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가기록물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부장 구본진)는 조만간 노무현이 살고 있는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로 찾아가 노무현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동아닷컴이 14일 전했다. 수사팀은 최근 서면조사, 방문조사, 서면 후 방문조사 등 3가지 안을 대검 수뇌부에 올렸는데, 전직 대통령 예우 문제 등을 고려해 검찰은 봉하마을로 방문조사 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한다. 조사 날짜와 형식 등은 노무현 측과 조율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노무현의 국가기록물 유출사건은 국가기강을 통째로 허무는 중범죄인데, 이명박 정부의 검찰은 아직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며, 직무유기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기록물을 유출한 노무현은 검찰의 철버한 조사를 받아 처벌되어야, 국가기강이 바로 선다.

검찰의 이러한 봉하마을 방문수사 방식은 노무현이 행한 범죄의 중대성에 비해서 지나치게 약하고 비굴한 조사방식이고, 전직 대통령이란 이유로 검찰이 부당한 예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기록물을 대거 사유화한 노무현은 검찰에 불려가서 반국가사범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 노무현의 국가기록물 유출은 정상적 국민의 눈에 중대한 반국가 범죄로 보인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은 좌익세력의 범죄기록을 철저하게 지워나가면서 좌익세력을 매우 조직적으로 국고로 포상하거나 혹은 지원했다. 좌익세력의 범죄기록은 철저하게 지우고, 좌익활동가들을 민주화운동가나 국가유공자로 미화하여 국가에서 포상하고 지원한 주도면밀한 좌익지원정책을 지난 10년 동안 좌익정권이 자행해왔다. 노무현 좌익정권은 이념적 기준에 근거하여 좌익세력만 키웠다.

탈이념시대에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은 지난 10년 철저하게 이념적 시각을 가지고, 자유대한민국을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파괴하는 국정운영을 자행해온 것 같다. 한편 '좌우익과 같은 이념대결이 없다'고 국민여론을 조성하는 선전선동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좌익세력만 국고로 키우는 작업을 지난 10년 좌익정권이 철저하게 수행한 결과,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좌익성향의 복지단체, 여성단체, 인권단체, 통일단체, 환경단체, 교육단체, 노동단체, 언론단체들만 대폭 비대해졌고, 우익애국단체들은 거의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으로 약화되었다. 그 결과 전통적으로 우익애국단체들인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 단체들도 지금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좌경단체로 바뀌었다. 대표적인 우익단체들이 지난 10년 동안 좌익정권을 거치면서 反대한민국 반역단체로 변신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대한민국 좌경화 공작은 매우 치밀하고 과감했으며, 그 결과 김정일은 남한정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할 정도로 남한을 조종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 김정일 군사독재정권을 추종하는 좌익세력이 남한사회에서 우굴거리는데도 공안당국이 비실대면서 방치하는 이유는 모두 지난 10년 동안 좌익정권에서 검경찰을 비롯한 공안당국이 체득한 버릇 때문이다. 공안사범들에 대한 공안당국의 고의적인 회피와 지나친 방치는 지난 10년 좌익정권 치하에서 체득한 검경찰의 생존술로 보인다. '일심회' 사건에서 반국가사범들과 사노련의 오세철이 검찰에 의해서 풀려나는 현상은 검찰의 공안사범 회피습성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검찰을 비롯한 공안당국은 반국가사범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무능한 집단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검찰은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을 구속시켜서 징역형을 살린 전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전두환 노태우의 폭동진압행위에 비해 김대중과 노무현의 이적행위가 훨씬 더 중대한 반국가적 범죄라고 판단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희대의 독재자 김정일을 연이어 방문하여 알현하고 공물을 바치면서 이적행위를 했다고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다. 마치 김정일은 주군이고 김대중과 노무현은 신하인 듯한 모습을 연출하면서 남한의 국민들을 모독한 반역행위를 이 두 좌익대통령들이 자행했다고 애국적 국민들은 판단하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국가파괴적 국정운영들은 법률을 적용하기 이전에 국민적 상식으로 판단해도 반역적 범죄행위로 보인다. 국소수 반역혐의자를 방치하는 검찰의 행위는 절대 다수의 애국적 국민들을 해치는 범죄행위다.

특히 노무현은 임기 중에 대한민국을 멸시하는 온갖 반국가적 행위에 만족하지 못하고, 국가기록물을 자신의 봉하마을 아지트로 옮겨서 '민주주의 2.0'이니 뭐니 하는 간판까지 붙여서 지금까지도 이명박 정부의 정상적 국정운영에 딴지걸기를 하고 있다. 지난 수개월 동안 광우난동사태를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이 연출하면서 정권타도와 체제전복에 나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김정일의 신하처럼 북한에 굴종하고 남한에 배반적인 김대중과 노무현의 행적은 반역자의 행태가 아니고 무엇인가? 아무리 반국가적 좌익세력이 국가기관들에 포진해있다고 해도, 광우난동사태를 연출한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의 반란극을 이명박 정부가 아직도 제대로 규정해서 처벌하지 못하는 것은 국민들의 눈에 불의하고 무능하고 비겁한 국정운영으로 보인다.

지금이라도 검찰은 국가기록물을 사저로 대거 옮겨서 반국가적 모사를 꾸미려던 노무현을 반역혐의자로 수사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2MB'라는 상표를 붙여 저능아 취급하면서 광우난동사태를 연출한 노무현 추종세력이 국가기록물을 노무현의 사저인 봉하마을에 옮겨서 정권타도의 반란을 시도했는 지도 검찰은 수사해야 한다. 정상적인 국민들의 눈에 국가기록물을 대거 옮겨간 노무현의 봉하마을 사저는 좌익세력이 구축한 반란의 소굴처럼 보인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임기가 끝났는데도 여전히 김정일 군사집단애 대한 충성과 대한민국에 대한 저주를 보여주는 행각을 계속하고 있다. 노무현과 김대중으로 대표되는 남한 좌익세력의 반역적 행각들에 대한 수사를 이명박 정부의 검찰은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 좌익세력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미약해 보인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