재정권의 대남전략과 무엇이 다른가?

 

민주당이 부끄럽게 생각하기는 커녕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로 비방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명백한 악의(malice)를 가진 불법 성명에 불과하다.    

 

서울행정법원에 1차, 2차 제소에 이어 3차로 184명 연명으로 국장과 현충원안치 취소를 구하는 집단소송 소장을 접수시켰다.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를 파헤치는 퍼포먼스를 천인공노할 짓으로 국론을 분열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반인륜적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의 성명은 자유민주주의의 기조이자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망언이다.

 

민주당은 표현의 자유를 백색테러라고 매도하였는가 하면 경찰이 수수방관한 것처럼 날조했다.

 

현충원에서 퍼포먼스를 하려고 할 때 경찰은 표현의 자유로 퍼포먼스 문화행사를 하는 공간을 지나치게 제한하려고 했기 때문에 경찰과 언쟁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하지만 지나친 제한이 물리적 충돌로 갈 것이라는 경고와 설득 끝에 가까스로 겨우 좁은 시위공간을 얻게 된 것만 보더라도 경찰이 수수방관했다는 민주당의 성명은 사실과도 다르다. 

 

현충원 집회가 끝나고 서울행정법원에서 김대중 국장과 현충원 안치 결정 취소의 집단소송 소장을 접수하기 위한 기자회견에서도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이 기자회견 공간을 또 제한하려고 했기 때문에 경찰과 언쟁이 벌어진 끝에 겨우 양해를 얻어 기자회견을 했다.

좌파단체의 집회에는 거의 무제한 도로를 점거하도록 허용하면서도 보수단체의 집회에는 지나친 공간제한을 가하기 때문에 현충원과 행정법원에서 경찰과 시비가 벌어진 것이다.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말과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결핍에서 벗어날 자유, 공포에서 벗어날 자유를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라고 했다. 표현의 자유를 첫 번째 기본적 자유로 내 건 것은 가장 중요한 자유이기 때문이다.

 

현충원에서는 사회자가 분명히 시사풍자 퍼포먼스라고 밝혔고 시사풍자 퍼포먼스라는 피켓들도 들고 퍼포먼스를 했다. 가장 기본적인 표현의 자유로 시사풍자 퍼포먼스를 한 것을 뚜렷이 밝힌 것이다.

 

산타야나는 세상은 세상 자체에 대한 영원한 풍자라고 했다.

 

그 때문인지 스위프트는 풍자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에 대해 원한을 품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시사풍자 퍼포먼스를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라고 매도한 민주당은 풍자와 사실을 착각한 무식을 들어내었다. 도대체 누가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는가?

 

정부가 전직 대통령의 관례에 따라 국민장을 권했지만 유족과 민주당이 국장을 고집한 교만을 부린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

민주당이 철저히 수사하여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성명을 하였지만 국민이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대상은 민주당과 정반대다.

 

국장을 했지만 호남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정부가 조기를 게양하라고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를 내 건 가정이 극히 드물었다. 심지어 호남지역에서 조차 과거의 열광적인 지지에 비하면 한산하다고 전한다.   

 

왜 대다수 국민이 조기게양을 거부했을까? 

 

반미친북으로 국민에게 군림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한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영웅화하는 국장이나 국민장은 호국영령과 대한민국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좌파독재자 두 전직 대통령은 죽음의 순간에는 달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남은 여생은 남에게 짐이 될 뿐이다. 누구도 원망하지말라. 운명이다"라는 표현을 남겨 자살을 운명으로 받아 들이는 깊은 죄책감과 절망감, 자신의 죽음으로 난동이 벌어질 것을 경계한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가족들도 가족장을 원했고 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고향에 전직 대통령의 신분으로서는 초라할 정도의 소박한 무덤과 묘비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족과 민주당은 정부가 전직 대통령의 관례에 다라 국민장을 권유했는데도 굳이 국장을 고집한 교만을 보였고 그 때문에 국내 보수단체들의 격렬한 반대시위가 벌어졌고 미국의 LA타임즈는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빛을 잃었다고 보도하고 일본 산케이신문은 국제적인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혹평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장 국민장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 국가와 사회에 공헌해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물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고 도덕불감증으로 나라를 망쳤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 아닐까?

 

국민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처벌을 바란다.

 

정부의 국민장 권유가 유족과 민주당의 고집으로 국장으로 바뀌는 불법을 저지른 경위. 

 

국장과 북한조문단이 조문한 기회에 저지른 반미반정부반보수 선동,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 아들의 권력형비리 특히 미국에 측근대리인으로 하여금 3억6천불 상당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유에스인사이드월드와 뉴욕 뉴스메이커보도.

 

언론과의 전쟁으로 언론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범죄.

 

간첩과 국가보안법위반 전과자에게 민주화의 명예와 거액의 보상금을 주고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몰래 5억불을 북한에 주는 것을 포함해 천문학적인 퍼주기로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위기 초래한 범죄.

