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눈에 보이는 참 교회와 눈에 보이는 참 신자는 하나도 존재할 수 없는 세계 최악의 종교적 동토의 땅이다. 참 교회와 참 신자는 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지하에 있다. 그러하기 때문에 현재 눈에 보이는 북한의 선전과 외화벌이 창구로 쓰이는 봉수교회 칠골교회 등에서 갖는 그 어떤 예배행위는 거짖에 찬 연극으로 드리는 예배이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참람케 하는 행위가 된다.
1. 북한에는 종교의 자유가 전혀 없다. 북한 인민들은 김일성을 신으로 받들어 모셔야 하기 때문이다.
(1) 북한에는 종교의 자유가 전혀 없다.
김일성은 어릴 때부터 주일학교에 다녔으며 그 어머니의 이름은 ‘베드로’라는 의미의 ‘강반석’이었고 아버지 김형직은 숭실전문학교에서 신학까지 공부한 사람으로 독실한 기독교집안 출신이었다고 전한다.
그리하여 김일성은 정권초기에는 선별적인 종교정책을 추진하여 1948.9.9.에 제정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에 “공민은 신앙 및 종교의식 거행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하기도 하였지만 6·25전쟁이 미국 때문에 실패로 끝나자 기독교 국가인 ‘철천지 원쑤’인 미국에 대한 적대감과 기독교가 전쟁 동안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했다는 이유를 들어 기독교를 사실상 말살하게 되었다.
북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종교를 없앤 나라다. 기독교와 천주교 기타 종교의 신자들을 적대세력으로 규정하고 재산을 몰수하고 고향에서 추방하였으며 조금이라도 반항적인 요소가 보이면 집단수용소로 보내고 처형하기가 일쑤였다. 그렇게 되자 1950년대 후반에는 북한에 종교인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나마 신앙을 지키려고 특히 기독교인들이 모두 지하로 숨어들어간 것이다.
북한에는 현재 1천여개의 지하교회에 약 13만 5천명 정도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신자인 것이 발각 되면 보위부로 끌려가 반동이라는 딱지를 받고 영영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추방되고 또는 수용소에 수용된다. 남은 가족들도 고향에서 추방되어 연고 없는 다른 도의 산간지대 등으로 쫓겨나기도 하며 모든 친척들도 직장에서 반동분자와 한 가족 한 핏줄이라는 이유로 일하던 직책에서 해임되고 철직되기도 한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요덕수용소 같은 경우, 새벽 3시 반에 기상하여 4시 반부터 노동에 종사하며, 굵은 소금을 반찬삼아 통강냉이를 1년 열두달 내내 먹는 것이 식사의 전부라는 것이다. 현재 북한 전체 수용소에는 약 20만~27만명 정도가 수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는데, 혹독한 관리를 받고 있는 기독교인이 전체 수용인원의 약 11%라고도 하며 또한 4~5만 정도가 기독교인이라고도 전해지고 있다. 기독교들이 처형되는 경우엔 대부분 잔인하게 희생되었다고 탈북자들은 말하고 있다. 1973년 11월 30일 함경남도 신흥군에서 기독교인이라고 하여 3명의 노인들을 공개 처형한 사건이 있었는데, 엄청난 중량의 프레스(25톤급)가 머리를 짓눌려 뇌수와 선혈이 사방으로 튀어 죽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혹독하게 종교행위를 금지하던 북한이 1980년대 중반 해외로부터 한인목회자와 외국인목회자 등 방문객들이 평양을 많이 찾아오게 되자 김일성은 북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와 성당 건립을 지시했다. 이 때 김일성의 지시로 봉수교회와 장충성당이 평양에 세워졌다. 이것은 북한에도 신앙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기만이었다. 실정이 이러하다보니 정기적으로 주일에 예배를 드릴 수 없고 남한이나 외국에서 방문객들이 올 때 필요한 경우 소집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러나 예배의 내용이 김일성 주체사상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 전후에 철저한 자기비판을 통해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거듭 태어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물론 북한 주민은 일주일에 한번씩 ‘생활총화’라는 자아비판을 하는 것이 일상인데, 연극처럼 꾸며진 예배를 드리기 전후에 일종의 정화의식(淨化儀式)을 한다. 김일성주의에 벗어나는 기독교 신앙 침투를 막기 위한 사전학습과 사후비판 같은 것을 행함으로 원래의 북한인민의 위치로 돌아가야만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예배에서 남한사람들과 접촉한 후에는 “하나님은 없다”는 총화사업을 벌인다고 전한다.
