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7.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 세상을 구원하는 도구 곧 하나님이 준비하신 한 사람의 출현은 하나님의 손에 지휘를 그대로 따르는 자들을 의미한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하실 일의 프로젝트를 入力(입력)하신다. 이는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따라 행하는 하드웨어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하실 일의 소프트웨어를 입력하면 그 일을 넉넉히 준행하는 자가 된다. 누구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정직한 본질로 행하여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 웨어를 받아야 비로소 그 일을 준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도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는 하나님의 정직함으로 통치하시는 성령의 훈련 곧 그의 길들임에 미달하여 완전한 지혜(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프로젝트)를 미리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언의 은사 사역은 두 종류이다. 필자는 그것을 전술적인 예언 사역 전략적인 예언 사역으로 구분하고자 한다. 전자는 *표적은사요 후자는 본질은사*이다. 예언은 계시다. 계시는 받는 자의 상태가 성령의 통치를 받는 것에 불완전성 곧 아직 하나님의 본질로 행하는데 온전치 못해도 자타에게 표적으로 주시는 것이 있고 성령으로 행하는데 완전하여 하나님의 본질이 자리 잡는 자에게 주시는 계시가 있다.

성령의 통치의 완전성 곧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를 받는데 완전한 자에게 주시는 예언의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는 이분들을 선지자라고 한다.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영적신분이 매우 높다. 그분들은 오직 우리 주의 진리의 성령으로 행하는데 완전하도록 길들임을 받아서 하나님의 본질인 정직함을 공유하고 그 본질로 행하는데 완전하다. 그분들이 받는 지혜를 완전한 지혜 곧 투씨야라고 한다. ‘sound wisdom תּוּשִׁיָּה tuwshiyah’ 투씨야’ wisdom, sound knowledge, success, sound or efficient wisdom, abiding success, sound or efficient wisdom, abiding success (of the effect of sound wisdom). 사전적인 의미는 지혜, 건전한 지식, 성공, 건전하거나 효율적인 지혜, 지속적 성공, 건전하거나 효율적인 지혜, 건전한 지혜의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성공이다. 우리말 구음 鬪士(투사)와 비슷하나 의미는 근접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한 지혜 투씨야는 이는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로 임하시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본질인 정직함을 누리는 자들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본질에서 영원히 솟아나는 완전한 지혜이다. 하나님과 동행 동거 동역하는데 기반이 되는 지혜 하드웨어적인 것과 그분의 소프트웨어를 수용(온유) 적응(겸손) 완전한 호흡일치(순응)하는데 완전케 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예언의 은사는 갓 예수를 믿어 아직은 하나님의 본질이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나 성령으로 하나님의 본질을 받아 그 본질이 자라기 시작하는 상태에 자타에게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는 표적은사이다. 단점은 부분적으로 알고 예언하는 것이고 온전한 것이 오면 폐지되는 것이다. 부분적인 예언사역을 하는 이분들은 대개 전술적인 예언 사역에 속하고 아직은 육적 我執(아집)이 강하다. 그분들은 어디를 가든지 자기과시(이생의 자랑과 군림욕과 지배욕이)가 강하고 그것으로 그 집단의 운전대 잡기를 고집한다. 전술적인데 전략적인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 상태는 대개 牽强附會(견강부회)가 심하다. 자기들의 받은 것을 눈에 걸면 눈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것이니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받은 상태라고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전략적인 사고력을 겸비해야 비로소 눈이 밝아지고 운전대를 내려 놓는다. 비로소.....

고린도전서13: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정직한 자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로 정직한 자이다. ‘for the righteous h3477 יָשָׁר yashar야살’ 이는 성령의 통치를 받아 공유되는 하나님의 본질에 아주 자리를 잡은 자들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본질이 자리 잡음이란 성령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의 본질이 그 안으로 바다의 파도처럼 쉬지 않고 밀려와서 늘 새롭게 하는 과정을 반복함을 겪는다. 이는 곧 항상 새로워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때문에 그의 정직함은 그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가 확장이 되는 것이다. 불이 쇠(鐵(철)) 속으로 들어갈 때와 같은 의미로 비유된다. 처음에는 검은 색이나 그 속에 불이 뜨겁다. 그 다음은 붉은 색이다. 그 다음에는 노란 색이다. 그 다음에는 흰색이다. 白熱(백열)상태이다. 백열상태도 1000度(도) 상태도 있고 1억度(도) 상태 하나님처럼 무한 度數(도수)의 백열상태도 있다. 이처럼 불이 더 고온으로 치솟아 오를수록 백열상태는 더욱 깨끗한 빛을 낸다. 그들은 그 만큼 더 양질의 완전한 지혜를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으로 받아 누리는 것이다.

