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이 북괴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하였고 아까운 국군 장병 46명이 목숨을 잃었다. 기습공격이어서 이를 피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문제는 북괴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다.

천안함이 북괴의 공격으로 침몰하였음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가 나왔지만 거리는 조용하다. 개성공단도 정상으로 조업하고 있고 북괴 함정도 제주해협을 항해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분노할 줄도 모르는가?

위험성도 없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해 서울 시청앞 광장을 연일 몇 개월씩이니 점령하고 혁명전사임을 자처하는 아줌마들이 자신들의 아기들까지 앞세워 폭력 시위를 하던 분노는 어디로 갔는가?

결국 한국 정치권은 친북좌파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이 관련되어 있거나 또는 우파 정권이 관련되어 있을 경우 폭력시위를 하지만 북괴가 관련되어 있거나 대한민국이 관련되어 있을 경우에는 이들은 침묵한다. 반역자들이기 때문이다.

대통령도 친북좌파에 장악되어 천안함 침몰 당시 북괴의 소행일 가능성이 없다고 발언하여 수 많은 평론가 언론인들이 얼토당토않은 내부폭발설 또는 암초설 등을 흘리지 않았는가? 이미 대한민국은 친북좌파들이 장악하고 있다.

문제는 보수우파, 보수애국세력은 왜 분노할 줄 모르고 뭉칠 중 모르는가 하는 것이다. 왜 자신들이 선출한 대통령이 친북좌파의 노선을 따라가도 분노를 표현할 줄 모르고 친북좌파들이 정국을 뒤흔들어도 분노할 줄 모르는가 하는 점이다. 보수세력이 분노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친북좌파가 원하는대로 움직일 것이다.

천안함이 북괴의 공격으로 침몰한 것이 명백해진 이상 군이나 정부가 할 일이 있다. 보복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하나는 북괴에 대해서 보복하여야 하며 다른 하나는 친북좌파에 대해 보복하여야 한다.

가장 좋은 보복은 북한의 서해 잠수함 기지를 폭격하여 잠수함을 모두 침몰시키는 것이다. 차선은 잠수함 기지 앞 바다에 주기적으로 대량의 기뢰를 설치하여 잠수함이 아예 기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개성공단에서 철수하고 북괴 함정의 제주해협 통과도 금지하여야 한다.

조국을 배신하는 친북좌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반드시 사회정화가 있어야 한다. 평론가 언론인 정치인 종교인들의 발언록을 만들어 친북좌파를 우선 구별하고, 그들이 공직에 취임하는 것을 법으로 금하고, 특히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주도자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처벌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청와대보터 청소하여야 한다. 청와대에 기어든 친북좌파부터 솎아 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통령 자신이 이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이념이 분명하지 않은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 정통성은 표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이념성향에서도 결정된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어야 한다. 북괴에 충성하는 친북좌파를 대표한다면 이는 대통령이 아니라 반역자일 것이다.

김정일에 충성하는 반역자들이 활개치고 설치는 대한민국, 그들을 청소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광우병 시위 때 아기를 앞세우고 데모대 앞장을 섰던 아줌마들을 북한으로 보내지 않고는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위선자와 반역자들이 오히려 큰소리치는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더더구나 이들을 청소할 세력이 없는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군마저 기강이 무너졌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모두들 지옥을 경험하고서야 깨달을 것인가?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는 있을 것인가? 암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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