자유북한방송을 운영하는 탈북민 김성민씨의 증언에 따르면 “한국인, 외국인을 접촉하는 대남(對南)사업 일꾼들은 생활총화가 잦은데, 봉수교회 참석자들은 더 혹독한 의식이 치러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은 수령절대주의와 다른 사상을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들은 데 대한 일종의 정화의식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북한의 봉수교회는 노동당 통일전선부에서 운영하는데 봉수교회의 목사와 신도들은 모두 김일성종합대학교 종교학과 등을 나온 조선로동당의 당원으로서 대남사업일꾼(요원)들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들 모두는 김일성주체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된 자들이다. 한편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목사와 사찰의 승려들은 해마다 ‘종교의 허황됨’을 주제로 논문 한 편씩을 써야 한다고 한다.
황장엽 전 조선로동당 비서는 김일성 종합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종교학과를 만들었던 인물인데 그는 “김일성종합대학교에 종교학과를 만든 것은 종교를 허용하자는 뜻이 아니다. 외국과 남한에 우리도 종교가 있다는 것으로 위장하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즉 대남(對南)사업을 위한 것이었다. 종교학과에 다니는 사람 중 종교를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다. 북한의 조그련(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영섭 위원장 역시 마찬가지다” 라고 말하였다. 강영섭은 김일성 가(家)의 사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영섭의 목사 직책은 강양욱 목사의 아들이기 때문에 대를 이어 로동당에서 만들어준 것인데 바로 강양욱 목사가 김일성의 어머니 강반석의 오빠다. 또한 강영섭의 아버지 강양욱은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과 숭실전문학교 신학과를 함께 다닌 동문들이다.
▶ 이장연 목사의 “북한 3대 혁명사상 개발에 협조해 준 한국의 대형교회 목사들” 컬럼참조
링크/ http://blog.naver.com/cjseong123?Redirect=Log&logNo=60092473723
봉수교회는 450석 규모로 1988.8. 평양 만경대구역 봉수도에 건립된 최초의 교회이며 칠골교회는 1989년도에 건립되었다.
그런데 봉수교회는 2008년도에 예장 통합 측 후원으로 33억원(40억원?)을 들여 기존의 건물을 허물고 2천여m3, 1,200석 규모의 교회당과 600평 규모의 교육관을 신축하였다. 원래 북측에서는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만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배실은 최첨단 음향시설과 영상장비, 동시통역 시설등을 갖춘 방송실을 설치. 1층은 사무실과 당회실 접견실 성가대실 등 다용도의 방들이 있다.
▶ 현재의 개축된 봉수교회/ 링크
http://blog.daum.net/yujinele/16508786
▶ 봉수교회 헌당예배, 진짜 웃기는 일/ 링크
http://blog.naver.com/dfgiyo?Redirect=Log&logNo=140053896657
▶ 봉수교회가 가짜인 것을 입증하는 통계/ 링크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sd118&folder=2&list_id=9204606
▶ 가짜교회 예배에 감격하는 목사님/ 링크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sd118&folder=1&list_id=9056692
▶ 서경석목사가 말하는 가짜 봉수교회/ 링크
http://blog.naver.com/t016mm?Redirect=Log&logNo=120018832414
▶ 조그련 강영섭은 김일성家 사람"/ 링크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42061&cataId=nk06100
(2) 김일성은 죽었으나 그는 북한의 영생불멸하는 신(神)이다.
