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중) 북한이 한나라당의 박계동 의원을 6.15공동선언 7주년 축하행사의 귀빈석에 앉힐 수 없다고 6.15공동선언 기념 축하행사 자체를 취소시키고 남한의 취재단에게 7시간 반이나 차량을 제공하지 않아 기사를 남한에 송고할 수 없게 방해한 사태가 벌어졌다. 남북통일에 남한의 보수세력을 배제하자는 북한정건의 상징조작 사건이다. 남북한 화해의 행사에서 남한측 행사참가자들에게 온갖 모욕과 차별과 억압을 가해도 남한의 친북 좌파세력의 총수들은 여전히 북한정권에 굴욕적인 구걸외교 행각에 나서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세현 등 좌파세력의 핵심분자들은 북한이 아무리 깽판을 쳐도, 마치 김정일의 주구처럼, 대북 굴종외교를 맹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한에 쌀주고 남한이 뺨맞고, 남한 국회의원을 배척하기 위하여 6.15공동선언 축하행사를 무산시키는 깽판이 반민족적 김대중-김정일이 맺은 6.15공동선언의 마지막 결과이다. 그래도 북한에 퍼주고 굽신거리자는 박계동 같은 몽상가들이 한나라당에 많다. 차명진, 고진화, 원희룡, 박계동 같은 몽상가들은 아직도 북한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몽롱한 친북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2년 5월에 김정일을 만난 박근혜 전 대표는 여전히 김대중-노무현 세력에 미혹된 듯한 모습을 한나라당 경선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에 대한 자질검증 강요는 박근혜는 마치 좌파세력의 정신적, 도덕적, 지식적 교만과 위선에 찌든 것처럼 보인다. 한나라당 안에도 북한에 환상을 가진 몽상가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는 범여권 좌파세력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 정세현이 잇따라 남북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차기 대선에서 이미 약효가 떨어진 '평화통일'을 선전선동에 악용하려고 발악하고 있다. 차기 대선에서 '한나라당 對 범좌파세력'을 '통일 對 반통일'의 구도로 만들기 위하여 김대중-김정일-노무현 3인은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인기없는 '대국민 평화통일 사기극'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우파세력을 지지하는 80%의 국민들을 배반하기 위한 남북한 좌파 총수들은 열심히 남북정상회담을 선거에 끌어들이고 있다. 남한의 국회의원과 언론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모를 당하고, 일반적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6.15공동선언 축하행사가 무산이 되어도 남한의 김대중-노무현 좌파분자들은 여전히 김정일에게 구걸외교를 맹목적으로 추진하면서 남한의 대다수 국민들을 무시하고 있다. 이들의 친북행각을 보면서 '한번 주구는 영원히 주구'라는 속설이 진리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對北 구걸외교의 바람잡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對北 구걸외교의 대부 김대중 전 대통령, 대북 구걸외교의 행동대원 노무현 현 대통령의 맹목적인 對北 굴욕외교는 북한 김정일에게는 충성의 행군일지 모르지만, 남한 국민들의 이성과 양심에는 폭력을 가하는 것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고문 자격으로 방북한 정 전 장관은 14일 저녁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환영연회 건배사에서 “이 땅에 통일에 도움이 되는 평화가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주변 국가들이 아니라 민족이 주축이 되는 평화 논의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도 하루빨리 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남측에서 2차 정상회담 개최 요구가 많았지만, 평양에서 열리는 공개된 행사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숭북단체인 민화협 의장을 지낸 정세현의 흉흉한 숭북행각은 이미 잘 알려진 것이라서 재차 언급할 값어치마져 없다. 노무현 대통령도 14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하여 “내 임기가 두 달이 남았든 석 달이 남았든 가서 도장 찍고 합의하면 후임(대통령)이 거부 못한다. 그래서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것에 맞춰 하겠다. 핵 문제 해결 과정이 진행될 때 동시적으로 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그걸 받쳐 줘야 한다. 임기가 얼마 없다고 내가 회피해 버리면 그만큼 북핵 문제 해결 과정이 흔들리게 되고 지체된다”며 애매한 내용의 말로써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강조했다. 노무현은 무엇에 도장을 찍는단 말인가? 