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17. 그는 소시의 짝을 버리며 그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버리며 Which forsaketh’ h5800 עָזַב `azab 아자브 {aw-zab} 아우-잡 오잡이다. to leave, loose, forsake등이다. 우리말에 버리다 의 반대 의미는 아무래도 잡다 이다.

본문구분

Which forsaketh h5800 עָזַב `azab 아자브

the guide h441 אַלּוּף alluwph 앨루프

of her youth h5271 נָעֻר na`uwr 내우르

and forgetteth h7911 שָׁכַח shakach 싸카 싸카해

the covenant h1285 בְּרִית bĕriyth 베리스

of her God h430 אֱלֹהִים elohiym 엘로와 엘로힘

Proverbs 2:17 Which forsaketh the guide of her youth, and forgetteth the covenant of her God.

누구든지 성령으로 행하지 않으면 이 말씀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기 길로 행한다.  

말라기2:

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여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 유다는 궤사를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찜이니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일찌기 증거하셨음을 인함이니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맹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궤사를 행하도다

15.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찌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

마태복음5:

27.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잡다 는 잡아. 인데, 필자는 우리상고조상들이 노아의 후손이고 셈의 4대손 아벨의 후손들임을 늘 강조했다. 그 때문에 우리 언문의 진정한 뿌리는 아벨의 혈통언어임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이는 성경을 추호의 거짓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성령의 각성으로 인함이다. “사도행전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 하도다” 이 말씀을 근거로 해서 우리는 에벨의 자손이다. 에벨의 혈통어를 사용한다는 말이다.  

창세기10: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

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라 그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우리민족의 상고조상을 天孫(천손)이라 한다. h39 אֲבִימָאֵל Abiymael Abiymael {ab-ee-maw-ale} Abimael = my father is El (God) 이다. 에벨의 가문에서 두 형제가 나왔는데 그 하나는 벨렉이고 그 다음은 욕단이다. 벨렉은 지금의 이스라엘의 조상이고 욕단은 우리민족의 조상이라고 그동안 필자는 성경을 근거하고 에벨의 혈통언어를 공유하는 것을 토대로 강조해 왔다. 오늘 본문의 h5800 עָזַב `azab 아자브 {aw-zab}이다. 에벨의 시대에도 있던 어휘이면 우리상고조상들도 그 어휘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h5800 עָזַב `azab 아자브 {aw-zab} 이 어휘를 사용한 최초의 구절은 Gen 2:24이다. Therefore shall a man leave H5800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shall cleave unto his wife: and they shall be one flesh. 결혼의 의미에서 부모를 떠나서 일남 일녀가 한 몸이 되는 청춘남녀의 의미의 말씀이다. 이미 에덴에서부터 그 언어가 있었다는 것이다. 부모를 떠나서 한 몸이 되는 결혼의 시작을 의미하는 h5800 עָזַב `azab 아자브 {aw-zab} 이다. 당연히 셈은 에벨의 온 자손의 조상이라는 말은 곧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던 그 언어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을 아울러 강조하는 의미이다. 바벨의 저주는 하나님을 떠나 바벨탑을 쌓는 일을 한 자들의 것이다. 셈의 가문은 특히 에벨의 가문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언어는 혼잡 되지 않는다. 그 저주는 불순종을 하는 자들 머리 위에 내리는 것이지 순종을 하는 자들의 머리위에는 내리지 않는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과율은 영원불변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저주받을 자들에게 저주가 임하고 축복받을 자들에게는 축복이 임하게 하심이 정확 분명하시다.

셈이 노아의 다른 자식들 보다 더 하나님의 그 공의와 공평으로 여호와를 경외했다면 이는 성령으로 각성된 결과이다. 그 때문에 셈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는 성령의 통치를 받아 행한 자이다. 그 증거가 성경에 기록이 된 것이니 노아를 통해 그 축복을 받은 것이 곧 그 증거다. 그의 신앙이 성령으로 남다르다는 것을 지켜 본 노아는 셈의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축복의 말씀으로 그를 축복한 것이다. 하나님은 축복을 받을 자를 성령으로 노아를 시켜 축복하게 하시고 저주 받을 자를 노아를 시켜 저주하게 하신 것이다.

셈의 믿음은 성령의 통치를 받아 신실하였을 것이기에 그들은 결코 바벨탑을 쌓는 일에 참여치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 이는 바벨탑을 쌓는 것에 하나님이 진노하셨기 때문이다. 그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이미 그 짓을 싫어하셨기에 그에게 그들의 길에 참여치 못하게 하셨을 것이다. 이는 그들이 성령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소욕을 거역하는 육에 속한 자들은 바벨탑을 쌓았을 것이다. 이는 성령을 거역하는 행동인 것이다. 장차 오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는 자들은 결코 저주받을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그들의 언어는 에덴의 언어 그대로 이어온 것이라고 봐야 옳다. 저주는 저주받을 자들에게 임하기 때문이다.

