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하는 집은 설 수 없다.

구국네티즌연합,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공동성명

에이브러헴 링컨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다.

 

그는 노예해방의 영웅이었고 오바마 대통령도 대선에서 링컨의 연설을 자주 인용했다.

 

링컨과 오바마는 모두 일리노이에서 정치적인 발전을 했고 그들은 라이벌과 정적을 포용하면서도 미국의 정체성을 지킨 대통령이다.  

링컨은 선거전에서 소속 정당의 ‘선거운동지침서’에서 성경과 이솝우화를 언급하고 정당의 단결을 강조했다.

 

“분열하는 집은 설 수 없다”는 그의 슬로건은 정당을 단결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노예해방의 영웅 에이브러헴 링컨 대통령 

 

라이벌과 정적을 포용한 링컨의 인사를 본받아 라이벌 힐러리를 국무장관에 임명하고 공화당 소속 3명의 장관을 임명한 오바마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링컨은 남북전쟁을 치뤘지만 적에게도 대대적인 사면을 베푼 통합의 대통령이었다.

남북전쟁에 승리했지만 연방의 해체보다 통합을 바랐기 때문에 대폭 사면을 베풀었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학력이지만

어릴 적에 성경, 딜워스의 철자법과 문법, 이솝우화에서 “스스로 돕지 않는 자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다”, “선행은 선행으로 보답받는다”, “악행을 생각하는 자는 악행을 당한다”,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라는 지혜를 터득했다.

링컨의 부모는 가난하고 배우지 못했지만 노예제도에 반대하는 기독교도였다.

 

단칸 오두막에 여덟 가족이 비좁게 살았고 생존을 위해 주거지를 빈번하게 옮겨야 했다.

 

링컨의 친구는 그가 “일을 하려 나갈 때도 어딜 가든 책을 가지고 가서 쉬는 시간만 되면 읽었다”고 회고했다.

 

열두 살 난 어린 나이에 프랭클린과 워싱턴은 링컨의 영웅이었다.

 

당파를 초월하는 애국심의 본보기로 워싱턴을, 가난하더라도 부지런하고 정직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본보기로 프랭클린을 존경한 그는 어릴 적부터 대통령이 되고 싶어했다.

링컨의 명연설은 성경, 린들러 머리의 영문독본, 월리엄 스콧의 낭독법 수업, 설교놀이, 스콧선집에 나타난 스키피오와 한니발의 연설, 이솝우화, 세익스피어, 워싱턴의 일생를 비롯한 수많은 독서가 자양분이 되었다.  

 

 

 

 

뉴욕의 쿠퍼 유니온 대학에서의 1860년 2월 27일 공화당의 신념과 노예제도 제한의 필요성에 대한  링컨의 연설에 대하여 <뉴욕 트리뷴>은 "이 도시에서 이루어진 정치적 주장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설득력있는 것이다. 처음 연설에서 뉴욕 청중을 그토록 감동시킨 사람은 없었다"라고 격찬했다. 

 

게티스 버그에서는 에버렛과 링컨이 연설했다. 에버렛은 웅변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던 인물이었다. 무려 두시간에 걸친 에버렛의 열변에 비교하면 링컨은 불과 2-3분의 짧은 연설을 했지만 링컨의 연설은 아직도 모든 인류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명연설로 기억되고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대통령 탄신200돌 기념 크리스티 경매에서 344만달러에 경매된 링컨대통령 1864년(대선) 승리 연설문 원본(AP=연합뉴스) .

 

너무나 가난한 환경에서 고난을 겪었지만

선거전에서 당선보다 낙선이 훨씬 많았지만

심한 우울증에도 시달렸지만

남북전쟁의 격전을 치렀지만

거만하고 화를 잘 내고 하인들을 협박해 낮은 임금을 강요하고 사치와 낭비가 심한 아내 메리에 시달렸지만

 

노예해방의 위대한 영웅으로 인류의 마음에 링컨은 영원히 부활해 살고 있다.

공정한 사회는 분열하는 집이 아니라 통합하고 단결하는 집이다.

 

“분열하는 집은 설 수 없다”고 한 링컨의 명언은

이명박 대통령이 주장하는 공정한 사회에 필수적인 진리가 되어야 한다.

