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 문명구축자 심형래를 수구적 문명파괴자 진중권이 비판할 자격이라도 있나?
 
좌익진영의 불량상품 진중권이 "한 번 불량품을 판 가게에는 다시 들르지 않는다"며 심형래 감독의 신작 '라스트 갓파더'를 수준 이하 작품으로 폄하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는 지난날 심형래 감독의 '디 워'에도 혹평을 퍼부었다가 오히려 네티즌들로부터 혹평당한 것에 대한 진중권의 분풀이로 보인다. 진중권은 작년 말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처럼 '심빠(심 감독의 팬을 지칭)'들이 난리를 친다면 뭐 보고 한 마디 해드릴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불상사는 다시 없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리면서 '라스트 갓파더'는 보나마나 '불량품'일 것이라고 단언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불량상품은 개봉 5일만에 1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우수상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심형래의 도전과 창조 정신은 전중권의 딴지에 비해 모든 면에서 칭찬받아 마땅하다.

진중권의 이런 촐싹거림에 대해 심형래 감독의 팬들은 진중권의 트워터에 수 천명이 팔로우를 신청해 악평을 쏟아내며 대응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평론가로서 자질 부족이다, 평을 하든 뭘 하든 말하는데 예의부터 갖춰라" 등의 맹공을 퍼부었고, 이에 진중권은 "하루 만에 팔로워가 천 명도 더 늘었네. 정상적인 팔로워들은 아닌 것 같고... 쓸 데 없는 생각 갖고 팔로잉 하신 분들은 조용히 언팔들 좀 해주셔. 여기서 행패 부릴 시간에 가서 그 영화 동호회질이나 하시던지"라며 맞대응했다고 한다. 진중권의 과거 주장들에는 쓸만한 내용이 별로 없다. 진중권이나 유시민과 같은 삐딱이들을 따라가면 기존의 문명이나 질서를 파괴할 수는 있지만, 새로운 문명의 구축은 힘들어진다. 문명파괴자들이 득세한 북괴는 일제가 남긴 유산에 머물고 있다.
 
문명구축가 심형래는 문명파괴자 진중권과는 차원이 다른 인간유형이다. "'디 워' 때 혹평을 했던 평론가들이 가장 무섭다"고 말하기도 했다는 심형래 감독은 진중권의 주장을 접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생일선물 주는건지 뭔지.."라는 우스갯 소리를 던졌다고 한다. 제작사 영구아트 측eh "진중권씨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만 생각한다. 추후에도 심형래 감독의 개인적인 입장 표명은 없을 것"이라고 했고 '라스트 갓파더'를 홍보하는 올댓시네마 측도 "진중권씨 개인 입장일 뿐.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며 무대응 전략으로 나올 것이라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사실 진중권은 맞대응할 수준의 진지한 평론가라고 할 수 없어서, 무대응이 상책일 것이다. 진중권이나 유시민은 결국 자기파멸의 길로 가는 문명파괴자들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게 공현히 '개값'을 물지 않는 한 방법이다.
 
2007년 '화려한 휴가'가 방영될 때에 '디 워'가 동시에 상영되어, 좌익진영이 심형래 감독을 비난한 적이 있는데, 심형래에 대한 진중권의 적대감도 같은 맥락이 아닌가 의심된다. 2007년 '디워' 개봉 당시에 진중권은 '디워'를 놓고 '심형래 감독의 애국심 마케팅에 기댄 졸작으로 폄하'하면서맹공을 퍼부었고, 이에 대응해서 애국진영이 반발하기도 했다. 진중권은 유독 애국심을 부추기는 영화에 독한 적대감을 나타냈던 것이다. 수 많은 반역적 영화에 적대감도 없고 혹평도 하지 않던 진중권은 왜 우리의 인연사상을 미국에서 영화로 선전하는 데에 그렇게 적대감을 표출했을까? 다소 조잡한 구성이었지만 '디 워'에 한국의 전통사상(인연사장)과 한미문화교류와 애국사상이 스민 사실이 좌익진영의 불량상품인 진중권을 극히 불편하게 만들었을까?
 
