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화 열사들이 이명박 퇴진을 외친다'는 식의 정치선동을 광주사태 주역들은 5.18 기념을 통해서 하는가?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공은 서구화(westernization), 현대화(modernization), 도시화(urbanization), 산업화(industrialization), 민주화(democratization) 등 왕조적 전통사회에서 민주적 현대사회로 변동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성공적으로 소화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공적으로 자유자본주의를 정착시킨 근원적 원인은, 김구와 같은 비현실적 몽상가를 거부하고 김일성과 같은 잔인한 현실주의자에 대적하면서, 이승만의 이상주의적 현실주의(idealistic realism)가 남한사회에서라도 구현되었기 때문이다. 잘못된 교육의 세뇌와 언론의 선동 때문에 이승만 대통령의 인기가 없지만, 이승만은 대한민국 성공의 틀을 마련한 위대한 국부(國父)다.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는 모두 이승만이라는 위대한 자유민주투사의 품 안에서 벌어진 기적이다. 지금도 건국대통령 이승만이 깔아놓은 틀 속에서 대한민국은 운영된다.
 
이승만은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남한사회에 이식시킨 장본인이다. 미국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은 이승만 건국대통령만이 대한민국의 틀(system)을 자유로운 경쟁과 자비로운 복지를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유교적 심성에 기독교적 영혼을 가지고 서양의 교육을 받은 애국자 이승만은 변동하는 한국사회에서 발생된 모든 변수들을 그의 몸이 체현한 상태였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건국하고, 단호하게 공산세력과 대적했고, 적절하게 하야하는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자진 하야하고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는 과정은 '저주 속의 축복(bliss in the disguise of curse)'라고 할 수 있다. 왕조시대의 신민(臣民)과 식민지시대의 노예였던 조선군중의 상태를 깊이 계산한 이승만과 박정희의 통치는 당시대가 아니라 역사가 인정할 축복으로 평가된다. 이미 성숙한 애국민들에게 이들은 민주화 영웅들이다.
 
요즘 한국의 역사학계를 비롯한 인문학계가 김대중-노무현식 좌편향성에 빠져서, 실리적이고도 진보적인 이승만과 박정희의 위대성을 고의적으로 외면하고, 혈기와 탐욕만 있으면 가능한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김대중이나 노무현을 이상화 하는 역사왜곡을 대대적으로 강행하지만, 그런 역사조작은 마치 북한의 역사조작처럼 모두 허망한 것이다. 대한민국이 종북좌익세력에 의해서 망하지 않는 한, 한국인들이 즐기는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는 이승만의 건국과 박정희의 건설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성숙한 민주시민들이 믿게 될 것이다. 안보와 경제를 고민했던 산업화 대통령들이 민주팔이 대통령들보다 더 위대한 민주투사로 인정될 것이다. 민주주의는 권위 있는 공권력의 사회질서유지를 통해서만 가능한 깨어지기 쉬운(fragile) 정치제도이기 때문이다. 변동사회에서 치안과 국방은 민주화의 핵심요소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성숙하면 할수록,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의 실용주의가 빛을 발할 것이다. 공산주의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민주의 이름으로 폭동하는 정치광신도들을 진압하는 것이 얼마나 적절한 민주화 운동인지도 세월이 흘러 대한민국이 성숙해지면 한국인들이 이해할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가진 정치적 몽상주의(political momanticism)의 본색은 남북관계에서 햇볕정책으로 드러나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확인됐고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북괴의 무력도발로 심판됐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사이비 민주화(pseudo demicratization)'는 국내정치에서는 광우난동사태로 증거되었다. 김대중은 '짝퉁 민주투사'이고 '사이비 평화주의자'이다. 광우난동사태를 '아테네 이후에 최고의 직접 민주주의'라고 부른 김대중의 본색은 '폭란 선동꾼'으로 판명됐다. 김대중이 외치는 민주와 평화는 진정성이 없다.
 
