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최고의 직접 민주주의'라고 찬사한 '광우병 난동극'은 한국사회에 증오와 갈등과 전쟁을 부추기는 악마의 굿판이 되어가고 있다. 거짓 폭로에도 사과하지 않은 뻔뻔스러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어불성설의 광우병을 진실로 믿는 시국미사를 밤마다 시청광장에서 개최하면서 '망국의 굿판'을 벌일 모양이다. 기독교와 불교에 스며든 좌익세력도 MBC PD수첩이 과장한 광우병의 위험성을 맹신하면서,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는 시국집회를 종교적 예식로 포장해서 가질 모양이다. 종교가들의 양심에 거짓과 저주가 스려있다. 이 종교적 혁명세력의 기만성과 폭력성을 이해 못한 세속적 분석가들은 '이제 촛불집회가 다시 비폭력으로 되돌아왔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가장 깨끗한 천사의 가면 뒤에 가장 추악한 악마가 숨어있다. 멸망의 가증스러운 악마가 거룩한 천사의 자리를 차지했다.

사실은 촛불집회는 더 사악한 형태의 폭력집회로 넘어갔다. 거짓 말에 빠져서 망국적 군중선동에 나선 종교선동가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망조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광우병 문제로 시국미사, 시국예배, 시국법회를 여는 좌익종교집단은 베트남식 공산화를 노리는 정치반란집단이다. 이들은 공산주의이념이 변형된 해방신학을 한국식으로 민중신학과 민중불교로 개조하여 민중혁명을 꿈꾸는 종교계의 좌익세력이다. 이들의 미사나 예배나 법회는 어불성설의 광우병을 근거로 반미반정부 투쟁을 계속하여, 정권을 타도하고 체제를 전복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이들의 평화적 모습의 종교집회는 사실상 가장 사악한 형태의 정치적 폭력이다. 지금 시국미사, 시국예배, 시국법회로 좌익혁명을 기도하는 종교선동가들은 악마의 사제들이다.

이명박 정부는 종교 간의 갈등, 계층 간의 증오, 세력 간의 전쟁을 부추기는 악마적 종교집단을 반인륜적이고 반국가적인 집단으로 규정하고 엄정한 공권력 집행을 각오해야 한다. 광우병에 관한 거짓말을 진실로 둔갑시켜서 종교적 신앙으로까지 승격시킨 종교적 광신도들의 혁명의지는 가지 악마적이다. 이들은 고난을 투쟁의 밥으로 삼는 악마적인 정치혁명세력이다. 이들을 정상적인 시민으로 다루면,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탄압을 하면, 평화의 사도로 위장한 악마들은 물리적 폭력을 가장 잘 역이용한다. 그 결과 이 종교적 혁명세력의 위선과 기만을 정부는 철저하게 캐내어서 폭로해야 한다. 촛불집회가 종교예식으로 바뀐 것은, 악마가 천사의 탈을 쓰고 나타났기에, 좌익혁명이 한단계 더 진전된 것이다.

야간에 광우병 퇴치 시국미사나 시국법회를 가지는 종교집단은 인간의 상상을 넘어선 마성(魔性)을 가지고 있다. 이번 광우병 광란극에 동참하는 종교집단은 지금까지 매우 사특한 정치투쟁을 해온 골수 좌익세력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거부하고 전통성을 훼손하는 짓을 해온 친북좌익세력의 핵심조직이다. 지금 종교계, 언론계, 교육계, 노동계, 시민단체에 스며든 좌익혁명가들은 매우 조직적으로 남미식 혹은 베트남식 민중혁명을 진행시키고 있는데, 그 과장에서 평화적 가면을 가진 좌익종교세력의 역할은 온정주의에 매우 약한 한국인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선동집단이다. 앞으로 당분한 좌익종교집단이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는 야간 집회의 주체세력으로 등장할 것 같다.

한국인들은 종교지도자들의 위선과 간계를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는 인식의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기만적인 사랑과 낭만적인 정의를 팔아먹는 종교지도자들에게 매우 취약하다. 한국에 종교가 잘 되는 것은 한국인들의 값싼 동정심과 싸구려 정의감에 약하다는 증거일 수 있다. 값싼 동정심은 기만적인 선동가들에게 쉽게 이용당하게 만든다. 좌익선동세력이 군중선동의 마지막에 분신자살과 같은 '죽음을 팔아먹은 장사'로 재미를 보는 현상은 약자와 패자에 대한 한국인들의 맹목적 동정심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종교적 선동가들이 값싼 동정심, 자비심, 정의감을 종교적 군중들에게 주입시키면, 이 종교적 광신자들은 자신의 목숨을 던질 정도로 '광신적 자기포기'에 몰입하거나 혹은 타인의 목숨을 빼앗기까지 '강압적 자기주장'을 하게 된다.

밤마다 서울시청광장에서 시국미사를 가지면서 군중폭란을 선동하는 종교적 좌익집단은 매우 사특한 정치적 혁명세력다. 철저하게 정의롭고 자비로운 듯하지만, 철저하게 거짓스럽고 폭력적인 집단이 바로 오늘날 어불성설의 광우병을 핑계로 야간에 군중폭란을 부추기는 좌익종교집단들이다. 한국의 천주교, 개신교, 불교에 침투한 좌익세력은 지금 정권타도와 체제전복의 적기로 파악하여, 불법적이고 독재적인 군중폭란을 지독하게 기도하고 있다. 이들은 과학적 진실이나, 국민들의 행복이나, 사회의 치안이나, 국가의 안보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반역세력이다. 밤마다 벌어지는 광우병 광란극에 나타난 야간 폭란자들의 패륜과 불법과 반란에 매우 우호적인 종교가들이 시국미사, 시국예비, 시국법회의 주도자들이 아닌가?

이명박 정부는 앞으로 밤마다 서울 종교예식의 이름으로 정치집회를 하는 사특한 종교집단에게 공권력을 집행할 각오를 해야 한다. 천사로 가장한 악마를 다룰 초인간적 지혜와 용기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필요하다. 그러나 그 초인간적 지혜와 용기는 매우 간단한 것이다. 그것은 국가와 국민의 안보와 안전을 대통령이 보장해야 한다는 단순한 의무감이다. 국법질서를 어기는 반란자들에게 엄정하게 공권력을 집행해야, 나라의 법이 서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에 대한 배짱있는 고수가 바로 변칙적인 좌익세력의 반란을 막아내는 초인적인 지혜와 용기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좌익세력의 조직적인 반란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좌익세력의 진압에 나서야,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이명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설명과 주장이 긴요하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들이 서청 앞에서 밤마다 죽음의 굿판을 벌이는 현상을 이명박 대통령은 직시해야 장로가 아닌가? 앞으로 종교계에 침투한 좌익세력이 노골적으로 반란극에 주연배우로 등장하면서, 대한민국에는 거짓세력과 진실세력, 망국세력과 애국세력, 과학신봉자와 미신신봉자, 시대착오적 좌익세력과 선진적인 우익세력 간에 운명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념적 기준을 바로 세워서 지금부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전통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좌익세력이 벌이는 모든 형태의 반란극에 엄정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의 간계인 촛불광란극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판단에 대한민국의 운명과 한민족의 장래가 걸려있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 앞에 담대하라, 이명박 대통령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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