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앙일보(소위 조중동)는 없어질 것이다. 아니 자멸할 것이다. 그 이유는 조중동을 죽이려는 종북좌익세력의 도우미 노릇을 조중동이 스스로 하기 때문이다. 종북좌익세력은 철저한 패당주의에 근거해서 대한민국의 보수우익세력을 타도하는 데에 매진하는데, 적과 동지를 구별할 이념적 기준을 상실한 조중동은 적을 돕고 동지를 해치는 자멸적 선동을 해댄다. 종북좌익세력의 작은 반정부 투쟁도 조중동은 크게 싣지만, 보수우익진영의 대형집회도 조중동은 조그맣게 보도하거나 아예 보도하지 않는다. 보수우익국민들이 살려주고 있는 조중동은 보수세력의 편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보수우익세력을 지켜줄 매체들이 사라졌다. 좌익에 우호적이지 우익에 우호적이지 않을 만큼 지금 조중동은 자신들의 무덤을 자신들이 파는 자멸행각을 벌이고 있다. 모두 직간접적으로 좌익이념에 찌들어서 그렇다.
 
4월 4일 동아닷컴은 보수우익단체들을 해코지하는 기사를 싫었다. 동아닷컴은 "보수단체에만 척척 '묻지마 보조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면서, 이명박 정부가 소위 진보단체(좌익단체)는 푸대접하고 보수단체에만 보조금을 몰아준다는 식으로 선동했다. 미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익단체들은 지난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고사 상태가 되었고, 좌익단체들은 충분한 수익구조를 확보했다는 사실을 동아닷컴의 기자는 간과한 것 같다. 예를 들면, 참여연대 한 곳의 예산이 모든 우익단체들의 총예산에 버금가지 않나? 그만큼 좌익단체는 구조적으로 국민의 혈세와 기업의 수익을 넉넉하게 빨아가도록 구조화 되어 있다. 좌익단체들은 국민의 혈세를 제도적으로 갈취하는 구조를 이미 확보했다. 정부보조금은 주요 좌익단체들에게는 '껌값'이 아닌가? 국고보조금에 관한 한, 우익의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좌익의 '낙타'는 삼키는 짓을 언론은 하면 안 된다.
 
동아닷컴은 2010년 4월 4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은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의 시민교육 내용이 보조금을 받는 목적에 부합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동아닷컴은 "교육 참석자는 대부분 회원 혹은 종교 관련 집회 참석자들이었다. 연령대는 중장년층으로 젊은 층은 배제됐다. 교육 내용도 일반적인 교양상식에서 벗어난 내용이 포함돼 공익사업으로 적합하지 않았다"라는 평가를 전했다. 이 동아일보 기자가 말하는 '일반적인 교양상식'은 우익적이지 않고 중립적일 것이다. 당초 보조금 사업의 목적이 '국민 안보의식 제고와 확고한 애국심 및 국가관 견지였는데, 실제로 그런 목표를 충족시키기 못했다고 동아닷컴은 지적했다. 동아닷컴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만큼 논란이 되지 않는 중립적인 내용"을 요구했는데, 공익사업이기 때문에 중립적 내용이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종북좌익세력이 도전하는 이 위기의 시기에 중립적인 내용의 교육은 필요 없다.

동아닷컴은 "‘주간동아’가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행정안전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사업 보조금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수단체에 지나치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 평가 결과 당초 목적에 크게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사업보고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또다시 보조금을 지원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라며 마치 정부가 보수단체에만 지원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했다. 동아닷컴(주간동아)는 좌익단체들이 정부로부터 제도적으로 받아가는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한번 취재한 뒤에 "정부의 민간단체 공익사업 보조금 지금이 보수단체에 너무 편중되었다"는 평가를 내려야 할 것이다. 복지, 인권 환경, 통일 등을 핑계로 혈세를 빨아먹어 배부른 단체들은 대부분 좌익성향이다. 한국사회에서 우익이 좀도둑이라면, 좌익은 온 나라를 삼키는 마적단과 같다. 삼성을 후려쳐서 사회공헌금을 갈취해가는 좌익단체의 수법을 봐라.