진중권과 같은 삐딱이들이 딴지를 걸어도 심형래 감독의 인기는 방송가에서는 여전한 것 같다. 영화 '라스트 갓파더'를 위해 홍보 중인 심형래 감독이 시청률 제조기로 등장했다고 스포트조선이 전했다. 영화 홍보를 위해 심형래 감독이 출연한 TV 방송들마나 시청률이 상승해서 웃고 있다고 스포츠조선이 전했다. 5일에는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코너에 출연했는데 '황금어장'은 시청률 22.6%(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tvN 의 토크쇼 '택시', SBS '밤이면 밤마다',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에서도 심형래는 시청률을 많이 높여줬다고 스포츠조선이 전했다. 대기만성형인 심형래의 지칠줄 모르는 무한도전이 진중권에게 '눈에 가시'처럼 불편스러운가? 심형래와 같은 개방적 도전자가 폐쇄적 수구꼴통인 진중권에게는 몹시 불편한 것 같다.

조금 과장된 해석일지 모르지만, 진중권과 같은 좌편향적 문화선동꾼들이 쇠퇴하고 심형래와 같은 진취적인 문화예술인들이 약진하는 기운이 한국사회에 감도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주인성을 비하하는 데에 광적이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건설에 대한 자부심이 회생되는 시기이다. 그 결과 좌익정권 하에서 방자하게 날뛰던 좌익문화선동꾼들의 시각관 판단은 국민들의 외면을 당하고, 심형래처럼 외국으로 진출해서 한국의 정서를 외국에 전달하는 진취적 문명구축자들이 환대받는 것이 한국사회의 기운인 것 같다. 진중권이나 유시민과 같은 386세대의 문명파괴자들을 퇴치시켜야, 한국사회에는 건강한 문명건설자들이 번성할 것이다.
 
2008년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촛불광신도들의 편에 서서 지랄발광을 하던 진중권의 시각이나 주당은 퇴치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좌편향적 세계관을 가진 문화선동꾼들은 이제 시대착오적 수구꼴통으로 취급되어서 주류에서 밀려나야 한다. 심형래가 세계의 추세에 부응한 선진국민이지 진중권이 세계의 추세에 부응하는 진보적 문화평론가가 아니다. 진중권의 시각은 냉전시대에 좌익세력이나 즐길 수구적인 것이다. 유시민이나 진중권과 같은 반문화선동꾼들은 스스로 한국의 주요 무대에서 사라져야 하는데, 김대중-노무현이 깔아놓은 비정상적 풍토 때문에 아직도 유시민이나 진중권 같은 비정상적 이성과 양심을 가진 선동꾼들이 나대고 있다. 진중권 같은 딴지꾼들은 사회의 저변에서 남의 성취에 깔작대다가 가야, 건강한 사회가 된다.
 
코메디언 출신인 심형래는 '디 워'와 '라스크 갓파더'과 같은 영화로써, 한류를 미국에 퍼트리려고 시도한 개척자이다. 비록 그의 영화들이 대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해도, 심형래의 시도는 값어치가 있다. 진중권이 아무리 심형래에게 증오와 시기를 노골적으로 표출해도, 그것은 하나의 딴지에 불과하다. 심형래는 문화를 구축하는 건설자이고 진중권은 문화를 비판하는 딴지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심형래의 도전정신과 애국심을 높이 사고, 진정권과 같은 삐딱이들을 무시하거나 비판하는 한국인들의 반응은 그들의 정서가 아직도 건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해준다. 자신의 선동이 성공해도 진중권은 실패한 딴지꾼이고, 비록 자신의 작품이 흥행이나 예술의 측면에서 실패하더라도 심형래는 성공자이다. 하늘이 준 탈란트를 실존세계에서 구현하려고 심형래가 노력했기 때문에...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