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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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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背敎)를 대물림 받는 목사

 
 
 
 
 
 
 
 
 
 
 
 
 
이요섭 

이번 신동아 11월호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의 인터뷰 내용이 소개되었는데 가히 충격적이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에 문재인을 따라 10 4 23일 일정으로 방북했다. 그는 민관방북단의 일원으로 불법적인 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에 참가한 것이었다. 9년만에 평양을 방문한 그는 이번이 5번째 방북이라고 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국가적 예우 차원에서 김정은 방남 환영해야 한다고 말하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방북 후에 있었던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보수 진보 떠나 김정은 답방 환영해야고 말했다는 것이다. “국가적 예우 차원에서 환영해야 한다. 문 대통령이 북한에서 환영받았으니 우리도 환영하는 게 맞다. 중국 난징대학살기념관에 가면 관람 코스 벽면에 이런 문구가 있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북한에 대해서도 잊지는 말되 용서하고 품을 수 있어야 한다.” 고도 언급했다.


  (1) 보수와 진보/ 사전에서는 보수(保守)를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진보(進步)는 정도나 수준이 나아지거나 높아짐.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함.이라고 정의하는 것에 따르면 우리 국민을 진보니 보수니 양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역사는 지속적으로 매일 매일 발전한다고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보적이라는 생각마저 들기 때문이다. 이영훈 목사의 국민을 보수와 진보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2) 국가적 예우 차원에서 환영해야 한다/ 북한는 국가가 아니다. 불법 테러 단체에 불과하다. 우리 헌법에도 북한지역을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말하고 있다. 문재인의 청와대도 지난 번, 평양선언을 셀프비준하면서 북한은 헌법상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간 조약체결에 수반되는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없다 고 까지 말 한바 있다. 그런데 이영훈 목사는 북한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는 큰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김정은은 불법 테러집단의 수괴다. 그는 포악한 정권의 두목이다. 그를 어떻게 정상국가의 수반으로 여겨 예의를 지키어 정중하게 대우, 즉 예우(禮遇)”를 하겠는가? 말도 안 된다.

  

   (3) 김정은 답방 환영해야 한다/ 저번 문재인 방북 시에 북한 인민 15만명이 환영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북한 외교관출신 김태산 씨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어린이들과 국민들로부터 환대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줌으로써 북한 국민들과 어린이들의 적이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산씨는 평양 거리의 환호를 ‘1호 환영행사로 규정하였는데, 이번 행사에 동원된 15만 평양 시민들 중에 문재인을 정말로 좋아해서 달려 나와 환영을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을 알라고 말했다. ‘1호 환영행사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 5시간 전에 ‘1차 모임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버스도 안 다니는 새벽에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2~3시간을 걷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밥은 고사하고 물 한 모금 마실 권한도 없고, 1호 행사에 동원될 경우, 소지할 수 있는 건 꽃다발과 깃발뿐이라는 것이다. 김태산씨는 김대중 방북 당시 새벽부터 끌려 나가서 8시간 이상을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도로바닥을 지킨 경험자로서 들려주는 얘기라고도 했다.(출처/ https://cafe.naver.com/grace0406/108238)

 

또한 이영훈 목사의 문 대통령이 북한에서 환영받았으니 우리도 환영하는 게 맞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 15만 명의 문재인 환영은 노예같은 북한인민들의 환영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억지로 끌려나온 노예들의 환영이란 진정한 의미의 환영이 아니란 말이다. 마치 로봇들의 환영, 기계인간들의 환영으로 진정한 의미의 환영이 아니다. 1호 행사에 동원되지 않았으면 거의 하루 종일을 그렇게 고생하지 않았을 것인데 라고 하면서 극도의 울분을 토하며 문재인을 욕했을 것 같다. 이영훈 목사는 이러한 노예들의 환영과 같은 환영을 대한민국을 답방하는 김정은에게 하라는 말인가? 대한민국의 어느 국민을 동원해서 물 한 모금 마실 권한도 안주고 환영하게 한단 말인가?

 

환영이란 오는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는 것으로 환대와 비슷한 말이다. 그런데 백두칭송위원회 같은 넋빠진 종북 빨갱이들 이외에는 그 누가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김정은을 환영해줄 수 있을까?