실제로 그는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 문제가 해결되면,) 8월 15일쯤이란 아주 합리적인 예측을 해보면 있을 수 있는 일 아닌가”라고 배배꼬인 어법으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것으로 비쳐는 행각을 걸어온 김대중 전 대통령은 6월 15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결국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본다. 노 대통령 재임 중에 정상회담을 해야, 다음 정권도 계속하게 된다. 여기서 맥이 끊기면 다음도 어려울 수 있다. 8월 15일이 지나면 (12월의) 대선정국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8·15 전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남북정상회담을 서두르라는 압박이다. 평생 영호남 간의 분열을 조성하고 좌우파 간의 반목을 조성하면서 한국정치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간 '분열의 황제' 김대중이 북한에 대해서는 화해와 포용의 화신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6.15공동선언 축하행사에서 귀빈석에 앉으려 한다고 모든 6.15선언기념 축하행사를 무산시켜버리는 북한의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행패에 찍소리도 하지 못하는 정세현, 노무현, 김대중이 남북정상회담에 죽자살자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그들이 좌파세력의 행패에 무척 친화적이고 익숙하기 때문이고, 남한의 차기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반통일세력으로 몰아가고 남북한 좌파세력을 남북통일세력으로 몰아가기 위한 대선전략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북한이 6.15공동선언 축하행사를 무산시키면서까지 한나라당 박계동을 철저하게 왕따시킨 것은 '한나라당은 反통일세력'이라는 이미지 조작용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남한국민들이 이번 박계동 왕따사건으로 6.15공동선언의 배타적 본질과 북한의 반통일적 본색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다. 남북한 좌파세력의 남한에 대한 반역적 공조를 위하여 80%가 넘는 남한국민들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우파세력을 정치판에서 왕따시키려는 것이 바로 김대중-김정일-노무현-정세현의 반역적 공조체제가 아닌가? 노무현과 김대중의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정치행각은 남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들의 의사를 정상적으로 대변하는 민주주의자들이 아니다. 그 결과 김대중-노무현이 조종하는 범여권세력(범좌파세력)은 어용방송의 대대적 홍보에도 불구하고 국민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 남한의 국민들은 김대중-노무현식 사이비 평화통일을 이미 불신하고 폐기시킨 것이다. 입으로 포용과 평화를 논하면서 행동으로 배타와 폭력을 행사하는 좌파세력의 이중성을 김대중-김정일-노무현-정세혁의 평화통일 선동극에서 구경하게 된다.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북한에 가서 남북한 좌파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6.15선언 7주년 축하행사에서 왕따가 되고 남북한 통일촉진행사가 무산되는 것에서 남북한 평화통일의 어두운 그림자를 읽지 못하고 여전히 무지개 빛 남북통일의 환상을 선전하는 김대중은 평화통일을 앞세운 폭력혁명의 선동가가 아닌가? 김대중-김정일-노무현과의 좌파분자들이 보여주는 모든 언행은 진정성이 없고 허구적이라는 사실을 성숙한 남한국민들은 지금 분명히 목도하고 있다. 사실 남한의 차기대선에서 김대중-김정일-노무현 보다 더 우파세력을 도와주는 정치인들은 없다. 이들의 허구적이고 불성실한 언동은 남한국민들로 하여금 많은 학습효과를 주고 있다. 현실정치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날부터 강행된 김대중의 현실정치개입은 우파세력의 단결에 큰 촉매제가 되었다. 노무현의 깽판정치는 좌파세력에게 치명적인 자해도구가 되었다. 외톨이 김정일의 돌출행각은 북한을 고립과 자멸로 몰아가고 있다. 남북한 좌파세력의 자멸과 우파세력의 부흥은 바로 김대중, 김정일, 노무현의 치밀한 꼼수와 악랄한 노력에 의해서 달성된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김정일이 설치면, 한국에서 좌파세력은 몰락하고 우파세력은 부흥하게 되어있다. 이들의 악은 이제 충분히 무르익었고, 이미 민주의식에 성숙한 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이 좌파세력의 총수들이 나대면 나댈수록, 국민들은 좌파세력의 몰상식과 비이성을 더 선명하게 구경할 것이다. 우파세력은 애국세력의 단결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한 김정일과 김대중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깽판정치로 우파세력의 부흥을 도와준 노무현에게는 봉사상을 수여해야 할 것이다. 악은 외부세력에 의해서 파멸되지 않는다. 악은 오직 자멸할 뿐이다. 김정일-김일성-노무현의 파멸은 스스로 조성해서 촉진시킨 자멸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