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求乞(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가을걷이 벼농사를 마치면 곧바로 보리 밀농사가 시작된다. 땅을 갈아엎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밭을 간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새로운 씨를 거기 뿌리기에 알맞은 여건을 만듦이다. 기경 없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가 없다. 여건을 조성하고 그 속에다 씨를 뿌리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이치이고 원칙이다. 새로운 씨를 위한 여건조성을 하지 않는다면 그 맞는 여건을 조성하지 않으면 씨는 제대로 생장하지 못한다. 또는 잡초만 무성하게 될 뿐이다. 본문은 기경을 하지 않는 것은 곧 씨를 뿌리지 않음을 含意(함의) 한다.

풍성한 결실을 원한다면 땅을 갈아엎어야 한다. (호세아 10:12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땅은 몸을 비유한다. 몸이 마귀의 생각에 이끌려 다니다가 그것의 체질이 된다. 그 체질에 하나님의 생각을 뿌리면 그 농사는 안 된다. 그 때문에 회개해야 한다. 마귀가 주는 생각은 잡초이다. 그것을 다 뽑아내고 하나님의 생각이 자리 잡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생각은 곧 그리스도의 통치이고 그 통치가 곧 씨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기에 알맞은 몸으로 새롭게 해야 한다. 인간의 죄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함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 그 모든 몸은 죄악 된 몸이다. 죄악 된 몸의 체질을 갈아엎는 것의 시작은 곧 回心(회심)이다. 懺悔(참회)이다. 하나님의 씨 곧 그리스도 예수의 통치를 받는 몸이 되어 그 체질이 되도록 마음의 밭을 기경해야 한다. 성령에 의해 발생하는 이 마음을 받은 자들은 참으로 복이 있다. 이제 성령이 그의 마음을 먼저 기경하고 그 몸에 그리스도의 통치로 그의 체질을 만드심이기 때문이다. 회개의 결실을 맺는다.

인간의 체질을 바꾸는 것이 농사인데 그 체질을 바꾸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것이 참회요 회심이다.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그 참회와 회심을 하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여건이 시작이 된다. 회개는 그 참회와 회심을 통해서 임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는 동안 그 몸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체질화 되는 것을 의미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체로 완전한 합일지체를 의미한다. 그것이 곧 회개이고 그것이 농사 곧 열매이다. 성령으로 말미암는 회심으로 시작함이 곧 기경이다.

기경의 끝은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씨를 뿌림이니 이는 참회와 회심이고 그 인도하심을 받아 그 씨의 생장을 위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것이 새롭게 됨이니 회개의 완성이다. 回(회) + 改(개) =회개이다. 성령으로 회심하고 성령으로 고침을 의미한다. 회개인데 그 안에 반드시 뿌려져야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속죄로 말미암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그리스도의 통치라는 씨이다. 그 씨가 그 몸을 주장하여 생장을 거듭하면 결국 그 몸은 그 씨의 몸이 된다. 체질이 된다. 이를 거룩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다.

이런 성령의 인도하심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다. 이는 곧 영생의 열매요 천국의 열매이다. 결국 회심 참회가 기경이다. 더 엄밀히 보자면 땅과 씨가 일체가 되게 하는 것 곧 회개가 기경으로 봐야 한다. 참회만 계속하면 언제 그 몸이 그리스도의 몸이 되겠는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드려지는 것이 곧 回(회)의 진정성이다. 돌아오지 않는 참회는 다만 뉘우침일 뿐이다. 돌아온다 함은 원칙으로 돌아온다는 말인데 인간이 조물주에게로 돌아오는 것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 인간을 통치하심이다.

그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와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온다는 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주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이다. 그 통치로 완전히 길들여지는 것을 회개라고 한다. 성령이 이 세상을 각성케 하면 回心(회심)의 운동 懺悔(참회)의 운동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원칙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사람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를 회개하는 것이라고 한다. 회개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데 완전해져야 한다는 것에서 그 완성도에 흠과 티가 없어야 하는 완전성을 요구한다.

참회 회심의 단계에서 성령이 임하고 그리스도의 통치라는 씨가 뿌려지는데 그 씨의 생장을 위한 몸으로 길들여지는 과정을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하고 십자가의 침례, 성령의 침례라고 한다. (갈라디아서 6: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6: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데 그렇게 체질이 되면 그 몸은 곧 회개를 이뤄가는 것이다. 그것이 곧 하나님이 요구하는 열매이기도 하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 회개해야 할 때 회개해야 한다. 뒤늦은 후회는 求乞(구걸)하더라도 고칠 시간을 얻지 못한다. 성령으로 회심을 주실 때 참회의 마음을 주실 때 그 때 회개해야 한다. (고린도후서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라는 것이 있다. 그 근심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데 성령의 기경작업이다. 성령이 이 나라 이 국민의 마음에 이 회심을 일으켜 주셔야 한다. 이 회심이 곧 起耕(기경)이다.