김정일 집단의 존재근거는 김일성수령절대주의 사상에 있는데 그 요체는 바로 주체사상이다. 주체사상은 마르크스-레닌-스탈린주의를 유교사상과 혼합하여 내놓은 김일성주의를 의미한다. ‘인간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인본주의를 주체사상의 기본 원리로 삼고 있는데 여기에는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 등 3가지의 기본적인 속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속성을 가진 사람은 김일성과 김정일 뿐이라는 것이 주체사상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이는 수령과 그 아들을 우상화시키기 위한 이론으로 김일성수령과 김정일장군 절대주의사상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김정일은 선군(先軍)정치를 내세워 군인이 국가의 기반이고 자주성을 수호하는 주체라고 선포함으로 이러한 김일성수령절대주의를 유지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소위 주체사상에서 말하는 인본주의의 근간인 인민(무산자계급, 프롤레타리아트)을 버리고 군(軍)을 기반으로 택한 것이다. 김정일은 “군사는 국사 중에 국사이며 총대 중시, 군사중시로선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가정 정당한 로선이다” 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특히 기독교를 철저하게 부정하고 핍박하는 북한은 아이러니 하게도 철저한 종교적인 사회임을 부정할 수 없다. 미국의 한 종교관련 사이트(http://www.adherents.com/)는 김일성수령절대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2007년에 신도 수를 기준으로 하여 추종자 1900만명의 세계 10대 종교로 밝힌바 있다. 북한의 ‘주체사상’은 곧 ‘주체종교’라는 것인데, 북한 주민은 어릴 때부터 그 사상을 받들도록 일방적으로 교육받다보니 생활자체가 되어 버려 100%에 가까운 절대 다수의 추종자가 존재하고 있어서 다른 종교에서 볼 수 없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그 어떤 종교도 그 어떤 신도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김일성과 김일성을 수령으로 받들어 모시는 그 아들 김정일만이 북한 인민의 신(神)으로 모셔지고 있다. 그래서 북한 인민들의 삶 자체가 바로 김일성주체사상에 철저하게 기초하고 있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국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 김일성은 죽어서도 북한 인민들 곁에서 영생하고 있는 존재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1994년 김일성이 죽자 사체영구보존기술인 엠바밍(Embalming) 형태(미이라 형태)로 안치하였는데 이를 위해 금수산의사당을 금수산기념궁전으로 바꿔 재건축하기 위해 무려 9억 달러나 되는 거금을 쏟아 부어 건설하였던바 9억 달러는 당시의 국제가격으로 치면 강냉이 6백만톤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으로 2천 3백만 북한 인민이 3년동안 먹을 식량의 값과 같다고 전한다.
▲ 수령님 계시는 만수대/ 위 그림 안의 노래는 김일성을 흠모하는 노래로 "(1절) 붉은 꽃~ 정히안고 만수대 오르니 수령님~ 우리~를 반기여 주시네 사랑만을 받~아온 그 나~날들을 가슴속에 못 잊어 정녕 못잊~어 인민은 그이와 심장의 말 나누네. (2절) 밤이나 낮이나 그 품에 안기면 수령님 그 음성 들려 오는듯 사무치는 그리움 날이 갈수록 가슴속에 간절해 인민은 그이와 심장의 말 나누네. (3절) 사랑과 의리로 빛나는 만수대 수령님 축복의 손길을 드셨네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셔갈 가슴속에 한마음 불타는 마음 인민은 그이와 심장의 말 나누네"로 되어 있다.
김정일은 금수산기념궁전을 9억 달러나 들여 건설하여 김일성의 시신을 엠바밍(Embalming) 형태로 안치하고 궁전 앞에 20m 높이의 김일성 동상을 세웠다. 북한은 김일성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주체의 최고 성지로 모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영생의 모습으로 영원히 간직하려고 하고 있다(위 그림/ 2008년 북한 발간 잡지 ‘등대 331호’).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참배하며 김정일을 비롯 북한의 고위급들은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하는 것으로 그 해를 시작한다고 한다.
