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웹사이트를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국방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내놓자 미국 정치권에 메카톤급 파장이 예고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 변호인 린우드 변호사는 최근 미국 딥스테이트 중 일부 민주당과 공화당 고위급 인사들의 아동 성범죄 연루 의혹을 연일 폭로해 왔습니다.

린우드 변호사는 1월 9일과 10일, 지금은 강제 폐쇄된 자신의 팔러를 통해 미국의 전직 대통령인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낸시 펠로시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이 아동 성범죄에 가담한 영상을 갖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 폭로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아동 성범죄는 정계 인사 외에도 헐리우드 스타, 빌게이츠, 조지 소로스, 존 로버츠 연방대법관, 제프리 앱스타인 등 수천 명의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린우드 변호사는 “향후 10~14일 동안 여러분은 우리의 많은 정부 관리들과 부유층 엘리트들에 관한 놀라운 정보를 알게 될 것”이라며 “아동 성매매와 소아성애는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그간 아동 성범죄 의혹이 제기돼 온 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황청 고위 관리들의 체포 소식도 10일 린우드 변호사가 자신의 팔러에 올렸습니다.

‘캐나다 컨저버티브 비버(Beaver)’에 나온 관련 기사를 링크함으로써 신빙성을 높이며 급속하게 전 세계로 확산됐던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취임 당시 미국에서 1년에 약 80여만 명의 어린이가 실종되고 있다며, 인신매매와 아동 성범죄를 적극적으로 뿌리 뽑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