 

이유는 이렇다. 김정은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잇는 3대손으로 그 3대는 멀게는 6·25동란을 일으켰고 수많은 정전협정을 위반하며 가깝게는 서해교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을 통해 수백만 명의 군인과 민간인 인명피해를 낸 정권이면서 북한 인민들이 수백만 명씩이나 굶어죽어도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을 모신 금수산태양궁전을 짓는데 9억 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허비하였고 정권을 물려받은 김정은은 존다든지, 건성으로 박수친다든지, 회의 중에 안경 닦는다고, 의견을 감히 말한다고 하는 이유로 상대를 죽여 버리곤 했다. 때론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사포 등으로 죽여 버리고 일년에 100여명 정도를 공개 총살하였으며 그동안 북한의 부부장급 간부를 죽인 게 100여명이 넘고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심지어는 키워준 고모부도 고사포로 쏴 죽여 시체도 찾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복형도 체제에 걸림돌이 된다며 독살하였고, 고모인 김경희도 식물인간이 되도록 목숨부지만 하게 만들었고, 아직도 수십만 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수용소에 감금하며 특히 기독교인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참담하게 학살하고 있다. 그리고 핵과 미사일 등으로 서울 불바다를 운운하며 대한민국과 미국 등 세계를 겁박하고, 적성국가와 핵무기 미사일 등을 암암리에 불법거래하며 그 기술을 수출 지원하고, 마약을 거래하며 위조달러를 만들어 통치자금으로 전용하면서도, 김정은이 할아버지나 아버지나 정작 본인이 저지른 지금까지의 과오에 대하여 국제사회나 우리 대한민국에 대해 회개도 사과도 유감표명 조차 하나도 안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저 우리 대한민국은 예우 차원에서 환영해야 하며 환영하는 게 맞다고 말 할 수 있나?


2. 북한을 용서하고 품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다.

 

에베소서 4:32과 골 3:13에서는 용서의 은혜를 받은 자는 마땅히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불쌍히 여기며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라이프성경사전에서는 용서에 관하여 언급하기를 용서는 상대방의 허물이나 과실을 눈감아 주거나 혹은 그 책임을 면제해 주거나,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것을 말한다. 특히 하나님과 관련해서는 죄인들의 허물과 죄를 용납하고 없애는 것뿐 아니라 그 용서의 대상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의로운 상태로 만드는 것까지를 포함한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 행동을 가리키는 말이다( 18:24;  3:25). 이 같은 하나님의 용서는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사랑이다( 86:5;  7:42;  3:16) 라고 말하고 있는데, 중요한 점은 죄인들은 이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회개로써 반응할 때 하나님은 그 어떤 죄악과 허물도 용서해 주신다( 32:3-5; 51:1-19; 요일 1:5-2:1)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1) 김일성-김정일- 김정은으로 사악한 정권을 이어오는 북한 당국은 이제껏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말의 사과조차도 안하고 있는데 어떻게 일방적인 용서를 할 수 있나?

  (2) 더군다나 성경은 죄를 지은 자가 회개로서 반응 할 때만 그 어떤 허물도 용서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기독교적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조건이 있다. 죄많은 인간들을 위해 죄 없으신 주님이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대속의 은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3) 결론적으로 북한정권은 일반적 입장이나 더군다나 기독교적 입장에서도 전혀 용서의 대상이 아니다.

  (4) 이러한 점에서 이영훈이라는 사람이 과연 기독교의 목사인지 의문이 갈 수밖에 없다.

 

1970년 윌리브란트 서독수상은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하고 유대인 희생자위령탑에 헌화하고 앞 맨바닥 위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윌리브란트 수상의 진의를 깨들은 유대인들이 그때부터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고 대화를 시작한 사실은 작금의 상황에서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바가 매우 크다.                          


3. 기타의 문제

 

  (1) 연방제 통일을 지지하는 태도를 취하다.

 

이영훈 목사는 또한 북한이 줄기차게 주장해 오고 있고 김대중도 언급한 바 있는 연방제 통일안을 지지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는데 그는 “20년쯤 한 집안 두 체제로 살다가 완전한 통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방제 통일안은 결과적으로 북한에 의한 적화통일이 그 목적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2) 남북의 자유왕래를 원하며 개성공단 같은 것이 10개 쯤 만들었으면 오히려 북한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하다.

