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있는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워싱턴DC 시장이 집회를 하다가 수갑차고 체포되는 법치국가!
 
이명박 대통령은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원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자신이 대북 원칙론을 고수한 결과 북한의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로써 북한에서 날아오는 공문을 예로 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에서 날아오는 공문을 보면 ‘(초기에는)몇 날 몇 시에 나오라’고 했다. 뭐 때문에 나오라는지 누가 나오는지 안 밝힌다. 나가서 알아보고 해야 했다"고 증언했다. 다시 말해서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을 김정일이 다루면서, "몇날 몇시에 남한 당국자가 나오라"고 명령하면, 김대중-노무현은 대북관계자들을 김정일에게 내보냈다는 증거다. 이런 이명박 대통령의 주장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얼마나 김정일에게 맹종적인 노비였던가를 잘 확인시켜주는 한 증언으로 국민은 취급할 수 있다. 김정일이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간 충복과 같은 김대중과 노무현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저는 그걸(무조건 북한의 명에 따라 남한의 당국자가 끌려 나가는 것) 용납할 수 없었다며. 대한민국이 국격으로 보나 뭐로 봐서 (북의 그런 태도는) 용납할 수 없었다. 이제는 ‘몇 일 몇 시에 이런 이런 의제로 면담하고자 하오니 귀측의 협조를 바랍니다’(하고 공문이 온다). 대단히 많이 바뀌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가 다소 북괴에 굴종적인 대북관계에서 탈피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도 아직은 대북 굴종성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북괴의 공격 이후에도 개성공단을 폐쇄하지 못한 것은 이명박 정부가 덜 각성되었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하도 종북분자들이 남북관계 부처에 번성해서, 이명박 정부도 북괴에 대해 100% 각성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여전히 안고 있는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 혹자들은 제가 너무 빡빡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남북관계는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놓은 그 이후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북관계는 이러한 어려운 고비에서 오히려 길이 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쉽게 쉽게 생각하면 영원히 현상유지 밖에 할 수 없는 것이다. 남북관계란 것은 국민을 담보한 일이기 때문에 정치적 계산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는 주장을 헌정회원들에게 했다고 한다. 이런 주장 속에 김정일과 회담할 기미가 보인다. 김정일은 대화상대가 되지 못한다. 그놈은 미친 놈이기 때문에, 그를 대화상대로 취급하는 자가 미친 자가 된다. 지금까지 '통 큰 지도자'니 '말이 통하는 상대'라니 하면서 김정일을 대화상대로 여긴 여야 정치꾼들은 비정상인으로 역사가 판명시키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대북관계에 관한 한 일정 부분 굴종적 관계에서 상호적 관계로 정상화를 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 김정일의 공갈과 남한 종북좌익세력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초부터 일관적 원칙으로 대북관계를 정상화시키는 데에 기여했다는 데에 긍정적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남북관계의 정상화 과정에서 김정일 집단이 천안함과 연평도에 무력도발을 해서 이명박 대통령을 굴종적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그것은 실패했다.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은 김정일이 책임질 문제이지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은 아니다. 김정일의 군사적 도발이 감행되자 남한의 종북세력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강경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김대중-노무현 추종 김정일의 노비들이 자행하는 적화공작일 뿐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한 좌익세력의 온갖 미혹과 협박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평화와 협박을 교차적으로 사용하는 북괴의 대남 적화공작에 부분적으로 잘 대응해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남한 내의 종북세력에 대한 척결의지가 너무 약했고 북괴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응징하지 못한 한계를 보여줬다. 그리고 아직도 김대중-노무현 종북정권처럼 자해적 남북회담에 기웃거리는 한계도 보여주고 있다. 북괴와 대화를 하지 않아서 대한민국이 볼 손해는 없다. 김정일처럼 평화와 폭력을 무심하게 교차적으로 사용하는 미친 놈과 대화를 할수록 더 손해를 본다. 어느 순간에 국제사회와 더불어 북괴의 세습독재를 타도하는 능력과 의지를 키우는 것만이 한반도 평화를 남한이 유지하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거짓 평화와 화해의 기운에 휩싸인 남한의 김대중-노무현 추종 종북세력이 김정일과 악수하는 날, 대한민국은 거짓과 폭력의 난장판이 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의 의원들은 남북한 종북좌익세력의 거짓과 폭력 근성을 한번도 망각하면 안 된다. 박지원, 정동영, 손학규 등이 뿜어내는 거짓과 파괴의 광기를 망각한 정부나 정당은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 망국의 종범이 될 것이다. 김정일에게 노비가 되었던 김대중과 노무현 추종자들을 자유대한민국의 주적으로 규정해서, 앞으로도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김정일의 대남 욱박질을 제압해야 할 것이다. 배운 것이라고는 사기와 폭력 밖에 없는 김정일에게 굴종한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받는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노당 등을 대한민국의 주적으로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명확하게 규정해서 대적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실패작으로 확인시킨 이벤트성 남북정상회담에 기웃거리지 말고 북한동포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자비와 북한동포들을 학대하는 세습독재자에 대한 정의를 대북정책의 정신적 양대축으로 삼아서 김정일을 현실주의적으로 양아치로 다뤄야 할 것이다. 김정일을 양아치로, 그리고 그 김정일의 노비들인 김대중과 노무현을 대한민국의 반역자로 규정할 때에, 이명박 정부는 자유대한민국을 한반도 통일의 주체세력으로 만드는 진정한 실용정부가 될 것이다. "어느 시에 어디에 오라"고 북괴가 명하면, 조건 없이 끌려다닌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은 사이비 평화주의로써 자유대한민국을 김정일의 노예집단으로 전락시킨 반역행위자들로 심판해야 한다. 지금도 이명박 대통령에게 김정일과 무조건적 대화를 하라는 박지원은 김정일의 노비와 같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