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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2일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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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라에서 추방된 사람들
이예린 기자 

당신이 누려야할 권리를 찾아갑니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북한방송에서 보내드리는 ‘북한인권이야기’시간의 이예린입니다. 


2017년 3월, 미국 국무부에서는 ‘국제 용기 있는 여성상’수상식이 있었습니다.  

미국 국무부에서는 2007년부터 리더십과 용기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여권신장에 힘써온 세계의 여성들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매년 10여 명의 여성들에게 이 상을 수여하는데 2010년에 탈북자 출신인 이애란씨가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1997년에 한국에 정착을 했는데요 그동안 탈북자 지원활동과 북한의 인권상황을 알린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녀가 북한에 있을 때는 추방자 가족이었다는 점인데요 오늘은 ‘자기 나라에서 추방된 사람들’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애란 씨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녀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원래 이애란 씨는 평양에 살다가 할아버지가 월남자라는 이유로 양강도로 추방당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북한에서 추방된 사람들은 차별대우를 받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정착한 이애란 씨는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학위도 받았고 대학 교수로도 일하며 ‘탈북여성 1호 박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한국 사회는 출신을 크게 따지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이애란씨 같은 사람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추방된 사람들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사회적으로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북조선 당국은 이들을, 언제든지 다른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잠재적인 적으로 보고, 산골이나 험한 지역에 가두기까지합니다. 추방된 사람들은 일반 주민들보다 더 심하게 감시받고,원래 살고 있는 주민들로부터도 멸시와 천대를 받습니다. 


또 사회적으로도 차별대우를 받는데 대학이나 직장 등 모든 부문에서 불이익을 받습니다.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없다보니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북조선 당국은 출신성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또 여러 가지 정치적 사건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을 대거 추방시켜왔습니다. 


예컨대 1967년 5.25교시가 나왔을 때 수많은 지식층들이 추방당했습니다.  

이들은 농촌, 탄광 등지로 추방돼,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김일성의 동생인 김영주도 김정일과의 권력투쟁에 밀려서 양강도의 어느 산골로 추방되어 18년 동안 세상에 나올 수 없었습니다. 


한때 조직지도부장이었던 사람도 추방된 이후에는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곳이 바로 북한입니다. 그러니 일반 사람들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무차별적인 추방으로 재능 있는 사람들이 버려진다는 것입니다.  


북한이 지금껏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 중에 하나가 쓸 만한 인재들을 추방해 그들의 재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추방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행위입니다. 

북한 당국은 정치적 목적 때문에 사람을 추방하는 일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네, 오늘 이야기기는 여기서 마무리 할까하는데요 

자유북한방송에서는 부당하게 고통을 받았던 탈북민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북조선의 인권상황이 개선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권리를 찾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북한인권이야기>시간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9-09-0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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