 

또한 시간 끌지 말고 모든 문을 열어야 한다.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의료 종교까지 열어야 한다고 강조 했는데 북한은 정권유지차원에서 완전 개방은 아직 절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과 그의 일당이 정권을 내놓겠다는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 어떤 식의 개방도 당분간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만일 개성공단 같은 것이 10개 정도 있었다면 잠재적 인질상태가 10배나 더 했을 것이다. 차라리 그 문을 닫아 놓은 것이 향후 북한을 향한 여러가지 옵션을 구사하는데 하나의 큰 장애를 덜어놓은 셈이다.


설교하면서 악령은 대적하라고 했을텐데 어떻게 김정은의 善意 100% 믿는가? 김정은이 완전 신뢰(信賴)할 수 있는 善人인가? 義人인가? 흔히 내 그림자도 못 믿는 곳이 북한이다 라고 말한다. 김정은(북한정권)을 정말 믿을 수 있다고 확신 하는가? 북한정권은 아직도 태생적으로 신뢰 할 수 없는  集團, ‘ ’(Axis of evil) 아닌가? 그런데 신뢰는 구조적으로 언제나 위험을 전제로 하고 있다. 즉 신뢰자는 신뢰의 대상이 기대대로 행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배신의 가능성을 항상 전제하고 있다고 말한다(위키백과). 지금 이 순간 냉철하게 비판해 보자! 북한을 신뢰 할 수 있는가? 과연 얼마만큼의 신뢰들이 쌓여있길래 완전 믿을 수 있어서 시간끌지말고 모든 문을 열어놓자고 하는가?

 

  (3) 기독교가 앞장을 선 것과 자유왕래가 독일통일에 큰 힘이 됐으니 시간끌지말고 모든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하다.

 

그러니 우리의 통일에도 기독교가 앞장을 서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2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평양의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을 조속히 완공하고 북한 전역에 200여개 정도의 보건소도 건립하려는 등 이영훈 목사는 대북문제에 그렇게 적극적인가 보다. 그런데 2차 세계대전이후 독일은 동서독으로 갈라졌지만 독일교회협의회는 갈라지지 않고 동서독을 잇는 합법적인 역할을 하면서 동독교회가 운영하는 양로원 요양원 고아원 등 사회봉사기관에 재정적으로 지원했다. 서독에서 동독으로 지원하는 통로가 바로 서독교회로 집중 되었던 것이다.

 

당시 서독과 동독은 서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고 왕래도 자유롭게 하였다. 그만큼 이질감을 좁혀나가는 토대가 어느 정도는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일제 치하에도 조선 땅에 교회가 존재하였고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는 평양에는 교회가 성행하였으며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도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북한은 완전한 폐쇄사회로 외부세계와는 단절되었고, 김일성체제하에서 교회는 모두 말살되고 기독교는 지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니 독일의 경우와 우리 경우와는 너무나 판이한 것이다.

 

또한 독일의 경우 서독교회가 동독교회를 통하여 동독을 지원하면서 인도적 지원 대가로 1963~1989년까지 정치범 33,755명과 250,000여명의 이산가족 상봉을 요구하며 성사시킨 점이 퍼주기에 일관하는 우리와는 너무 대조적이다.

 

2009년에 설립된 평양의 평양과학기술대학교는 김일성의 영생탑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한국의 동북아교육문화재단(공동 이사장 곽선희, 김삼환 목사)이 추진하고, 오정현 목사 등 한국 기독교계가 320억 원을 투자해 설립되었다.

당시 평양과기대 홍보자료집에서 평양과기대 교육목표 ‘IT강국으로 IT고급인력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고 돼 있음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대한민국의 정부 공공기관과 군부대 은행 등을 유사시에 해킹하는 해커들을, 결과적으로 양성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한 것으로 보인다. 전쟁과 같은 유사시에 북한군의 사이버전사로 활약할 IT(Information Technology)인력의 양성이 그 목표 가운데 하나라는 말이다. 북한은 현재 세계적인 해커부대를 두고 있고 미국 CIA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사이버전에 취약하면 전쟁이 개시되기도 전에 항복해야 되는 일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전에 그루지아가 러시아에게 그렇게 당한 바 있다.

