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을 만나는 목사님들의 성경적 오류 성경은 惡人(악인)이 그 죄악 중에 죽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기독인들은 어떤 악인이라 해도 그가 돌이켜 悔改(회개)하기를 위해 기도한다. 그럼 과연 김정일을 위해 기도하며 그와의 만남을 시도하는 것은 어떠한가? 성경은 분명히 김정일 같은 인간들과의 만남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김정일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김정일은 누구인가? 그는 북조선인민공화국의 살아있는 神(신)이자 敎主(교주)다. 김일성과 김정일만이 북한 땅의 唯一神(유일신)이므로 어떠한 다른 종류의 종교나 神(신)도 그 땅에 존재할 수 없다. 김일성 부자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선전하고 있으므로 그는 사이비 敎主(교주)이며 異端(이단)이다. 그럼 하나님을 대신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대적하는 敵(적)그리스도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대응하라고 가르치는가?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 지나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요한이서 7~11절) 적그리스도와 그에 속한 자들에게 인사하는 것도 그들의 악한 일에 참예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하물며 자신을 민족의 태양이요 인민의 어비이로 칭하며, 예배당 터 위에 김일성 동상을 세워가며 김일성 유일신 체계를 전파하는 김정일 類(류)에게 어찌 그리스도의 제자를 자처하는 목사님들이 머리를 숙일 수 있단 말인가? 이는 저들의 악한 일에 참예하고 저들을 도와주는 길이라는 사실을 모른단 말인가? 또한 성경은 이단에 속한 자를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고 가르친다. (디도서 3장10절) 성경의 가르침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대판 국가교주 김정일을 만나기 위해 애쓰는 목사님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김정일의 홍보맨 역할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유일신 주체사상으로 300만을 굶겨 죽이고 지금도 20만명의 사람들을 수용소에 가두고, 핵무기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대판 적그리스도 이단의 세력을 왜 자꾸 만나고자 하는가? 모든 목사님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그리스도 예수를 對敵(대적)하는 적그리스도, 김정일을 멀리해야 할 것이다. 그를 자꾸 언론과 방송과 교회 속에 홍보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