▲ 김일성 영생탑/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글귀가 적혀 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생일(4월 15일)을, 그가 죽어서도 계속 태양절로 지키는데, 북한에서는 7대 명절 가운데 최대의 경축일이다. 이것은 김일성을 태양으로 비유하는 것으로 김일성을 태양과 같은 신으로 받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김일성과 마찬가지로 김정일의 이름에도 일(日)자가 있는데 이것은 김일성 부자가 모두 태양이라는 의미이다.
전체주의 나라에서는 스탈린과 레닌, 일본천황, 모택동, 훗세인 등에서 보듯이 그들의 지도자들을 신격화하는 것처럼, 김일성과 김정일을 대를 이은 태양과 같은 신으로 신격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어린이들은 영어공부를 할 때도 “The Respected Leader Generalissimo kim Il Sung will Alwayls Be with Us”(경애하는 지도자 김일성 대원수님은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시다) 라는 문구가 책 표지에 인쇄된 책을 가지고 공부한다(◀ 옆 사진 위와 아래의 영문 글 참조). 이것은 태양과 같은 신(神)이신 어버이 김일성 대원수님은 북한의 인민들의 곁에서 영생하시는 분으로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북한의 인민들은 김일성 부자의 사진에 절하는 것으로 일상을 시작한다. 옷에는 김일성 배지를 착용하여야 한다. 불이 나도 김일성부자의 사진을 제일 먼저 끄집어오는 것을 미담으로 여긴다.
이외에도 북한에서 김일성 부자를 신으로 모시는 예는 무수히 많다.
2. 차라리 눈에 보이지 않는 북한의 지하교인들과 기도회를 가져라.
(사)조국평화통일협의회는 운영위원의 이름으로 지난 3월25일 국민일보 31면에 ‘조국평화통일 기원 전주, 목포, 오산리, 부산, 서울, 평양기도회’에 “형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병사를 이끌고 오는데도, 감정을 풀려고 예물을 보내며 통회하고 기도하니 형제와의 화해뿐 아니라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 받아 복의 조상 믿음의 조상이 된 것처럼 역사와 통일까지도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기에, 한 형제인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코저 초청하오니 이 귀한 역사에 함께 동참하는 모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라는 말을 통하여 일반인들을 상대로 기도회에 초청의 광고를 냈다(▼ 아래 광고 참조).
이 광고를 보자 하니, 북한에는 보이는 참 교회가 없는데, 우리 인간의 눈으로 보이는 교회인 평양의 거짓 교회인 봉수교회에서 ‘조국평화통일공동기도회’가 열린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조국평화통일협의회(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진요한 목사)는 5월12(수)∼14일(금)까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위원장 강영섭 목사)과 공동으로 평양 봉수교회에서 ‘조국평화통일기원 평양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주지역연합성회는 3.29~31까지 전주동부교회에서, 목포지역연합성회는 4.5~9까지 빛과소금의 교회에서, 오산리최자실기념기도원에서는 ‘2010년 조국평화통일기원 오산리최자실기념기도원성회’가 4월12~17일까지 열릴 예정인데 광고에는 조용기 목사의 이름과 함께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목사 등 23명의 강사가 소개돼 있다. 부산지역기도회는 4월23일 부산영도성결교회에서, 서울지역기도회는 4월25일 성일감리교회에서, 마지막으로 평양 봉수교회기도회는 5.12~14까지 개최 할 예정이다.
