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무현의 종북좌익정신을 이어받은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발상과 언동은 독재자 김정일에게 굴종적이고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대항적인 속성을 띠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손학규 대표는 19일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 재개 방침에 대해 "훈련을 중지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권에 정식으로 요구한다"는 말을 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손학규는 김정일의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장회집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해야 하는데, 오히려 비판의 총구를 남쪽으로 돌려서 북괴에 공격당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제를 강요하고 있다. 천안함 피습, 예산안(4대강) 장외투쟁, 연평도 대북응징에 대한 박지원과 손학규의 입장과 언행에는 적군을 돕고 아군을 해치는 자해적 속성이 엿보인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좌익세력의 본거지로 자리잡고 있는 광주 금남로 구 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예산안 무효화 결의대회에서 "북한은 3대 세습을 하고 국민이 굶어죽어도 핵개발을 하는 비정상 국가로, 비정상 국가에게 합리적 판단을 요구해선 안 된다"며 "우리가 사격훈련을 해 북한이 포격을 하면 `본때를 보여주겠다', `해안포 기지를 초토화시키겠다'고 하는 것이 말은 맞지만, 그러는 사이 우리 국군 장병과 국민의 생명은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것이 대통령의 첫째 임무다"라고 주장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동기는 불투명하지만 결과적으로 북괴의 선제공격에 우리 군이 보복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손학규는 요구한 것으로 국민의 눈에 비친다.

비록 '김정일 집단을 비정상적'이라고 한자락 양비론을 깔기는 했지만, 손학규의 이런 주장은 결과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자위적 군사행동에 손발을 묶는 정치적 목적을 가진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 마치 예산안 통과 후에 한나라당의 겁약한 웰빙족 23명이 '자성과 결의'라는 해괴한 사과성명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종북좌익세력에게 항복하는 듯한 짓을 하듯이, 손학규는 선제공격을 당한 대한민국의 군대가 북한에 보복할 수 있는 정치적 명분에 초를 치는 해괴한 이적성 발언을 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눈에 비친다. 손학규식 평화는 김정일의 군사적 선제공격을 당한 대한민국이 정당한 대응을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김정일에게 노예의 굴종이나 포로의 평화를 구걸하자는 망언일 뿐이다. 누굴 위해서 지금 사이비 평화주의를 떠벌이나?
 
손학규는 "이 대통령은 전쟁을 통해 이 땅을 안보정국으로 몰아넣고 긴장조성을 통해 공안통치 할 생각을 하지 말고 평화를 지켜야 한다. 민주당은 이 땅에서 햇볕정책, 평화정책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손학규의 망언은 아직 김정일에게 평화를 구걸하면서 사실상 대한민국을 굴복시키고 전란을 초래하는 김대중식 햇볕정책에 손학규가 집착하고 있다는 증거다. 햇볕정책을 유지하기 위해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침묵하자는 손학규의 주장은 '북괴의 선제공격 뒤에 우리 해군이 대응하라'는 해괴한 교전수칙을 만들어 북괴를 도운 김대중식 대북굴종선언에 다름 아니다.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공격을 보고도, 햇볕정책을 평화정책이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의 손학규는 월남을 공산화시킨 베트콩 앞잡이와 무엇이 다른가?

손학규 대표는 예산안 통과 후 이재오 특임장관이 개헌론을 편데 대해 "날치기를 강행한 뒤 판을 키워 안보정국, 공안통치, 개헌정국으로 정권을 연장하겠다는 음모가 내재돼 있음을 우리 국민은 똑바로 깨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예산안 날치기에 민주당이 수행한 역할과 책임에 아무런 죄책감이 없는 손학규는 후안무치안 정치모리배가 아닌가 생각된다. 예산안 날치기는 민주당과 같은 깽판당이 있는 한, 반복될 것이다. 북괴의 군사적 도발에 의한 안보위기를 '안보정국'이라고 규정하는 손학규의 세계관은 망국노의 그것이다. 그리고 과거에 민주화 운동을 하던 그 투지로 지금 종북좌익세력과 싸워야 할 판에 개헌에 나선 이재오 장관도 손학규 대표와 같은 부류가 아닐까? 종북좌익세력에게 이재오 장관은 분노하라.

요즘 북괴의 군사적 도발로 인해서 국가적으로 안보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반정부 장외투쟁으로 군중선동에 나선 박지원이나 손학규를 보면, 자신의 생존권도 스스로 포기할 정도로 혼이 뜬 자멸분자 같이 보인다. 조계종 총무원의 좌편향적 승려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좌편향적 신부들, 그리고 언론계의 좌편향적 기자들, 법원의 일부 좌편향적 판사들, 학교의 좌편향적 교육자들을 보면, 마치 망귀에 홀려 이미 혼이 뜬 '살아있는 시체'들처럼 보인다. 북괴의 협박과 공갈을 당당하게 제압할 한국인들의 기개를 짓밟는 박지원과 손학규는 김정일의 노비 같은 정치의식을 가진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그렇게 용맹하게 달려드는 기개를 손학규와 박지원은 어디에다 버렸는가?
 
이명박 정부 3주년을 맞아, 박지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부채 공화국이 됐고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국민 분열을 심각한 수준까지 가져갔으며,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가져오는 등 총체적 실패의 연속이다. 4대강 사업 등 국민이 반대하는 사업은 재검토하고 남북교류협력 정책을 써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이 저질러놓은 대북 굴종적 햇볕정책에 대한 박지원의 반성은 찾을 수 없다. 북괴의 일방적 군사공격을 보고도, 이명박 정부를 향해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가져오는 총체적 실패"라는 박지원에게 정상적인 주체의식과 안보의식을 찾기 힘들다. 전쟁위기는 김정일 때문에 오지 않는가? 지금 예산안과 4대강을 핑계로 장외투쟁 하면서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목적이 뭔가?
 
손학규와 박지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달려드는 그런 용맹한 투지로 김정일 세습독재자에게 대적해야 한다. 왜 김정일에게는 노예처럼 양순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포악한 황제와 같이 대드는가? 김정일의 노예처럼 언행하고 이명박에게는 폭군처럼 대항하는 민주당/민노당/민노총의 종북좌익분자들은 지금이라도 김정일의 세습독재와 선군정치를 끝장내려는 우익세력의 애국활동에 백의종군해야 살아남을 것이다. 박지원과 손학규는 김정일 세습독재에 시달리는 북한동포와 김정일의 선군정치에 협박당하는 한국인들에게 천벌받을 짓을 멈춰야 할 것이다. 박지원과 손학규는 정치선진화와 북한동포해방에 장애물이 아닌지 죽도록 자성해야, 생존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