또한 태초의 언어를 그대로 이어져 오게 해야 성경의 정통성을 이룰 수 있다. 바벨의 저주를 받아 손상된 언어로 성경을 기록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의도가 아니실 것이다. 이는 하나님은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스스로의 영광을 위해 에덴에서 주신 언어를 그대로 이어가게 하셨을 것이라는 것을 그분의 성격을 봐서 넉넉히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9: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26.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부모를 떠나(버리고) 한 여자의 남편이 되면 그가 만일 성령으로 행하는 자라면 성령의 통치는 그로 하여금 결코 아내를 버릴 수 없게 하실 것이다. 여자도 부모를 떠나(버리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으면 이젠 그 남편을 버리면 안 되는 것이 그를 지으신 성령의 통치요 그 요구다. 사실 시집간다. 장가간다. 이런 의미들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부모를 떠나서 가야 한다는 것에서 많은 심리적인 갈등이 있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일단 한 몸이 되고 서로가 심리적으로 하나가 되어 의지가 될 때까지 많은 갈등이 없을 리가 없다. 버리고 싶은 아내 남편이 있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버려? 말아? 이 갈등이다.

태초의 에덴에서부터 나온 언어 중에 하나가 h5800 עָזַב `azab 아자브 {aw-zab}인데 부모를 떠나는(버리는) 아픔이 거기에 진하게 배어 있는 것인데, 짝을 만나 결혼을 하고 서로가 심리적인 일체가 되기까지의 갈등은 그 속에서 아잡? 아잡? 아잡아잡아잡아잡 아잡아아잡아아잡아아잡아 끝없는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잡다는 말은 창세기39:12 And she caught h8610 תָּפַשׂ taphas 타패스이다. 잡다 이다.

12. 그 여인이 그 옷을 잡고 가로되 나와 동침하자 요셉이 자기 옷을 그 손에 버리고 도망하여 나가매 ‘with me: and he left h5800 עָזַב `azab 아잡이다. 버리다 이다.

%%%참고로 h8610 תָּפַשׂ taphas 말고도 창세기3:6she took 창세기3:22 and take h3947 לָקַח laqach 라콲흐가 있다. 우리말 낚이다 가 생각나게 한다.%%%

사실 עָזַב `azab 반대로 구음하면 잡아 인데. 아잡을 생각하거나 소리치면서 그 반대 구음을 떠올리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내면의 갈등일 것이다. 아잡의 거꾸로가 우연의 일치일까? 어원일까? 우리말 잡아의 잡다 ‘잡따’ ‘동사’ 손으로 움키고 놓지 않다. 붙들어 손에 넣다. 짐승을 죽이다. 유의어 : 어림짐작하다, 장악하다, 넣다. 이다. 성경에서  잡다는 말은 h8610 תָּפַשׂ taphas 타패스이다. h8610 תָּפַשׂ taphas H8610: take (27x=회, 번), taken (12x), handle (8x), hold (8x), catch (4x), surprised (2x), miscellaneous (4x). 킹 제임스 역에 나온다.

버린다는 의미는 아주 떠난다는 의미이다. 부모를 떠나서 성령으로 이주해서 가야 한다는 것은 부부간만 남는다. 둘이지만 한 몸이 되고 성령으로 합심해서 나그네설음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이런 결혼을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깨버리고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분리함을 아잡 한다면 이는 성령의 통치를 버림이다. *본문 잠언2:17. 그는 소시의 짝을 버리며 그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부모를 떠나 결혼하지 않은 한 여자 한 남자가 성령으로 맺어주신 관계 곧 결혼 관계는 결코 분리하면 안 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뭉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다. 이들을 성령으로 영원히 섬겨야 한다. 배신의 대상이 아니다. 영원히 섬김의 대상 곧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한 지체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성령으로 붙잡아야 한다.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연합을 이뤄야 한다. 인간의 팔이 힘으로 구명줄을 잡으면 곧 팔의 힘이 빠져 추락한다. 그 줄을 몸에 감되 배(장기파열)나 목(질식 및 전신불수)에 감기지 않게 조심해서 양쪽 겨드랑이에 줄을 감거나 광주리나 그 같은 것이나 줄로 몸을 맬 수 있는 들것 등에 올라타야 한다. 자기 팔로는 결코 죽음의 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구명줄도 역시 인본주의 신념으로 지켜낼 수 없다. 붙잡을 수 없다. 오직 성령의 줄로 자기 몸을 완전히 매야 한다.

마태복음14: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예수님의 손에 붙잡혀서 가야지 내 힘으로는 결코 이 세상을 이길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인간의 힘으로 구국운동을 하려고 한다. 곧 절망의 바다에 빠져 죽어간다. 성령의 힘으로 구국운동을 하면 능히 이 험한 바다를 이기게 된다. 그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성령의 통치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다. 그분의 통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받을 수 있다. 그의 피에 속죄를 받아야 한다. 속죄는 회개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그의 운전대를 바치는 것과 그동안 자기 멋대로 운전한 것은 죄이기에 이에 회개 중에 고백하는 것이다. 그들만 회개하는 자들이고 그들은 죄 용서를 얻어 성령의 통치를 받는다. 성령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 안에 있게 된다. 아멘 할렐루야!

자유통일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항상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내민 손 곧 성령의 통치를 받아 이 험한 세상을 극복하고 거기에 이르면 또 성령통일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더욱 더 성령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들만 결혼의 이혼을 이기고 천국까지 함께 가게 되는 것이다. 성령을 저버리고 아내를 남편을 버리는 그 아잡은 雜(잡)놈 雜(잡)년의 첩경이다. 그리되지 않으려면 누구든지 성령의 통치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해야 한다.

<구국기도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