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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保守성향 지식인들
가장 먼저 싸우고 가장 먼저 죽을 수 있다는 기사도적 리더십 대신 공동체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뽑아먹다, 가장 먼저 도망치겠다는 얌체 같은 利己主義로 똘똘 뭉쳐있다.
김성욱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또 다시 확인된 사실. <보수층(保守層)은 많을지 몰라도 자유(自由)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보수세력(保守勢力)은 많지 않다는 것>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수많은 보수 성향 지식인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선거 과정에서 단 한 줄의 칼럼도, 연설도, 강연도, 심지어 트윗 한 줄 날리지 않았다. 사람들을 설득하는 노력 대신 참과 거짓, 헌법과 반(反)헌법의 중간에서 중도(中道)연하며 스타일을 즐겨왔다.
  
  ‘침묵 하는’ 소위 보수 성향 지식인들은 공동체(共同體)에 대해 아무런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다. 체제의 가장 큰 수혜를 받고도, 의무는 이행치 않는 출세지향적 수구(守舊)세력이다.
  
  종북세력이 독버섯이라면, 이들과 연대·연합해 권력을 꾀하는 짝퉁진보는 독버섯이 자라나는 시궁창이요, ‘침묵 하는’ 보수 성향 지식인들은 독버섯과 시궁창을 방관하는 무책임한 행인들이다.
  
  87년 민주화 이후 이 무책임한 행인들은 새누리당에 집중적으로 진출했고, 거대한 무(無)기력·무(無)이념·무(無)생물 기득권 집단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원시사회 추장에게도 요구되는 리더십의 기본, 노블리스 오블리쥬가 결핍된 자들이다.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몰아치는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싸우고 가장 먼저 죽을 수 있다는 기사도적 리더십 대신 공동체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뽑아먹다, 가장 먼저 도망치겠다는 얌체 같은 이기주의(利己主義)로 똘똘 뭉쳐있다.
  
  종북(從北)세력 청산만큼이나 중요한 과제는 무사·안일·위선·오만, 이기(利己)와 탐욕(貪慾)에 절어 있는 사이비 보수를 극복해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것은 절박한 과제요, 최우선 미션이다.
  
  written by (사)한국자유연합 대표 김성욱

 

 

 

 

등록일 : 2014-06-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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