본문 구분

He layeth up h6845 צָפַן tsaphan 차팬

h6845 צָפַן tsaphan 차팬

sound wisdom h8454 תּוּשִׁיָּה tuwshiyah 투씨야

for the righteous h3477 יָשָׁר yashar 야살

he is a buckler h4043 מָגֵן magen 마게인

to them that walk h1980 הָלַךְ halak 할랙

uprightly h8537 תֹּם tom 토므

7. He layeth up sound wisdom for the righteous: he is a buckler to them that walk uprightly. (buckler : 둥근 방패, 방어물, 닻줄 구멍의 뚜껑, 방어하다)

완전한 지혜는 곧 戰術的(전술적)인 것과 戰略的(전략적)인 것을 망라한다.

사도행전21:

7. 두로로부터 수로를 다 행하여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8.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9.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10. 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 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아가보는 선지자다 그가 예언했지만 전술적이다. 바울을 운영하시는 하나님은 戰略的(전략적)인 것이다. 바울을 감옥으로 보내서 하나님의 전략을 이루시는 것이다. 때문에 예언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신분이 어떠한 지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전략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바울을 둘러싼 자들에게 전술적인 문제를 미리 말씀하셔야 한다. 지체가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로 무장할 때까지 전술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전술적으로 결박당해도 구금을 당해도 전략적인 의미가 있다. 바울은 이미 알고 있었고 그 전술을 따라 죽기를 각오하는 기도까지 마친 상태이다. 이를 모르는 자들이 자기들의 가진 영적인 안목으로 바울을 움직이려고 한다. 하나님은 바울을 전략적으로 움직이신다.

하나님께 정직한 자란 그 운전대를 하나님께 완전히 바친 자들이고 그가 하나님의 본질에 무장된 만큼 완전한 지혜를 받아 그것으로 하나님의 뜻에 응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3: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하나님의 본질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통치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의 완전함을 비유하는 흰옷을 입어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전술 전략을 다 수용하는 것이다. 그 수발 수행을 완수 할수 있는 것이다. “창세기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임하시는 성령의 통치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 동역 동거하는데 완전케 하신다. 누구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성령으로 하나님과 동행 동거 동역하는데 완전한 지혜를 받아야 하는 것인데, 부분적으로 아는 것을 최고로 여기는 자들이 그 착각에  빠진 자들이 그 받은 예언을 가지고 조직의 운전대를 잡으려고 한다. 하나님의 지혜의 전술적인 지혜로 운전대를 잡으려고 하는데 하나님의 전략적인 지혜가 운전대를 잡아야 정상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통치로 공유하는 하나님의 본질 곧 정직한 본질의 전이에 있어 검은 색 붉은 색 노란 색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그 나름의 지혜를 받는다. 하지만 흰색으로 전이를 받으면 비로소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와 만나게 된다. 그것을 얻게 되고 누리게 되는데, 순도가 높아질수록 곧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록 그 본질의 사랑의 열은 더 뜨거운 이치다. 그 사랑의 熱(열)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의 확장을 얻어 누린다. 그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가 확장이 된다. 그만큼 하나님의 전략적인 사고방식에 익숙해진다. 요나에게 가서 외치라고 했을 때 이미 회개를 전제한 것인데 요나는 회개 유무와 관계없이 그것이 그대로 이뤄져 큰 성 니느웨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수용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 곧 민족주의가 아가페 사랑을 일시적으로 가린 것이다. 그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를 왜곡하고 도망친 것이다. 아가페 사랑으로 충만했다면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받는데 지장사유가 없었을 것이다. 민족주의 사랑 곧 육적인 사랑이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받아도 독해하지 못하고 오역하는 경우와 오버하는 경우도 많다. 인간이 하나님을 받들어 섬기는 것에 있어 육체의 사랑을 개입하면 안 된다. 그것을 성령의 불로 완전히 다 태워야 한다. 하나님의 손을 빌려 육적인 원수를 멸하려는 짓은 불가한 짓이다. 기회는 이때다 하면서 이웃을 망하게 되길 바라면 안 된다.

