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의 철도노조와 민노총무리들이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총파업 데모질을 했다 한다. 종자들은 ‘100만명 모일 것이다’, ‘10만명 모일 것이다’라고 마구 대뽀를 까다가 실제 모인 숫자들이 대략 1만명 내외 정도 되었나보다. 이 수치는 경찰추산 수치니 정확도가 맞을 게다. 전국에서 모인 정도가 이 정도면 실패한 데모질이다. 종자들의 내뱉는 소리는 자기네들이 3만~4만 모였다 했다는데 워낙 대뽀가 심한 종자들이라, 그 수치를 믿을 사람도 없고 TV화면에 비친 무리들의 수를 어림잡아도, 신문에 찍혀 나온 사진속의 무리들 수를 어림잡아도 1만명도 채 안돼 보인다. 이는 지나가는 개가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리라.
 
 어제 종자들의 데모질을 보니 예전 같지 않아 보이고 동력도, 숫자도, 민심의 호응도도 엄청나게 떨어져 보인다. 실패한 데모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그 동안 사악한 선동질에 녹아나 자연스레 돌대가리가 된 국민들이 이제는 시나브로 많이 깨어있는 국민으로 탈바꿈 되고 있다는 반증이며, 동시에 철도파업의 당위성과 명분은 다수의 정상적인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는 생생한 LIVE이자 FACT가 되었다는 것이다.
 
 정부와 대한민국파 국민은 한 덩어리가 되어 국민의 발을 묶는, 즉 공기업으로부터 온 국민이 받아야 할 서비스를 막은 불법파업질에 대해 더욱 더 가열차게 분쇄하고 강력대응하여 종자들을 벼랑으로 몰아가야 하고 종자들의 기(氣)를 완전히 꺾어 놔야 할 것이다.
 
 어제의 백미는 언론으로부터 소위 보수단체라 불리우는 자유민주애국진영의 맞불 집회가 서울광장 인근에서 열렸다는 것이다. 이를 보니 애국진영의 집회결사의 수준과 전술전략이 일취월장(日就月將)하고 적재적소에 톡톡한 효과를 잘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면서 흐뭇하기까지 하다. 종자들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똑같이 갈궈주는 힘, 되먹지 못한 개XX적 이빨이나 행동에는 즉시 고발과 함께 맞장대응으로 나가줘야 한다는 것이다.
 
 뉴스에 보면 5시쯤 총파업데모질결의행사가 끝나자 거기 참가한 몇천명 정도가 “청와대로 항의행진을 하자”면서 법이 (데모질을)허락한 시청광장을 이탈, (법이 허락하지 않은)광화문 사거리 인근 세종로 차도로 밀고 나오는, 즉 폭도질과 다름없듯이 행진을 청와대 방면으로 튀기려다가 애국진영과 맞닥뜨리면서 몸싸움과 말싸움이 오갔다는 뉴스다.
 
 이 와중에 종자들이 애국진영의 집회결사체를 향해 개 같은 막말을 내리후려 갈겼다는 것이다. 그것이 뭔고 하니 도로를 점거하고 바로 옆까지 밀고 온 데모무리들에게 격분한 애국진영은 이들 무리들을 향해 “철도노조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니까 종자들이 한다는 말이 “늙으면 죽어야지”라는 마치 쥐약 먹고 변소간에서 발광·발악하는 개XX마냥 악다구니를 갈겼다는 것이다. 작년10월에 판사라는 종자가 60살이 훨씬 넘은 여자 노인네에게 “늙으면 죽어야지”라고 씨부리더니만, 이게 이제는 데모대 무리로 전염되어 튀어나왔다는 것이다.
 
 
 “철도노조해체”라는 말에 걸 맞는 대응의 이빨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본질과 주제와 동떨어진, 다시 말해 후레잡놈 또는 화냥년의 종자새끼가 씨부리는 개 같은 악다구니를 휘둘렀다는 것이다. 개 같은 악다구니를 휘두른 종자들이 철도노조인지 민노총무리들인지 정확히 알 길은 없으나 이들을 보니 왜 깽판족들이나 또는 빨갱이 같은 것들은 늘 약이 오르거나 눈깔이 뒤비지는 분노가 생기면 상대가 대응해오는 주제와 사안의 본질과는 늘 동 떨어지는 교활하고 사악한 막말의 악다구니를 휘두를까? 민주주의 쟁취하자는 종자들이 왜 이 모양일까? 그것은 가짜민주주의자, 또는 민주팔이 정치사기꾼이기 때문 아니겠나. 민주, 진보, 개혁, 혁신, 평화통일 등등의 교묘·화려한 단어는 다 갖다 처바르면서 정녕 행동과 실체는 교묘·화려한 단어에 걸 맞는 짓거리나 수준을 갖고 있지 못한 종자무리들 아니겠나.
 
 
 이 뉴스를 쓴 기자라는 양반도 웃긴다. “늙으면 죽어야지”에 맞대응한 애국진영의 “북한으로 가라”를 종자들이 내뱉은 막말과 같이 취급하면서 양쪽이 막말을 했다면서 기사를 썼다. “철도노조해체”와 “북으로 가라”는 구호는 사안의 동일성 또는 연계성을 갖지만, 종자들이 맞받아 친“늙으면 죽어야지”는 종자들이 데모질한 사안과 애국진영이 집회결사를 가진 사안과 전혀 동떨어진 개XX목구멍에서 기어 나오는 개소리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막말이라는 단어의 국어적 개념의 무지와 몰지각함을 보이는 기자의 수준이라 할 것이다.
 
 
 왜 데모무리들은 이런 쓰레기 이빨을 휘두를까? 두 가지다. 집구석 근본이 천출내기 출신이거나, 아니면 지난 김대중·노무현이라는 10년의 세월에 갖은 빨갱이, 갖은 깽판족들이 뿌려놓은 교활·사악한 선동질에 녹아나 인성이 마비되어 심신(心身)이 이미 개XX화 되었다는 반증이다. 주인 없고 근본 없는 유기견을 사람 말을 가르치고 거기다가 도덕과 윤리를 가르치고 국가관을 가르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달기 만큼이나 어려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친개는 몽둥이밖에 없다는 말이 있듯이 마구 잡아 조져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코레일경영진과 정부, 그리고 국민은 철도노조무리와 민노총무리들이 벌이는 파업데모질이 이미 불법파업의미를 넘어선 민영화저지를 빙자한 내란선동적파업, 내란획책적파업의 사악한 내음이 짙게 나는 것을 간파하고 이에 단호히 맞서줘야 할 것이고, 국민들에게 이들의 反국가데모질, 정부흔들기 또는 정부전복내음이 배인 반란적·난동적·매국적 데모질임을 대대적으로 알려야 할 것이다. 이들에게 한 치 라도 밀리는 행태를 보이면 대한민국이 끝장난다는 심정으로 대한민국내의 붉은 무리와 깽판반란무리들을 확실히 분쇄해나가야 할 것이다.

조갑제닷컴 회원 최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