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공동성명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환영한다.  

 

북한이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앞에 사과하고 이번 사건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은 신선한 감동을 준다.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도발이라는 것을 명백히 하고 사과와 책임자처벌을 단호하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북한이 현장검증을 하겠다는 것은 범인이 현장검증을 해 유무죄를 가리겠다는 미친 발상과 같다. 

 

북한이 6.25 무력남침, KAL기 폭파, 아웅산 테러를 저지르고도 남한의 북침이니 자작극이나 아무런 관련이 없다느니 거짓말을 하는 북한이 무슨 현장검증을 하겠다는 것인가? 

 

“북한은 ‘3.26 천안함 사태’로 유엔헌장을 위반하고 정전협정, 남북기본합의서 합의를 깨뜨렸고 천안함 침몰은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을 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교류, 협력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지적한 것은 압권이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의 교류 협력이 핵과 미사일 개발, 남남갈등조장, 어뢰공격을 초래한 이적행위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은 담화를 환영한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지난 좌파정권과는 다른 단호하고 분명한 정체성을 국민은 그동안 학수고대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담화는 국민이 바라던 갈증을 적셔준 감동적인 담화다.국민은 위기에 강한 지도자를 바라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께서 북한의 6.25 무력남침으로부터 교훈을 얻기 위해 지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천안함 침몰사태를 북한의 군사도발로 규정하고 단호한 조치를 하겠다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국군통수권자로서 다시는 6.25와 같은 무력남침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전쟁기념관에서 피력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라는 명령을 내릴 때에도 모세에게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신을 벗어라고 했다. 

 

그만큼 장소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나타낸다. 

 

저희단체들은 천안함 침몰 북한의 무력도발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해왔었다.

 

거의 침몰직전이라 망해가는 북한은 차라리 전쟁이라도 터지기를 바라는 조폭적인 말을 함부로 마구 쏟아내었다.

 

내정실패, 인권탄압, 화폐개혁 실패로 북한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침몰의 위기에 처해있다.

 

북한은 폭발하는 북한주민들의 민심을 돌리기 위한 술책으로 차라리 전쟁을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이 쳐놓은 전쟁의 그물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 북한에게 전쟁의 명분을 주지 않고도 얼마든지 북한을 무너뜨릴 수 있다.

 

정부차원의 대북방송이나 무력보복이 아니라도 민간차원의 대북 자유아시아방송과 민간차원의 대북삐라보내기를 더욱 강화시킨다면 정부차원의 대결이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민간차원의 북한인권운동으로도 얼마든지 북한을 교란시키는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북한에 대한 제재는 북한이 시비를 걸기 곤란하고 국제여론을 북한규탄으로 끌고 가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저희들은 천안함을 침몰시킨 북한에 대하여 사과, 책임자처벌, 손해배상, 재발방지, 재발할 때에는 자동적인 국제제재의 발동 등보장이 될 때까지 남북간의 교류중단, 서해에서의 미군 함정의 상주와 한미군사방어훈련, 제주해협과 한국영해에서의 북한선박통행금지, NLL 등 무력도발에 대한 자위권발동, 유엔과 국제사회를 통한 북한에 대한 제재를 호소해왔다. 

 

미국, 일본, 영국, 호주, 캐나다, 인도의 북한규탄성명을 전폭적으로 환영한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남북한의 교류와 교역을 중단하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면서도 “우리의 궁극적 목표가 군사적 대결이 아니다.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이다. 한민족의 공동번영이다. 나아가 평화통일이다”라고 강조한 것은 군사적인 무력보복대신에 국제법에 따른 제재와 동시에 북한이 근본적인 자세가 바뀔 경우에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민족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겠다는 절묘한 균형을 국제사회에 과시하여 세계여론을 한국으로 끌어 들이려는 탁월한 발상이다.

  

민족공조는 북한동포와의 공조이지 결코 북한독재정권과의 공조가 아니다.

 

지난 좌파정권은 민족공조를 마치 김정일 독재자와의 공조로 착각하고 북한독재정권의 북한인권탄압에 침묵한 것은 결코 민족공조가 아니라 민족배반에 불과하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도 배급의 투명성과 공정한 배급이 보장되지 않아 군량미나 특권층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기형적인 지원으로 전락했다. 국민과 시민단체와 국제사회에 간절히 호소한다. 1995년이래 3백만명 이상 굶어 죽인 독재자 김정일이 극도의 사치와 축첩을 즐기고 김일성의 시신을 안치하는 김일성 궁전을 짓는데 8억9천만불이나 낭비하고 3만8천개의 김일성동상을 짓는데 천문학적인 돈을 허비하는 김정일 정권은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하여 단죄하기 바란다.

