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밭에서 예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대개 이 말씀을 他山之石(타산지석)이라는 사자성어에 담아보려고도 한다. 밖에서 좋은 돌을 발견하고 그것을 가져다가 집의 기초석을 삼는 것이다. 물론 성경에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모퉁이 머릿돌을 삼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시편118:22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등의 말씀이 있는 것은 事實(사실)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버린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서 천국의 기초석을 삼는다는 말씀이다. 또 어떤 이는 밖에서 다스리고 밭에서 예비하고 난 후에 자기 집을 세운다는 것의 의미를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의미로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들도 있다. 그 의미를 먼저 살펴보자면 修身(수신)먼저 자신을 절제하는 힘을 가져야 齊家(제가) 집안을 잘 다스려 整齊(정제)하게 해야 곧 治國(치국) 나라를 섬길 수 있고, 그 결과는 천하에 태평성대를 이루게 한다는 말이다. 모름지기 지도자는 자기절제가 뛰어나야 하는 것인데, 자기절제를 하는 고집만을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지혜 곧 누구보다 더 높은 차원의 지혜가 있어야 한다.

2. 그러한 고차원의 지혜와 더불어 자신을 절제하고, 그것으로 가정을 잘 다스리고 그것으로 질서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라를 섬겨 천하에 태평성대를 이루게 한다는 말이다. 그것은 다만 그림의 떡으로 치부되는 것인데, 이런 말 곧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은 위선자의 양산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에서 그 오랜 역사의 현상을 우리는 보고 듣고 있다. 위선자란 악을 선으로 덮고 거짓을 진실처럼 巧言令色(교언영색)하고 모든 행동에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하면서 처세에 능수능란하게 꾸미고 감추고 하여 자기를 모두에게 돋보이는 것이나 사실은 그 속에 노략질하는 이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람이 위선자로 몰려갈 수밖에 없는 것은 자기절제력을 가진 자들이 그리 많지 않고 지극히 높은 차원의 지혜로 자기를 절제하는 자들은 더욱 없기 때문이다. 절제의 반대는 욕심인데, 그 욕심이 위선의 그릇에 담겨서 마침내 권력을 가지면 자기구현 자아실현의 夢想家(몽상가)가 되어 마침내 나라를 망치고 자신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인간을 망하게 하는 악마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콧구멍기억이라 항상 잊고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3. 위선자가 되는 것은 악마의 유혹에 늘 넘어가서 자기 속에 욕심을 절제할 수 없다는 것이고, 그것을 부추겨 유혹하여 정당한 행동처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곧 악마의 권력인데, 그것을 가진 자들은 언제든지 그 위선의 행동을 당당하게 하는 것이다. 그 모든 행위를 하나님이 보실 때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악마의 집을 세우는 행동에 불과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본문의 생략된 의미를 더하여 풀어쓰자면 이러하다. [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임하시는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지혜와 총명을 받아 그 지혜의 지휘를 받아 하나님의 일을 먼저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신 그 일을 위해 부속하게 하여 섬기는 부업을 삼고 오직 하나님의 일만 네 일로 삼아야 한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일이 곧 네 일이고 하나님의 일은 네 속에 오신 하나님의 지혜로 하는 것이기에 네 속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원칙하는 것으로 살며,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어 세상을 하나님의 지혜로 다스리는 일을 해야 한다. 이는 네 속에 하나님의 지혜가 밖으로 나와서 하는 일이고,

4. 그것은 하나님의 산업의 밭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그 밭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의 지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의 모든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네 밖으로 나오는 것을 예비하는 것으로 네 일과를 삼는 것은 마치도 밭에 씨를 뿌리면 흙 속으로 들어가나 결국 그 싹이 나오고 그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으면 그것을 또다시 경작하는 것으로 하여 마침내 풍성한 소출이 나오게 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면 그 후에 하나님이 네 집을 세워주실 것이다. 때문에 먼저 하나님의 일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그 모든 것을 더하시는 축복을 얻게 될 것이다] 이 말씀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와 본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은 이러하다. 전자는 위선이지만 後者(후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본질과 그 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이 우러나는 곧 밖으로 드러나 다스리는 것이다. 첨언하자면 하나님은 악마의 유혹을 넉넉히 이기시고 하나님의 지혜는 지극히 높은 지혜라 누구도 그 지혜를 능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 격차는 인간의 힘으로 영원히 좁힐 수가 없는 간격을 가진다 하겠다.