5월 18일 한국정치사에서 하나의 비극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5,18 광주사태'를 놓고 일방적으로 거룩한 민중항쟁이라고 미화하는 김대중 추종세력은 정치적 사건이 가진 애매성을 고의적으로 보지 않는 외눈박이들이다. 광주사태는 민주화라는 당시대의 광풍, 민주화를 빙자한 민주팔이들의 탐욕, 그리고 박정희 피살 이후에 들이닥친 치안과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군인들의 애국심 등이 겹친 매우 애매한 정치적 사건인 것이다. 광주사태에 대한 시각과 평가는 매우 다양할 수 밖에 없는데, 오직 광주사태를 위대한 민주항쟁으로 숭배하라는 주장은 반민주적인 억지에 불과하다. 비판불가의 광주사태는 군중선동에 의한 폭란일 수도 있다. 광주사태의 주역들이 아무리 논쟁을 거부하면서 주리를 틀어도, 역사가들은 광주사태가 가진 명분과 현실에 대한 괴리를 냉엄하고 공정하게 평가할 것이다. 
 
광주사태를 이용해서 증오와 배척과 분열을 부추기는 군중선동꾼은 아직도 광주사태의 교훈을 받지 못한 어리석고 부도덕한 군중인간일 것이다. 광주사태에 대한 평가는 지난 30년 동안에 권력에 따라, 힘의 정의라는 등식을 증명해주기라도 하듯이, 전반기에는 군중폭동으로 후반기에는 민주항쟁으로 극단적으로 대조적으로 평가받았다. 광주사태는 폭란이기도 했고 민주화운동이기도 했다는 게 지난 30년의 역사적, 사법적, 윤리적 판단일 것이다. 광주사태에 대한 평가는 권력의 편견을 넘어서서 공정하게 내려질 때가 되었다. 명분은 민주화인데, 현실은 비민주적인 군중폭동이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광주사태를 '추악한 폭동으로 보는 역사가'들과 '거룩한 항쟁으로 보는 역사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쟁하면서 광주사태를 공정하게 평가해야, 지난 60년 대한민국의 성공사가 객관적으로 기술될 것이다.
 
아직 광주사태에 대한 공정한 역사적 평가는 내려지질 못했다. 전두환-노태우 세력에 의한 광주사태에 대한 평가나 김대중-노무현 세력에 의한 광주사태에 대한 평가는 공히 '권력이 정의다(might is right)라는 힘의 논리에 근거했을 수가 있다. 그 결과 광주사태는 김대중의 반란극과 전두환의 진압극이라는 극단적으로 대치되는 평가가 내려져 있다. 광주사태는 미완의 평가를 받은 정치적 논쟁거리다. 광주사태는 함부로 미화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광주사태에 대한 국내의 평가는 조금 기다려야 한다. 광주사태와 같은 비극적 사건을 유네스코에 자랑스런 기록유산으로 등재하겠다는 것은 광주사태의 애매성에 대한 무지의 표현일 수 있다. 아무런 애매성도 느끼지 못하고, 광주사태를 일방적으로 우상화 하는 민주팔이들의 교만하고 배타적인 정치의식은 한국사회에 가장 해로운 정신적 병리증상의 하나로 판단된다.
 
특히 김대중이 개입된 광우난동사태 이후에 김대중과 연루된 광주사태는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밖에 없다. 이명박과 같은 무기력한 중도 대통령에게 독재자라는 딱지를 붙여서, 미국산 쇠고기를 못 먹을 광우병 덩어리로 조작해서, 100일이나 야간에 벌어진 반정부 폭란을 선명하게 목도한 역사가들에게 2008년 광우(狂牛)사태나 1980년 광주(光州)사태는 공히 김대중 세력의 교묘한 반란극에 불과한 것이다. 김대중이 민주투사라고 주장하는 역사가는 진실을 외면하는 불공정하고 부정직한 선동꾼으로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2008년 광우난동사태는 30년 전 광주사태의 깊은 본색을 만방에 드러낸 계시적 사건이 아니었는가! 누가 감히 광우사태와 광주사태를 이제 민주화 운동이라고 당당하게 주장하겠는가? 광주사태와 광우사태는 김대중 세력이 연출한 위선적이고 반란적인 군중선동극에 불과할 수 있다.
 
