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사건은 한국의 적과 우방이 누군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결코 우연한 사건은 없다. 

하나님은 천안함 침몰 사건을 통해 한국의 여야 정치권과 중도실용주의 이명박 정권과 종교와 국민에게 국가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는 경고를 하고 있다. 

중국이 북한독재자 김정일을 초청해 엄청난 퍼주기를 약속하자 미국은 한국에 한미동맹과 한반도평화를 위한 결의로 우방임을 분명히 해주었다. 

적과 우방이 누군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교훈을 깨달아야 한다.   

미국 상원은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표하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천안함 희생자 및 유족, 한국국민에 대한 위로, 한미동맹의 중요성 강조, 국제사회의 진상조사 전폭적 지원, 유엔 안보리 결의 1695, 1718, 1874호 준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국 상원의 결의안통과에 경의를 표한다.  

천안함 침몰 사건에서 미국에선 여야가 따로 없이 신속하게 토론없이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인류평화와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과시했다.

무소속 의원이 발의를 하고 대표 공동서명에는 야당인 공화당 대선후보 맥케인이 나섰다.

한국에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미국은 쉽게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주었다.

뿐만 아니다.

미국 상원과 하원은 북한인권법에 관하여도 여야가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전세계 북한인권운동가와 인류를 감동시켰다.

하지만 천안함 침몰사건을 다루는 한국국회는 어떤가? 

북한의 천안함 침몰 무력도발을 비호하는 거침없는 좌파의원들의 발언들을 들으면 여기가 한국인지 북한인지 분간이 안간다.

어뢰의 공격에 의한 것이 분명한데도 아직도 피로파괴니 암초니 심지어 한미훈련의 결과니 하는 이적행위와 같은 질문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더구나 박지원 의원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해군 생존장병의 기자회견을 보고 “환자처럼 보이기 위하여 붕대를 감고 나왔다”'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소생이 아니다” "과거 우리 국민은 '펑'소리만 나도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었지만, 민주정부 10년을 지나면서 우리의 성숙한 국민이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라며 북한 개입 가능성을 배제해 남남갈등을 부추긴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국방장관의 입을 가로막는 VIP 메모로 북한의 무력도발을 비호했고,

아직도 북한인권법은 국회에서 민주당, 민노당의 반대하는 것은 물론

한나라당 좌파들조차 가세하여

정족수 미달로 아직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부끄럽다.

사태가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전세계에서 마약, 인권탄압, 제네바협정위반, 달라위조, 인신매매 등 범죄집단으로 악명높은 북한 김정일 독재자를 식견있는 실용주의자로 미화한 김대중 전 대통령,

간첩과 국가보안법위반 전과자에게 민주화의 명예와 거액의 보상금을 준 김대중, 노무현 정권,

지난 좌파정권동안 미군을 점령군, 소련군을 해방군, 새마을운동과 권위주의 정권을 군사독재정권, 북한의 천리마운동을 경제살리기, 북한의 무자비한 숙청을 사회주의 가꾸기로 미화한 지난 좌파정권의 교과서,

우파를 좌파와 똑같이 배척한 중도실용주의 이명박정권,

바로 그들의 탓이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미국 상원의 결의와는 달리 중국이 북한을 비호하는 것은 유감이다.

북한의 무력도발로 천안함을 침몰시킨 민감한 시기에 김정일 독재자를 초청해 마치 보란 듯이 한국을 깔보고 북한에 엄청난 퍼주기를 약속한 중국정부의 만행은 인류양심의 저항을 받을 것이고 하나님의 도덕불감증 중국에 대한 인내심도 끝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천안함 침몰 장병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린 것이나 전군지휘관회의에서 군의 해이한 안보자세를 비판하고 군을 비하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호소하고 국방을 위한 개혁과 군복지 개선을 강조한 것을 환영한다.  

하지만 모든 잘못을 군에만 전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지난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 투쟁을 한 10여명의 보수인사의 공천을 모두 탈락시킨 잘못, 이번 지방자치선거에도 우파공천을 배제하겠다는 한나라당의 잘못은 천안함 침몰보다 더 심각한 한국호를 침몰시킬 잘못이기 때문이다.

지난 좌파정권동안 눈물겨운 자유민주주의 투쟁을 해온 우파를 미국 쇠고기 광우병 진실을 왜곡 날조 과장해 반미반정부선동으로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든 좌파와 똑 같이 배척한 이명박 정권의 중도실용주의가 안보위기를 초래했다는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다. 

5.18때 북한군의 무력도발 진상도 밝혀져야 한다.

간첩이 미리 조사해둔 무기고 위치자료를 근거로 5.18때 북한군이 대거 침투해 광주시민을 죽이고서는 마치 국군이 죽인 것처럼 날조해 김대중 친북정권을 세우려는 대남공작 군사작전을 벌린 것이 5.18의 실체라고 폭로한 북한군출신 탈북자단체 자유북한군인연합의 기자회견과 저서의 진상을 밝혀라.

기자회견을 인용한 보수세력을 탄압한 검찰은 누구를 위한 검찰인가?  

5.18 30주년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게 한 국가보훈처의 조치를 환영한다. 이명박정권은 5.18의 주범을 미국, 한국군, 한국정부로 매도 날조한 북한의 5.18 영화의 주제곡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게 한 것은 대단히 잘한 일이다. 

하지만 북한군에 의하여 억울하게 죽은 5.18 피해자들의 원혼을 달래고 억울하게 살인군대 살인정권의 누명을 쓴 대한민국의 명예도 회복되어야 하고 5.18 최대의 수혜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국장과 현충원 안장 결정은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므로 취소되어야 한다.

천안함 침몰보다 더 엄청난 5.18때의 북한군 대남공작 무력도발 진상도 밝혀져야 한다.

좌파들은 권위주의 정권을 군사독재정권으로 매도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발전으로 민주화의 기반을 조성한 업적에 비추어 필요악으로 요청된 개발독재정권으로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막바라 김대중, 노무현 정권으로 갔다면 산업화도 민주화도 실패했을 것이다.

천안함 침몰과 5.18 의  북한무력도발의 진상을 규명해 단호한 대처로 훼손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절호의 기회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결의준수 촉구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미국상원과 지도력을 발휘한 미국정부에 최고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아무리 좌파들이 미국을 헐뜯어도 그럴수록 하나님께서는 믿을 수 있는 우방이 미국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