국민과 종교인들에게 간절히 호소한다.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북한의 개입가능성이 낮다거나, 미군의 오폭가능성을 제기하거나, 좌초나 피로파괴라거나, 북한도발주장을 소설을 쓴다고 비난하거나,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북한도발을 비호하거나 비겁하게 침묵하는 정치인들을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

 

미국 대각성운동의 위대한 지도자 조나단 에드워즈.

 

그의 설교를 듣는 이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소리내어 울었고 울음소리에 설교가 중단되기도 할 정도였다. 지칠질 모르는 열정으로 성경공부를 했고 미국 원주민들에게도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미국의 도움으로 독립을 했고 미군과 유엔군의 도움으로 6.25 무력남침을 시켜준 하나님의 기적을 보고도 미국 쇠고기 광우병 진실을 왜곡 날조 과장해 반미반정부선동으로 도심을 무법천지를 만든 좌파의 난동, 최저의 출산율, 최악의 이혼율, 최악의 자살율을 초래한 영적인 타락을 즐기는 국민과 종교인들이 소리내어 울 정도의 한국종교의 영적인 지도자가 왜 없을까?

 

수천억원의 교회건물을 지을 그 돈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십자가를 졌다면 결코 한국의 위기는 없었을 것이다.

 

북한의 정체를 밝히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성경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수없이 강조한 것처럼 진실은 밝혀저야 한다. 5.18때의 북한군의 대남공작의 주장의 진상도 밝혀라! 5.18때 북한군이 대거 침투해 광주시민을 죽이고서는 마치 국군이 죽인 것처럼 날조해 김대중 친북정권을 세우려는 대남공작 군사작전이 5.18 실체라고 폭로한 북한군 탈북자단체 자유북한군인연합의 기자회견과 저서의 진상을 밝혀라!

 

북한군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5.18 피해자들의 원혼을 달래고 살인군대, 살인정권 누명을 쓴 대한민국의 명예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탈북자들의 기자회견과 저서를 인용한 보수세력을 탄압한 검찰의 자세도 고쳐져야 한다.

 

북한의 무력도발 진상이 밝혀지지 아니하면 북한의 대남공작에 의하여 얼마든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가 타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야가 대화와 타협을 해야 하지만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북한도발을 비호하는 민주당과 민노당의 친북자세를 버려라!

 

한나라당은 지난 총선과 지방자치공천에서 우파공천 배제결정을 고쳐라!

 

우파를 좌파와 똑같이 배척하는 이명박정권의 중도실용주의도 고쳐라!

 

중국과의 협력도 필요하지만 사사건건 북한을 비호하는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일본, 유럽, 인도, 호주, 남미, 아프리카, 중동과의 폭넓은 무역으로 균형을 잡아라!

 

특히 북한의 무력도발에 북한을 규탄한 우방들과의 교역을 확대하는 것이 국익과 한반도평화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여야는 당리당략의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하고 대화와 타협을 하라!

 

하지만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의 기조는 반드시 지켜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드는 위험한 세력의 돈줄을 철저히 끊어라!

 

과거사위원회와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소속 단체들에 대한 예산지원을 단절하라!

 

미국의 상원은 만장일치로 천안함 사태에 대처해 한미동맹을 강화하자는 결의를 하는데도 한국의 국회는 왜  천안함도발을 하는 북한에 대한 규탄결의를 못하는가? 

 

미국의회는 만장일치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는데 한국 국회는 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지 못하는가?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주도권을 장악하되 중도와 온건좌파를 포함한 보수대연합을, 민주당과 민노당은 낡은 극좌파노선을 버리고 유럽의 좌파처럼 우파를 벤치마킹하는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라!

  

한국의 민주당과 민노당은 유럽의 좌파정당처럼 왜 북한인권을 탄압하는 북한을 규탄하지 못하는가? 왜 우파를 밴치마킹 하지 못하는가?

 

사사건건 북한의 무력도발을 국제사회에서 비호해온 중국의 버릇을 고치기 위하여 국내 시민단체들과 전세계 인류는  중국대사관에 강력히 항의할 것을 호소한다. 

 

천안함 침몰사건은 아직도 6.25 무력남침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사건이다. 천안함 침몰사태와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에 경의를 표한다.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고귀한 우리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 상황에서 더 이상의 교류 협력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가 구체화 실제화되기를 국민은 바란다.  

 

중도실용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정치권은 달라져야 한다. 천안함사태와 관련하여 대북규탄결의를 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처해 단결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이흥우 회장, 추선희 사무총장. 서강석 본부장. 전화 02-741-6915 Fax 02-742-4367  http://vivakorea201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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