멀쩡한 민주정부가 들어서자 말자, '이명박 독재타도'를 온 언론매체들이 떠들게 만든 김대중-노무현 세력은 결코 민주화를 위한 세력은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지 못하겠다고 'MB OUT'를 중들까지 외치게 만든 김대중 세력은 악랄하게 반민주적인 독재세력인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이 워낙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강하게 구축했기 때문에 김대중의 전체주의적 기운이 대한민국을 삼키지 않았을 뿐이다. 김대중과 같은 교만하고 독선적인 군중선동꾼이 시장경제에 시달린 소시민들의 체질적 저항을 완전히 제압했다면, 무지랭이들과 같은 여당의 정치꾼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김대중 좌익세력은 한국사회를 북한처럼 전체주의적으로 몰아갔을 것이다. 김대중과 김일성과 김정일은 급격하게 변동사회에 나타는 같은 부류의 군중을 기만하는 정치선동꾼들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지금도 거짓과 증오로 한국사회를 교란시키고 분열시키는 김대중 좌익세력의 망국극은 계속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추종 종북좌익세력의 패륜과 반역을 철저하게 방관하거나 비호하는 이명박 정도의 무기력한 중도정치인을 '독재자'로 낙인찍어서 정권타도에 나서고 호시탐탐 반정부 투쟁을 기도하는 김대중 세력은 입으로는 민주를 말하지만 몸으로는 철저하게 반민주적인 기운을 한국사회에 뿜어대는 것이다. 이명박 독재를 외치는 김대중 세력은 악질적 반민주세력이다. 김대중 세력은 한국사회에 남아있는 마지막 독재세력이다. 가장 악질적인 편파성과 독재성을 가진 김대중 세력이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반란적 깽판과 반역적 억지를 부려대면서, 국민들에게 불평과 증오의 기운을 확산시키고 있다. 기만과 폭력에 천부적인 김대중 추종세력을 척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북한처럼 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런 한국사회의 현실이 광주사태의 본색을 일부 증명한다. 김대중-노무현 세력이 대한민국의 국방과 치안에 책임적인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준다면, 진정한 민주화 세력으로 평가될 것이다. 그런데 김대중 추종세력이 김정일 선군정치와 세습독재 집단의 대변자 같은 언동이나 해대고 반란세력이나 해달 난동질이나 보여주니, 국민들은 김대중 세력의 민주화 투쟁에 진정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김대중 세력의 정치구호가 아니라 정치행각을 봐서, 오늘날 그들을 민주화 세력으로 보지 않게 되는 것이다. 민노당/민노총/민주당은 민주화를 빙자한 반란과 반역의 아지트가 아닌가 국민들이 저절로 의심하다가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증오와 분열를 부추긴 김대중이 민주와 평화에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는 골수 민주팔이들도 이젠 고민해야, 할 역사가 던지는, 질문이다. 자신의 탐욕과 교만을 민주화의 가면으로 가릴 시기는 끝났다.

오늘은 5.18 광주사태의 기념일이다. 광주사태가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받으려면, 광주사태의 애매성을 인정하고, 겸허하게 국민들의 인정과 용서를 기다려야 한다. 스스로 광주사태를 구국적 항쟁으로 승격시켜서, 기념관(묘역)을 세우고 국가의 보상을 반복해서 강요하면, 어떤 민주적이고 상식적인 국민이 동감하겠는가? 광주사태의 주역들이 재판정이나 관공서에서 깽판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국민들은 저절로 '광주사태는 무법적 깽판꾼들이 저지른 반민주적 반란극'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한국사회에 증오와 분열과 갈등의 기운을 광주사태 주역들이 확산시킨다면, 광주사태는 한국의 민주주의에 최악의 장애물로 평가될 것이다. 광주사태가 교만과 증오와 분열의 상징적 사건으로 전락되는 것은 자칭 민주투사들의 교만하고 배타적이고 분열적인 언행 탓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5.18 민주화 세력이 하는 짓이 바로 학생들을 겨냥한 이런 교만하고 배타적이고 반란적인 군중선동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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