(11.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이런 아픔 곧 마음을 찢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성령이 사람의 마음을 찢어야 비로소 이렇게 아픔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데 완전해지도록 그리스도 안으로 달려 들어간다. 성령의 주시는 이 참회와 회심의 운동은 크고 강할수록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아오게 하시는 운동을 성령이 일으키시는 것이다. 성령이 우선 사람의 잘못을 일깨운다. 거기에 강한 뉘우침과 회심을 부어주신다. 온통 그 회심이 그를 강하게 사로잡는다. 그 아픔 외에는 다른 것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가 지금 누리고 있거나 관계하는 그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만 시급히 돌아가는 마음을 갖게 한다. (요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마음을 찢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한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없는 것이다. 그 회심의 운동이 우리 대한민국에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그 마음을 우리 대한민국에 부어주셔야 한다. 오직 성령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마음이 곧 回心(회심)이다. 지금처럼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고 가던 길에서 성령의 소리를 듣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회심을 공급받아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마음을 갖는다. U턴의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한다. 가던 길에서 갑자기 유턴해야 한다. 갑자기 유턴하게 된다.

그가 가던 방향의 引力(인력)을 거부하고 그것을 성령의 회심의 斥力(척력)으로 밀어내고 하나님의 인력에 끌려가는 은총을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위한 이 회심을 국민에게 전달해주는 성령의 종들과 그 회심하는 것 밭을 기경하는 절기를 만들어주셔야 한다. (이사야 31:6. 이스라엘 자손들아 저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이사야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돌아오는 것은 성령이 회심을 주지 않으면 불가능이다.

성령이 회심을 주는데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는 망해도 싸다. 인간이 스스로 기경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 때문에 돌아올 기회를 주시는데 이를 가을이라고 한다. 성령이 회심을 부어주시는 때에 열심히 회심하여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들여 그의 몸이 되는 것이다. 때가 되면 그의 체질이 되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몸이 된다. (예레미야 4:1.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2.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성령이 주시는 회심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곧 기경이다. 우리가 지금 하나님께 구할 것은 회심이다. 참회이다. 다시는 세상으로 가지 않는 다시는 마귀에게 속지 않는 길로만 가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에 이 거대한 회심이 일어나도록 성령께서 은총을 부어주셔야 한다. 이 회심 참회는 인간의 스스로 힘으로도 안 되고 능으로도 안 되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만 가능하다. 그 회심과 참회의 마음이 오지 않으면 결코 거기에 그리스도의 통치가 자리 잡을 수 없으니,

비유컨대 가을에 밭 갈지 않으면 소출이 없다. (3.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고 하신다. 성령의 회심이 없는 곳에는 그리스도의 통치라는 말씀을 뿌리지 말라는 말씀이다. 성령의 회심을 구하고 또 구해야 한다. 성령의 회심이 일어나야 한다. 그것이 곧 이 나라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다. 인간 스스로 회심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하다. 성령이 하셔야 가능한 것이다.

성령이 이 나라를 각성케 하셔야 한다. (4.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성령으로 각성되면 스스로 자책이 일어난다. “고린도후서 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이런 가책이 일어난다.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가책이 일어나서 마음의 가죽을 벤다. 성령으로 세상 줄을 끊는 것도 그리스도의 할례이다. 그리스도의 할례의 과정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데 완전해지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본질로 행동하는 것에 완전해지도록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이다. 그런 완전을 위한 그리스도의 할례의 최초는 세상 줄을 끊음이다. 동시에 마음의 가죽을 베는 참회의 운동이다. 그 아픔이 깊으면 깊을수록 하나님께 돌아오는 목적이 성공하게 된다. 마음의 가죽을 베자.

성령으로 주시는 이 참회의 칼로 마음을 베도 아주 깊이 크게 강하게 베자. 모든 것이 다 기회가 있다. 그 기회의 시간을 주신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렇다고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결코 악용하면 안 된다. 모든 것은 다 기회가 있다. 그 때가 지나면 求乞(구걸)해도 얻지 못한다. 하나님이 오래 참으심도 한계가 있나니 곧 보리농사는 가을기경이다.

지혜를 주실 때 받아야 한다. 늦으면 문이 닫힌다. 잠언 1:24.내가 부를지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펼지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7.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28.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사람들은 가을에 밭을 갈지 않는다. “29.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30.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31.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성령의 회개의 권능을 주시는 계절을 가을이라고 한다. 그 가을에도 회개를 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재물을 가져도 회개의 기회를 얻지 못하면 그는 영원히 망한다. 이 기회를 대한민국은 살려야 한다. 돈을 더 많이 얻는 시간으로 인생을 소비하면 안 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회개를 하자.

교회들도 일탈을 한다. 그 때문에 성령으로 회개운동을 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요한계시록 2: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요한계시록 2: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 하는도다) 성령이 주시는 회개의 기회는 보리농사를 위한 가을기경을 의미한다. 이를 명심하자.

(요한계시록 2:22.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요한계시록 3: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요한계시록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교회들에게 주시는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구걸해도 성령으로 회개하는 은총 그 가을을 얻을 수 없다.

(고린도후서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에베소서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남북의 빨갱이들이 하나님과 우리 국가를 향한 반역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회개의 기회를 嘲弄(조롱) 操弄(조롱)한다.

갑자가 망할 것이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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