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하여 수난하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처럼 자신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십자가를 지고 스스로를 희생한 고 한주호 준위.

 

그의 장례를 지켜본 전 현직 UDT 대원들과 국민은 눈물로 그를 떠나보냈다.

 

천안함 침몰로 슬픔에 잠긴 국민의 가슴에 북한은 날벼락으로 대못을 박는 엄청난 패륜을 저질렀다.  

 

남의 초상집에 아닌 날벼락인가?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천안함이 침몰되어 장병들이 죽은 초상집 한국에 북한은 어제 4월 8일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소유 부동산을 동결하고 관리인원까지 추방하고  현대아산과의 금강산 관광계약 파기를 선언했다.

 

비무장 금강산관광 주부를 고의적으로 총살한 북한의 만행은 계속되고 있다.

아무리 북한의 만행으로 우리를 협박해도 우리는 그들의 패륜에 말려들어서는 안된다.

 

그럴수록 현명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오랫동안 무신론자였다가 기독교로 개종하였고  Mere Christianity 순전한 기독교의 저자로 유명한 C. S. 루이스(Lewis). 

 

그는 어느 시대 어느 민족의 마귀든 그 시대 그 민족의 최고선으로 여기는 것과 싸우는 적이라고 했다. 

 

그는 세상에 나타난 마귀의 겉 모습은 아주 고상한 경우가 많다고 영적인 미치광이인 마귀에 대적하라고 호소한다.

 

위험한 일이 닥쳤을 때 당장 겁이 나서 피하면 몇 시간 후에는 훨씬 더 큰 위험에 처하기 마련이고 비겁하게 굴면 결국 가장 큰 위험을 만나게 되어있다고 그는 경고한다.

 

그렇다.

 

북한의 도발이 겁이 나 북한의 도발을 은폐하고 비호하게 되면 더 큰 위험을 만나게 되고 마치 평화의 사도인 것처럼 가면을 쓴 비유나 풍자로 말한다면 영적인 미치광이 좌파정권이나 한나라당내 좌파실세들에게 끌려다니면 커다란 위험을 만나 천안호 침몰보다 훨씬 더 위험한 한국호가 침몰하게 된다는 뜻이 아닐까? 

 

이번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한나라당 좌파실세들이 우파에게 공천을 주지 않겠다고 나선 것은 한국호의 침몰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일성은 북한에서는 우상으로 극도로 미화되고 숭배의 대상이지만 영적인 미치광이에 불과하다.    

 

북한의 김일성 독재자는 북한에 그의 동상이 무려 3만 8천개나 된다. 스스로를 신격화 우상화하는 교만을 저질렀다. 

 

히스기야왕이 교만해졌을 때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어 두려움에 떨게 했다.

 

하지만 히스기야 왕이 눈물로 통회하였을 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을 주셨다. 

 

북한에는 극도의 우상숭배로 교만해져 극도의 가난과 공포로 북한동포의 삶은 고통이 극치에 다달았고 사치를 즐기는 독재자도 스스로의 안전에 전전긍긍하며 불안에 떨고 있다.

 

 로버트 박 선교사나 북한인권단체들의 발표에 의하면 1995년이래 북한에 3백만명 이상이 굶어죽었고 김일성 궁전을 짓는데 8억9천만불이나 허비했다. 

 

동상과 궁전을 짓는 비용으로 북한주민들을 먹였더라면 모두 살 릴 수 있었다. 

 

동상과 궁전은 북한주민의 피눈물로 만들어진 마귀의 조형물에 불과하다.   

 

북한주민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북한의 협박에 한국은 비겁하게 결코 굴복해서는 안 된다.

 

특히 천안함 침몰 진상규명이 북한의 협박으로 굴절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

 

너무 졸속으로 발표해도 안 된다. 이미 북한도발에 관한 증거가 충분해도 선체도 인양하기 전에 서둘러 발표해버리면 국제사회가 공신력을 주는데 주저하게 되고 북한과 좌파들이 트집을 잡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다음 달 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조사하는 것이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천안함 철판이 찢어지면서 떨어져 나가고 순식간에 1200t 초계함이 두 동강이 난 것만으로 전문가들은 어뢰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

 

어뢰의 공격 가능성이 실질적이라는 국방장관의 국회답변이나 함장의 피격당했다는 첫 보고 그리고 맞은 편 수역이 북한의 어뢰를 적재한 잠수정부대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종합한다면 이미 들어난 것만으로도 북한의 도발임이 분명하다.