 

우량기업 신동아그룹을 강탈한 천인공노할 범죄.

 

신용카드남발로 신용위기를 초래한 범죄. 

 

사법부의 사형판결을 집행하지 않아 사형판결을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사면권을 남용하여 법치주의를 위태롭게 한 범죄.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개발로 인한 안보위기를 미국과 이명박정권에 전가한 범죄.   

 

등에 대해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국회에 청문회를 열고 검찰에게 철저한 수사로 관련책임자를 처벌하도록 요구할 용의는 없는가?

이명박 정권의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과 현충원안치 결정은 6.25때 희생된 호국영령을 모독하고 조롱하는 범죄라는 것을 깨닫고 즉각 취소고 사법부도 사법부독립의 정신을 발휘하여 이명박 정부와 유족과 민주당이 합의한 국장과 현충원안치 결정을 취소하기 바란다.

 

국장을 해준 결과 대통령의 호칭을 듣고 좌파의 지지를 받겠지만 그것도 잠시뿐 북한의 철저한 속임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들어났다. 

 

조문을 끝나자 북한은 답례로 새벽에 댐물을 방류해 양민을 학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민주당은 북한의 댐방류 양민학살을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로 규탄하고 국제법을 위반한 북한을 강력하게 응징하고 심판할 용의는 없는가?

 

현대가 금강산관광을 성사시키기 위해 물량공세를 한 것이 아닌지 국민은 의문을 가진다.   

 

이명박 정권의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확대조치와 유족과 민주당이 국장기간중에 반미반정부반보수선동하는 김대중일기를 공개한 것이가 북한으로 하여금 이명박정권과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만만하게 보고 새벽에 고의적으로 댐방류로 양민을 학살한 북한의 도덕불감증과 건망증을 더욱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 아닌가? 

 

민주당 부대변인의 성명은 도대체 누가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느지 조차 모르는 심한 가치도착증을 보인 것에 불과하다.  

 

올더스 헉슬리는 말한다.  

 

풍자적 모방과 희화는 가장 효과적인 비평이라고 했다.

 

자유대한을 수호하기 위하여,

 

6.25 무력남침을 수호한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기조로 하는 가장 효과적인 비평인 풍자가 두려워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처벌 성명을 발표하는 민주당은 제정신인가? 

 

아무리 김대중 국장과 현충원 안치에 반대하는 보수단체들의 투쟁이 벌어져도 

 

아무리 김대중 국장과 현충원 안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이 1차 2명, 2차 59명, 3차 184명이 집단소송을 제기해도 

 

신문에 단 한 줄도 나지 아니하는 한국은

 

과연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인지 의심스럽다. 

 

누가 표현의 자유를 짓밟고 있는가?

 

민주당의 협박 때문인가?    

 

언론과의 전쟁에 길들여진 탓인가?

 

민주당의 협박성명은 보도되어도

 

대한민국어버인연합, 보수국민연합,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의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는 신문에 전혀 보도되지 않는

 

한국은 과연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인지 의문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왜 하나님께서 좌파정권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러갔는지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가로막는 가장 큰 대못을 하나님께서 뽑아주셔 실질적인 정권교체를 하라는 지엄한 명령과 심판이 아니겠는가? 

 

아직도 그 뜻을 알지 못하고 꺼꾸로 대못을 국민적 영웅으로 만드는 이명박정권의 정치력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정권교체가 되어도 봄이 와도 

 

아직도 정권교체와 봄을 실감하지 못하는 한국에 

 

언제 실질적인 정권교체와 봄이 올지 답답하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미국본부 이장연 목사님께서

 

김대중 국장과 현충원안치 결정 취소의 집단소송 기자회견을 격려하는 전화를

 

주셨고 은행구좌번호를 잘못 적어 월요일이면 송금이 될 것이라는 메일을 받았다. 

 

지난번 미국에서 보낸 해리티지 재단 보고서도 벌써 도착해야 하는 것을 

 

손충무 선생의 미국 우체국 조회결과

 

한국세관에서 보관하고 수취인에게 송달을 하지 아니한 것을 통보해주어

 

본인이 한국의 국제우체국에 강력히 항의한 결과

 

겨우 그 다음날에 수령한 사고와 같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권력형비리와 이적행위를

 

국민에게 알리는 범국민적 투쟁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경고한다.  

 

하지만 믿는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한나라당이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행동에 나선 것이나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유럽특사로 유럽을 방문하고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이 예정된 것이나

 

친이, 친박의 관계개선 등이

 

실질적인 정권교체인 보수대연합을 위한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 .

 

한국전 참전 워싱턴 메모리얼에 새겨진 슬로건을 잊지 않고 

 

훼손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의 회복과 보수대연합, 그리고 

 

한국과 인류를 구하기 위하여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산림훼손과 대결하고 저탄소 녹색경영을 추구한다면

 

실질적인 정권교체와 봄이 올 것이다. 

 

 

 

      서석구. 변호사.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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