그만큼 예언 사역자들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주시는 성령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성령의 불에 완전히 달궈져야 한다. 그 불의 도수가 흰색이 되도록 달구어져서 전술적인 고난도 자처하는 바울처럼 전략적인 사고방식에 전혀 하자가 없어야 한다.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가 가려진 것이 많은 만큼 部分的(부분적)이다. 물론 구리로 만든 거울을 보는 상태에서 예언을 받는 상태는 말할 것도 없다. 희미하기 때문이다. 완전한 지혜를 받아도 인간의 육적 사랑이 앞서면 誤譯(오역) 오버한다. 하나님언어를 인간의 언어로 미래의 언어를 현재의 언어로 번역해야 하는 것이 예언 사역이다. 그만큼 완전한 지혜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받아서 완전하게 번역하여 세상에 전달하는데도 완전해야 한다. 誤譯(오역)의 의미와 오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요한계시록22: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베드로후서3: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우리가 성경을 오역해서는 안 되는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의 언어를 기록한 것인데 인간의 언어로 해석하는 과정에 가감이 된다면 이도 역시 재앙을 더하는 것이요, 거룩한 성에 참예함에 제함을 당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 תּוּשִׁיָּה tuwshiyah 투씨야를 얻어야 한다. 그 투씨야는 하나님의 본질인 정직함으로 행하는 자들에게 주신다. 정직함은 곧 ‘for the righteous h3477 יָשָׁר yashar야살’ 이다. 성령의 감화 곧 조명 단계에서 주시는 정직함이 있다. 각성 단계에서 주시는 정직함이 있다. 성령의 각성의 각인 단계에서 얻게 되는 정직함이 있다. 각인의 굳어짐의 단계 곧 강력의 단계에서 얻어지는 정직함이 있다.

정직함은 하나님의 각성의 강력이 최고이다. 그 단계는 흰옷 중에 흰옷이 되는 것이다. 그 정직함이 성경을 곧 하나님의 언어를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는데 완전해지게 한다. 이는 그들이 그 수준의 하나님의 투씨야를 받아 누리기 때문이다. ‘for the righteous h3477 יָשָׁר yashar야살’ 의 힘으로 세상의 그 모든 미혹의 진을 격파하기 때문이다.

고린도후서10:

3.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우리말 구음에 야살은 이러하다. 야살 ‘야ː살’ ‘명사’ 얄망궂고 되바라진 말씨나 태도. 야살스럽다 ‘야ː살스럽따’ ‘형용사’ 보기에 얄망궂고 되바라진 데가 있다. 얄망궂다 ‘얄망굳따’ ‘형용사’ 성질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워 얄미운 데가 있다. 유의어 : 얄궂다. 얄궂다‘얄굳따’ ‘형용사’ 야릇하고 짓궂다. 유의어 : 괴이쩍다, 이상하다, 짓궂다. 야살-꾼‘발음 : 야ː살꾼’ ‘명사’ 야살을 떠는 사람. 역시 성격을 의미한다. 성경에 정직함으로 번역된 야살의 영어적인 의미. yashar {yaw-shawr} straight, upright, correct, right, level, pleasing, correct, straightforward, just, upright, fitting, proper, uprightness, righteous, upright, that which is upright (subst) 이다. 사전적인 의미인데 하나님의 본질에 있는 아름다운 성품을 의미한다. 인간이 육적인 성품에서 이런 것을 뽑아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로 임하시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게 된다. 그 본질로 행하는 정직함이다.

누구든지 성령의 조명을 받으면 그는 진리의 영이시라 정직함에 휩싸여 비로소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 때 회심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자 회개를 한다.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베푸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신다. 진리의 영이 밖에서 그의 안으로 들어와서 영원한 진실의 근원이 되신다. 그는 그 진리의 영으로 정직해지는데 이를 성령의 각성이라 한다. 그 진리의 영으로 길들여져서 전혀 분리될 수 없는 결합을 이루는 것을 각인이라 한다. 그 각인이 완전히 굳어져서 정직함의 힘이 강해지면 이를 강력이라 하는데, 마귀의 모든 미혹을 격파하는 힘을 갖는다. 그들은 그만큼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누린다.

우리말 야살도 성격을 담아내고 있다. 아마도 하나님의 정직함으로 행하는 것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냉정하게 살펴내는 성품으로 행하는 자들을 비웃은 말로 타락한 것이 아닌가 한다. 거짓이 득세하던 시절에 그것을 가리기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들의 행동을 비웃는 말로 타락하여 그 시대를 미혹으로 굳어지게 하려는 곡절이었을 것이다. 야살스럽다. 그런 이유들로 타락한 언어가 되었다면, 타락이란 곧 마귀에게 속한 자들이 야살을 비웃는 의도로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정직함으로 행하는 것은 에덴을 지키는 길이다. 에덴을 되찾는 길이기도 하다. 예전의 에덴은 이젠 되찾을 수는 없어도 그 에덴을 내신 하나님을 되찾는 길이다.

시편 31: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이사야 65: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앞에 숨겨졌음이니라

예레미야 5: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다니엘 9: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은총을 간구치 아니하였나이다

다니엘 10: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

요한복음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한복음 16: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이 나라가 사는 길은 진리의 영이 부어지는 수밖에 달리 길이 없다.

미혹을 몰아내는 하나님의 진리의 영의 힘으로 이 나라를 깨우는 작업이 중요하다. 그것이 전략적인 것이다. 때문에 진리의 영으로 세상을 각자 위치에서 깨우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 우선 절실하다.

진리의 성령으로 통일이 되는 자유대한민국이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