 

현상황에서 부분별한 북한 지원은(인도적인 지원까지를 포함해서) 북한 정권의 생존을 연장시켜주는 자양분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이영훈 목사는 알아야 한다.

분단된 서독의 교회가 당시 한 역할과는 달리 남한의 기독교가 기독교를 말살한 북한을 상대함에 있어서 분명 한계가 있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됨에도 오히려 안이하게 접근했다가 악용만 당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4) 북한내 종교(기독교)인정하는 입장을 보이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가짜 기독교단체인 북한의 조선그리스도련맹을 인정하고 있다. 내년 한국 교회에서 주관하는 3·1 100주년 기념행사에 조선그리스도련맹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조선그리스도련맹(조그련)은 북한 정권을 위한 완전 가짜 어용단체이다. 김일성은 194611월 외조부의 6촌 동생인 강양욱 목사를 내세워 어용 기독교 조직인 조선기독교도련맹을 결성케 하여 기존의 기독교조직을 흡수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기독교에 대한 존립기반을 와해시켜 나가려는 기만적 술책을 펼쳤는데 마침 6·25동란을 겪으면서 철천지 원쑤인 미국과 남한의 기독교가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여 적화통일의 야욕이 무산되었다고 판단하고 적대감으로 넘쳐 기독교를 사실상 말살하게 되었다. 당시 민족주의자였던 조만식 장로를 살해하는 등 기독교를 철저하게 박해해 갔는데 6·25동란 중 후퇴하면서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종교인들을 무차별 살해하라는 김일성의 명령에 따라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체포·살해하였다. 이즈음에 수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순교하였다. 당시 조선기독교도련맹은 1. 우리는 김일성 정부를 절대 지지한다. 2. 우리는 남한 정권을 인정치 않는다는 등 4개 항을 결의하였다.

현재의 조선그리스도련맹(조그련)은 그 전신이 바로 조선기독교도련맹이다. 강양욱 목사와 그 아들 강영섭 목사가 대를 이어 위원장으로 있었다.

 

북한당국은 북한의 어용 가짜교회들을 통해 외화벌이를 했는데 그동안 조그련을 통하여 남한교회들을 상대로 천문학적인 돈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한교회의 대북지원은 대부분 조그련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방문자들이 정해지며 방문할 때 지참금을 가지고 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에는 기독교도 불교도 천주교도 있어 교회도 절도 성당도 있고 목사도 승려도 신부도 있고 교인들도 있지만 모조리 전부 다 가짜다. 북한의 종교는 주체교(김일성교) 뿐이고 그 어떤 종교도 절대로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곧 하나님이다. 전에 봉수교회의 리성숙 전도사도 그렇게 말했고 얼마 전에 2 6개월 동안 북한에서 억류되었다 풀려난 카나다 큰빛장로교회 임현수 원로목사도 교회와 외부에서 북한에 대하여 강의하던 중 "김일성은 하나님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가 그 말때문에 나중에 억류되었었다.

이영훈 목사는 그쪽 종단 대표들과 만나 앞으로 남북 종교 협력을 적극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는데 도대체 김일성교(주체교) 말고는 그 어떤 다른 종교가 북한에서 허용되고 있어서 만난다는 말인가?

 

  (5) 평양이 완전 바뀌어졌다고 말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특별히 느낀 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서도,

평양이 완전히 바뀌었다. 새로운 건물과 시설이 많았다. 전기 사정도 좋아졌다. 시내를 돌아다니는 주민 옷이 화사하고 표정도 밝았다. 또 다들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많이 달라지고 열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 말한 것으로 보아 매우 친북적임이 다시 들어났다.

 

이번 방북 때 정동영이 방북 둘 째날 새벽 숙소에서 나와 평양역을 향해 걸었다고 한다. 남한과 비슷한 풍경이 펼쳐졌고 체조나 요가 등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 등 여기가 북한이 맞나 싶을 정도로 편안했고 걷다보니 대동강이 나왔는데 대동강변을 따라 3km 정도 걸으면서 서울 집 근처에서 조깅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던 것과 너무 흡사해 보인다.