동아닷컴은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 공익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은 보수단체는 극히 미미했다. 130개 단체 중 9개에 불과했던 것. 사업 내용도 그다지 보수적인 성향을 띠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를 달리 재해석하면,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치하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축세력인 우익단체들이 말살당하고 좌익단체들은 정부의 보조금을 싹쓸이해서 타먹었다는 결론이 아닌가? 2009년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수단체는 42개로 급증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는데, 그런 급증은 여전히 좌익단체와 우익단체 사이에 균형이 맞지 않다. 시민단체 하면 좌익단체일 정도로 지금도 좌익단체가 숫적으로나 능력적으로 우익단체를 짓누를 정도로 우세할 것이다. 오죽 했으면 1800개의 좌익단체들이 2008년 촛불폭동에 연대해서 이명박 정권을 뒤엎으려고 했을까? 한국 시민단체들의 주류는 좌익성향이 아닌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사업의 유형이나 시민단체의 성향은 지난 좌익정권과 중도정권 사이에 달라진다. 정부의 성격에 따라 좌익정권 하에서는 좌익단체들이 더 지원을 받고, 중도정권 하에서는 중도단체들이 더 지원을 받고, 우익정권 하에서는 우익단체들이 지원을 더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촛불폭동 이후에 안보나 치안에 관심을 둔 보수단체들이 지원을 많이 받는 것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생존본능적 반능일 것이다. 2010년에는 비영리 민간단체 153개 중에 63개(40%) 정도가 보수단체들이라고, 동아닷컴이 "보수단체에 대한 지원 편중 현상이 더 심해졌다"고 평가하면 부당하다. 치안과 국방에 위기가 오면, 전쟁과 국방과 북한 등에 관한 보수단체들이 늘어나고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무리 보수우익단체들을 키워도 박원순의 아름다운가게 하나를 능가할까? 돈에 관한 한, 지금 우익단체가 좌익단체에 비해 열세일 것이다.

동아닷컴이 보수단체들을 열거하면서 "이루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고 주장하는 것은 편향적 취재자의 과장일 것이다. 동아닷컴이 "노무현 정부 때 보조금을 지원받았던 진보시민단체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 특히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5·18민주화운동이나 민주화 관련 단체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지원 대상에서 사라졌다"고 지적하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 진보의 탈을 쓴 좌익단체들을 우익애국단체들과 같이 취급하란 말인가? 종북좌익세력이 대한민국을 삼킬 정도로 비대하면 수술해서 없애야지 계속 좌우익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동등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동아일보의 논조는 '적과 동지를 같이 취급하라'는 자멸족의 망발 같다.

동아닷컴이 경희사이버대 민경배 NGO학과 교수의 "어느 한쪽 색깔의 시민단체들만 지나치게 사회적 발언권과 영향권이 강해진다면 시민사회 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다. 정부가 입맛에 맞는 단체만 골라 지원하면서 재정적 지원을 받으려는 시민단체들이 어용 및 관변단체화돼 고유의 기능인 정부 비판과 견제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을 소개했다. 그런데, 이 민경배라는 교수도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상황을 망각하는 상아탑 속의 몽상가다. 민경배 교수나 동아닷컴의 기자는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이적단체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애국단체를 동일시하는 자멸적 정치의식을 가진 것 같다. 소위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좌익망국노의 망발을 아직도 엘리트 기자가 반복하는 것이다. 좌익단체와 우익단체를 동등하게 혈세로 지원하라는 주장은 겁약한 양비론일 뿐이다.
 
동아닷컴은 좌익단체들이 얼마나 막강한 예산을 쓰면서 대한민국 파괴에 나서는지를 심층취재해야 한다. 전교조의 예산이 몇백억인지, 첨여연대의 예산이 몇 백억인지, 아름다운재단(아름다운가게)의 예산이 몇백억인지를 보수매체들이 심층취재에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이다. 그것이 조중동이 사는 길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일 것이다. 아직도 빈사 상태에서 헤매는 보수단체들이 마치 정부보조금을 부당하게 다 갈취해간다는 식으로 기사를 동아닷컴이 쓰려면, 먼제 대향 좌익단체들의 막대한 예산을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이다. 나라를 살리는 일에 쓰는 돈은 용도에 맞느니 안 맞느니 하면서 딴지를 걸지 말고, 종북좌익단체들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어떻게 유린하면서, 정부와 기업들로부터 보조금, 후원금, 지원금을 갈취하는지에 대해서 소위 보수언론들은 주목해야 한다. 국민혈세와 기업보조금을 갈취하는 천재들이 바로 좌익분자들이다.
 
좌익단체들에게 공익단체 지원금을 우익단체에 주는 것처럼 주라는 동아닷컴은 적과 동지를 구별 못해서 종북좌익세력에 의해서 종국적으로 타도될 것이다. 이런 자멸극을 동아닷컴만이 벌이는 것은 아니다. 조선일보도 밤이나 주말이 되면, 좌익세력의 구미에 맞는 편집을 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중일보는 어떤 세작이 관리자로 들어왔는지, 경향신문의 편향적 기사를 종종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게재하여, 중앙일도 독자들에게 좌경적 세뇌를 저강도로 시키는 것으로 관측된다. 좌익매체들은 오직 대한민국의 민주정부를 타도하는 데에 몰입하는데, 소위 보수매체들은 적과 동지를 구별하지 못해서, 자신들이 타도당할 자해적 기사들을 종종 게재한다. 겁약한 기회주의자가 좌우익 싸움에서 망할 좌익세력의 편에 서다가 가장 먼저 말살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