 

보수의 분열, 여야의 분열, 친이, 친박의 분열, 남북한의 분열은 대한민국의 분열이요

분열된 대한민국은 공정한 사회를 가로막기 때문이다. 

 

북한은 철저한 신분사회와 북한인권탄압, 김정일정권의 가혹한 독재로 분열되어 설 수 없는 집이 되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어떤가?

 

자원외교에 성공하고 세계적인 불황에도 지난해 세계 수출 9위를 기록한 이명박 정권과 노사에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공정한 사회는 물질이 전부가 아니다.

 

유명관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을 특채하기 위하여

응시자격에 변호사 자격을 빼고 ‘석사 경력자’로 제한하고,

장관 딸의 영어성적 제출을 기다려 응시마감 기한을 늘리고,

외교부 면접관이 장관 딸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준 것은

공정한 사회와는 거리가 멀다.

 

장관 딸을 특채하기 위한 고시제도의 변경이 과연 개혁일까? 

고시는 가난하고 소위 빽없는 사람들의 신분상승을 위한 기회가 되어왔다.

 

공정한 특채라면 필요하다.

 

하지만 장관 딸을 채용하기 위하여 응시기한을 연장하고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장관 딸에게 만점을 주기 위한 특채라면 공정한 특채가 아니라

공직을 전리품으로 남용하는 엽관제일 뿐이다.

 

가난하고 빽없는 학생들에게 신분상승의 기회가 되는 고시의 문을 좁히고

엽관제로 전락할 위험이 큰 특채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는 것은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부터 만연된 특채의 비리도 모두 밝혀져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도 모두 밝혀야 하지 않을까?  

 

하루 97만원의 호텔비 재직동안 4800만원의 호텔비를 사용하고 직원을 가사도우미로 오래 사용하고 자유민주주의자로 자처하면서도 6.25 전범이자 수천만 중국인을 집단학살하고 기독교도를 몰살한 모택동을 퇴임변에서 인용한 김태호 총리내정자,

 

총리와 장관후보들의 위장전입, 위장취업, 부동산투기, 논문이중게재, 병역기피의혹, 대출비리의혹, 거짓말과 말바꾸기 도덕불감증 인사에 대하여

 

‘여권, 이런 인사 밀어붙이고 뒷감당 자신 있나’ 조선일보 사설과 ‘죄송청문회’와 국가의 기강 중앙일보 사설도 비판했다.

 

지난 총선과 지방자치공천에서 우파를 공천에서 배제한 한나라다의 불공정한 공천, 정권교체후 정체성과 도덕성이 훼손된 인선과 공천으로 국민과 언론의 호된 비판을 받고도 아직도 불공정 인사를 한다면 공정한 사회의 구호에 국민도 식상할 것이다.

 

공정한 사회는 탐욕과 도덕불감증을 고쳐야 실현될 수 있다.

 

중국에 수해로 1억2천만 이재민이 발생하고 러시아가 산불로 한국면적 10여배가 타버리고 북한이 2000년이래 두 번째로 큰 수해를 겪은 것은 천안함 테러범 북한과 테러를 비호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하나님의 인내심이 끝난 것이 아닐까? 지구온난화로 지구는 엄청난 재앙을 겪고 있다.

 

인류는 탐욕과 도덕불감증을 고치고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지켜야 할 때다. 

한국의 교회와 종교는 물질적 번영과 바벨탑문화에 도취되어 도덕불감증과 좌편향 편집증으로 신음하는 한국사회를 고치는 영적 대각성운동을 벌려야 하지 않을까?

 

이명박 정권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바라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만남과 회동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면

 

야당과도 대화와 타합을 하고

중도와 온건좌파를 포용하되

정체성과 도덕성과 전문성을 기조로 하는 보수대연합을 기조로

훼손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구온난화를 해소하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해야 할 것이다.  

 

분열하는 집은 설 수 없다는 링컨의 명언을

분열된 여야, 남북, 인권탄압 김정일 독재정권, 친이, 친박이 교훈으로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구국네티즌연합 서강석 본부장 011-9943-8388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김진철 대표 011-9722-2314

한미우호증진협의회 서석구 변호사  010-7641-7813. 053-75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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