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는 세계가 갈망 하는 소원! 최후에 하나 남은 세기의 돌연변이! 그 이름은 세상의 골치거리 김정일! 김정일이는 세계 평화를 볼모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였는가? 음흉한 그 손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 흘리며 죽어 갔는가? 과연 김정일이가 "평화"를 말 할 수 있는 자격이 있겠는가? 뻔한 거짓말인데 "평화"의 기갈이 들다보니 거짓말도 정말로 들리나보다. 핵 무기를 앞세워 세계를 흔들고 있더니 그 숨은 발톱을 감추고 추파를 던지고 있다. "평화"를 원한다고? "평화"는 좋은 것이라고? 그 하이드의 얼굴로 정일이가 7년만에 만난 정상에게 평화의 보따리를 들려보냈다! "인권"이 빠진 평화가 있겠는가? 결국 지킬박사와 같은 피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정주영이 소떼를 몰고 방북하던 때, 그 답례로 동해에 잠수함으로 침범해 죄없는 양민과 군인을 죽이더니쌀퍼주고, 비료퍼주고 딸라주니 고맙다는 답례로 서해교전을 이르킨 그 정일이가 이번에는 "평화"보따리 속에 무엇이 있겠는가?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말로는 그럴듯하게 "경제협력" "특구지정" "서해 오도를 공동수역" 실로 무시무시한 전쟁의 빌미를 주고 왔는가? 정신을 바짝차려야 한다! 진짜"평화"없는 바람 빠진 풍선을 들고 우쭐대는 꼭두각시 어릿광대같은 사람들아, 트로이 목마라는 "평화"보따리 속에 적군이 칼을 들고 숨어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