광고에 밝혀진 이 협의회의 조직과 기도회의 강사의 면면을 보면 대표고문에 방지일목사(영등포교회), 강영섭목사(조그련), 상임고문에 이만신목사(중앙성결교회), 대표총재에 피종진목사(남서울중앙교회), 상임총재에 박춘화목사(창천감리교회), 박태희목사(성락성결교회), 박종순목사(충신교회), 김삼환목사(명성교회), 지덕목사(강남제일교회), 신경하목사(기감 직전 감독회장), 김명혁목사(강변교회), 이용규목사(성남교회), 장종현목사(백석대학교 설립자), 김영진장로(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 총재에 고훈목사(안산제일교회), 이태희목사(성락교회), 한영훈목사(한영신학대 총장), 노태철목사(제일교회), 엄기호목사(성령교회), 유재필목사(순복음노원교회),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대표회장에는 진요한목사, 상임회장에는 손학풍목사, 정도출목사, 김주태목사 등이고 통일정책위원, 상임준비위원장, 준비위원장, 지역의 명예대회장, 대회장, 지도위원, 고문, 본부장, 실무본부장, 집행위원장, 운영위원장, 준비위원장, 진행위원장, 자문위원, 부회장, 상임총무, 실무총무, 총무, 서기, 후원회장, 찬양분과위원장, 홍보국장, 진행부장, 선교부장 등등 참으로 주렁 주렁 여러 직책을 맡은 많은 사람들 그리고 강사단장 및 강사들의 이름이 촘촘히 나열된 것을 볼 수 있다.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의 모든 행동의 지침이 된다. 성경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 사도 바울의 말씀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후 6:14-17)고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한 분뿐이신 중보자로 고백하는 우리들은 성별된 행동의 기본조건으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하신다. 신명기14:1~8의 말씀을 보면 유대인에게 소는 깨끗한 짐승이며 나귀는 가증한 짐승이었다. 그래서 이 두 짐승에게 같은 멍에를 씌운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으로 여겼는데 이 말씀은 바로 신명기22:10~11에서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는 말씀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두아디라 교회가 ‘여자 이세벨을 용납한 것’을 책망하시기도 하셨다(계 2:20).
우리는 영혼이 성별함을 받았을 뿐 아니라 그 영혼이 거하는 몸도 성별 받았다. 우리의 육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거룩한 전이지 않는가? (고전3:16; 요한1 4:13 참조) 어찌 김일성교(주체교)에 세뇌되어 거짖 신앙을 고하는 자들과 몸과 마음으로 어울려 하나님의 이름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같이 찬양할 수 있단 말인가?
두아디라교회 같은 거짓교회인 봉수교회에서 연극하듯 거짓으로 예배드리는 자들과 같이 기도회를 가지지 말고 차라리 눈에 보이지 않는 북한의 지하교인들과 기도회를 가져라!!! 정말 곰곰 생각하여보자 어떤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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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5일 모든 북한동포를 위한 자유와 생명이 주관하고 탈북자 단체들과 기독교단체들 그리고 보수단체들이 참여한 전세계와 연대한 자유를 위한 카운트다운 북한해방대회가 우중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열려 북녘 땅 우리 동포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하여 약 4시간 동안 예배 모임을 가졌다.
▲ 대회실황은 그대로 북한성도들에게 라디오 단·중파로 녹화 송출되면서 진행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모임에는 거의 무관심하였던 목사들이 평양의 봉수교회 등에서 갖는 ‘조국평화통일공동기도회’에는 거의 총 출동하고 있는 듯하다(사진/ 서석구 컬럼에서 전재).
글쓴이/ 이 요섭 목사/ 코헨대학교 객원교수, 창조사학회 부회장.
e-mail/ jesus21ckr@yahoo.co.kr
등록일 : 2010-04-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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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의 통제를 넘치는 감사와 찬송으로 구해 얻어 누려야 한다. 그것이 인생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예수를 반대하는 자요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와 아가페 사랑의 통제로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는 것이 곧 인간의 성공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인이시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다. 그분이 쓰실 사람을 세우는 공의를 훼멸하는 선관위와 사조직은 반드시 그 상응의 대가를 치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민으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거사기를 이기고 나라를 새롭게 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