그렇지만 너무 졸속으로 서둘 것이 아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선체를 인양해 모든 물증을 유엔이나 국제적인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과학적으로 조사한 다음에 북한의 무력도발의 진상을 발표를 하는 것이 유엔, 국제기구, 우방에 의한 국제적인 제재로 북한을 압박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천안함 침몰 진상을 규명하는데 북한의 눈치를 보면서 비굴하게 굴면 북한의 협박이나 도발은 점점 더욱더 커질 것이다.

 

북한의 도발증거가 분명한데도 북한의 도발이 없었다고 단정적으로 몰고 가는 한국내부의 이적행위가 진상규명에 암적인 장애물이다.

   

북한이 초상집 한국에 버릇없이 협박한 것은 북한의 도발이 없다고 북한을 비호하는 민주당, 민노당, 좌파단체, 좌파언론, 초기에 북한의 개입을 낮게 본 청와대, 국민을 바보로 아는지 새떼를 함정으로 착각하고 함포사격을 했다는 군 당국, 어뢰의 가능성이 실질적이라는 국방장관의 입을 가로막는 VIP 메모가 이적행위로 북한의 도발을 비호하는데  북한이 남한을 교란시킬 자신감을 얻은 것이 아닐까?

기자회견이나 국회답변과정에서 지킬 기밀은 흘리고 알릴 정보는 숨기는 잘못으로 우방인 미국과 국민의 신뢰를 잃고 북한에 중요한 기밀을 누설하는 이적행위가 한나라당 국회 국방위원장과 군당국에 의하여 저질러진 것은 유감이다.

     

화폐개혁등 실정으로 민심이 폭발직전이라 북한은 전쟁이라도 터졌으면 하는 심리가 팽배하다.

 

전쟁을 바라는 북한의 함정에 빠지는 무력보복은 북한이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한반도를 전쟁터로 몰고 갈 것이 뻔하다.

 

무력보복으로 인한 전쟁은 잃을 것이 별로 없는 북한과는 달리 잃을 것이 너무 많은 한국으로서는 엄청난 손해를 자초하므로 피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보수단체들이 무력보복을 강력하게 호소하는 것이 전쟁을 바라지 않는 유엔, 국제기구, 우방으로 하여금 북한을 국제적인 제재로 압박하는데 효과적인 압력단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곧 망해가는 북한은 국제적인 제재로 대북삐라 날리기로 얼마든지 붕괴될 수 있기 때문에 무력보복은 피하는 대신에 지난 좌파정권과 정권교체이후에도 거의 사문화된 국가보안법 수사를 제대로 하고 초, 중, 고, 대학의 좌편향 교과서를 고치고 미디어법에 의한 보수TV 허용을 서둘러야 할 것이고 좌파단체와 기국에 대한 예산지원도 폐지해야 한다. 

정권교체가 되어도 북한의 대남공작의 진상은 여전히 은폐되고 있는 것도 유감이다.

 

이명박정권의 좌파실세들은 정권이 교체되어도 지난 좌파정권을 상대로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인권을 위하여 투쟁한 지도자들과 탈북자들과 목사들의 공민권을 박탈하고  이번 지방자치단체 선거 공천에서도 우파를 배제하겠다고 한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만행으로 눈물로 통회하여야 할 것이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시한부인생인 김정일 독재자를 상대로 안함 침몰 북한도발의 진상을 은폐하는 대가로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해  김대중 김정일의 6.15선언과 노무현 김정일의 10.4 선언을 계승해 집권연장을 꾀한다는 루머가 사실이라면 이명박정권은 하나님(하느님)을 배반한 결과 국민저항권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된다는 것을 제발 깨닫기 바란다.   

 

정권교체가 되어도 왜 북한의 대남공작 군사작전의 진상을 은폐하는가?     

 

간첩이 미리 무려 석달 동안 무기고위치를 조사해 5.18때 북한군이 침투해 순식간에 무기고를 습격, 탈취하고 시민 특히 여자들을 잔인하게 죽이고서는 마치 한국군이 죽인 것처럼 날조해 김대중 친북정권을 세우려고 했다는 탈북자들 증언의 진실도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탈북자들 증언을 인용한 보수세력을 기소해 탄압하고 김대중을 국장으로 우상화하고 특히 이번 지방자치선거 공천에서 우파를 배제하는 비겁한 이명박정권이 천안함 침몰 진상을 규명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북한도발 진상은폐와 우파공천배제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을 제발 깨닫기 바란다.

 

 

   서석구. 변호사.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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