정동영은 노무현시절 통일부장관을 지낸 사람으로 핵보유를 선언한 북한에 국민적 합의 없이 200kw 전력공급을 추진했던 자로 매우 친북적인 성향을 가진 자이다.

 

북한 인민 300여만 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평양은 북한에서 당성을 인정 받은 선별된 자들만 살고 있고 물론 출입도 제한되어 있는 곳이다. 평양가고 싶어 병아리도 피양” “피양하고 운다는 그 평양, 아무나 살 수 없고 아무나 들어 갈 수 없는 그 곳이 바로 평양이다.

북한은 정상회담 등 국제적인 모임이나 회의는 평양에서만 하려고 한다. 몇 몇 도시나 평양을 제외한 북한 전역은 그야말로 감옥이나 마찬가지이니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 가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평양을 다녀온 이영훈 목사는 평양의 모습이 정작 북한 전역의 모습인 듯 말하고 있다.

수십만의 무고한 인민들이 감금되어 있는 교화소나 정치범 수용소 등은 고사하고 개돼지처럼 살고 있는 지방(시골)에 가 인민들의 삶의 현장을 잠시라도 체험해 봤다면 절대로 그렇게 이야기를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연출 시키듯 연출하는 무대 위의 평양만을 보고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가까지 한 것이다.


4. 덧붙이는 말씀(이영훈 목사에게 묻고 싶은 말씀)

 

목사는 하나님의 사도로서 제사장적, 왕적, 선지자적 사명이 있다.

이영훈 목사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도라면 서독의 교회가 그러했듯이 북한에 수백억원을 들여 병원을 지어주는 대가로 국군포로나 납북자나 그리고 특히 납북 선교사나 납북 목사의 송환을 북한당국자에게 목숨 걸고 요구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던가?

 

더 나아가 북한의 인권실태를 고발하고 무고하게 수용소에 갇혀 생고생을 당하고 있는 북한 인민들의 석방을 요구할 수 없었는가? 특히 당국에 발각되어 수용소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처해 있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강력하게 석방을 요구해볼 생각이나 해 보았는가?

 

당신은 여리고를 내려 가다가 강도 만난 자에게 나타난 제사장인가 아니면 레위인인가 아니면 사마리아 사람인가?

 

당신과 당신의 상전이 그토록 원하는 평양조용기심장전문병원은 300만 평양 시민 중 극히 특권층 일부만을 위한 시설이 될 것임을 모르는가? 결과적으로는 북한의 체제를 연장시켜주는 자양분이 바로 평양조용기심장전문병원이 될 것임을 알고나 있는가?

 

5. 끝맺는 말씀

 

빌립보서 4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적 교회로 성장시키는 신화적 성공을 거둔 조용기 목사는 한 때 철저한 반공주의자 이었으며 기독교 이외의 다른 종교 천주교 등에 매우 비판적이었다. 특히 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던 그가 노무현정권시절 언제부터인가 침묵을 지키더니 그후 북한정권에 유화책을 보내고 있고, 하나님의 지시라 말하며 급기야 퇴직금을 털어 평양에 심장병원을 건립하겠다 말하고, 부산 WCC 유치에 앞장서며 불교를 믿든지 다른 종교를 믿든지 인간으로서 참되게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다 구원해 주신다 말하던 김수환 추기경 조문 후에 "김 추기경이 천국에 갔다"고 말하는 등 종교다원적인 견해를 피력하는 배교의 길에 들어서 가는 가련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오늘날 이영훈 목사가 성경에서 일탈하는 언행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지도 모른다. 이영훈 목사의 상전이 바로 조용기 목사이기 때문이다.


    (참고/ 관련내용 링크)

       통일전도사, 이영훈 http://shindonga.donga.com/3/all/13/1513354/1

       배도의 시대/ https://www.youtube.com/watch?v=pspfoKbrlK4

       조용기 목사 동국대 발언/ https://www.youtube.com/watch?v=mpViaZDYQGo

       조용기 목사, 김 추기경이 천국에 갔다https://www.youtube.com/watch?v=yK_JCUSHphE



                                                  ____________________   

                                                   글쓴이/ 이요섭 목사







등록일 : 2018-12-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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