5. 본문에서 말씀하는 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위선을 떠는 정치인이 아니라,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모든 본질과 그 지혜와 그 능력과 그 권세가 다함없이 공급을 받는 자들을 말함이다. 그들은 그 속에서 하나님의 본질에서 다함이 없이 우러나는 정치를 하는 자들이고 꾸미는 정치를 하는 자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아브라함 링컨이 될 수 없는가하고 묻게 되는 것을 단세포적인 질문이라고 우격다짐할 것 같다. 그가 만일 기독교를 잘못 이해하고 꾸미는 것으로 앞가림하는 자들이라면 그는 끝내 아브라함 링컨은 될 수가 없다. 우리는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김정일 친밀정책의 행동에 잠언서24:19-26의 말씀(~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이 두 자의 멸망을 누가 알랴~무릇 악인더러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을 받으리라~)으로 경고하였고 叱咤(질타)하였다. 이런 지혜의 말씀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6. 그들이 배운 예수는 성경의 예수가 아니라는 말이 되는 것인데, 참된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속에서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다함없이 솟구친다는 것이다. 김某(모) 대통령도 어느 교회 장로였으나, 그가 예수를 제대로 아는 시간을 갖지 못한 탓인지, 그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나옴보다는 어리석음이 나와서 세상에 빨갱이들로 가득 차게 한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 자들은 밖을 다스리는 자들이다. 하나님 안에서 사람이 무슨 직업을 가지고 살던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의 지휘를 따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때만이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산업의 밭과 같아서 늘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산업이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소출되는 것이다. 거기서 그는 이름을 얻게 되고 하나님은 그 집을 세워주시는 것이다. Proverbs 24:27 Prepare thy work without, and make it fit for thyself in the field; and afterwards build thine house.

7. 본문 [Prepare~]는『kuwn (koon)』라 읽고 그 안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그것을 마치도 밭을 경영하는 목적인 소출이 넘치도록 나오게 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적절하게(~make it fit~) 목적조건 따위에 하기에 적당한 알맞은 행위 복장 따위가 어울리는 적합한 온당한 만들어 내는 것을 확고한 체질이 되게 하다 to be firm,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에 안정되게 하도록 성령을 받아들이다 be stable,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그 사람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오도록 성령의 모든 인프라가 설치되다 be established, 성령의 모든 인프라가 설치되기 위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이름으로 마음을 같이 하여 전심으로 기도하다 to be set up, 주 예수를 마음속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지휘 통제소가 그 안에 설치되다 be established,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항구적으로 그를 다스리는 것(본문의 밭으로 비유 되는 것임)으로 고정되다 be fixed, 확고하게 설치되기 위하여 to be firmly established, 설치되기 위하여 to be established,

8.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깊은 뿌리를 내려 모든 열악한 상황에서도 흔들리거나 그 가지가 부러지거나 뿌리가 뽑힐 이유도 없고 마를 이유도 없어 사시사철 푸르게 되어 항구적으로 안전하다 be secure, 하나님의 은총을 거부할 수 없는 또는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연결되어 결코 그 어떤 피조물의 공격에도 끊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영속하고 있다 be enduring,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기름부음이 늘 시온의 대로로 밀려내려 오도록 하나님의 힘으로 견고하게 고정하다 to be fixed, 하나님의 뜻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는 자들에게 그대로 준행이 되도록 안전하게 결정되다 be securely determined,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그대로 바르게 지시되기 위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것에 항상성을 가지게 하다 to be directed aright,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배워 바르게 고쳐지게 하고, 거기서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공급받게 하는 일에 거하다 be fixed aright, 양심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야 한다.

9. 그것과 그리 사는 것이 확고부동하다 be steadfast (moral sense), 하나님의 영광을 늘 밖으로 나타내려고 그 성도를 준비시키시는데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것을 따라 준비하기 위하여 수고의 땀을 흘리다 to prepare,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나무로 준비되어 있다 be ready, [이사야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미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다 to be prepared를 담고 있다. 본문 [~without]는『chuwts (khoots) or chuts (khoots)』라 읽고 그 안에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은 반드시 밖으로 외부로 외면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다 outside, 외부와 외부의 것의 모든 것이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영광을 보게 되고 증거하게 되다outward,

10. 그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로 거리 가로로 뛰쳐나가 외치게 하다 street, 모든 자들은 외부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진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이다 the outside [사도행전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본문 [and make it fit~]는『`athad (aw-thad')』라 읽는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와 세상을 밝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누구든지 그 영광을 세상에 비쳐 치료하고자 한다면 준비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to be ready, prepare, 하나님의 모든 영광이 나오게 하려면 먼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사람이 되도록 정비하기 위하여 보정(補正)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to make ready, to be prepared를 담고 있다. 본문 [~for thyself in the field]은『sadeh (saw-deh') or saday (saw-dah'-ee)』라 읽는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와서 개간을 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낙토로 만들어 내다 field, 모름지기 하나님의 영광을 받지 못한 뭍 육지는 사망의 그늘로 대접받게 되는 것이다.

11.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경작되어야 하는 것이다 land,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광으로 밭을 갈다 cultivated field, 사나운 짐승의 거처가 되는 곳을 어린양과 함께 거하는 땅으로 만드는 것은 곧 하나님의 영광이 밖으로 나오심에 있다 of home of wild beasts, 하나님의 영광이 인간의 밖으로 나타나면 곧 산에 반대되는 평야와 같은 것을 개간해내는 것이다 plain (opposed to mountain), 또 하나님의 영광이 나오면 눈물의 바다가 변하여 기쁨의 바다가 되는 것이다 and (opposed to sea), 대통령은 자기구현을 가지면 안 된다. 김정일의 모든 말을 무조건 믿어서는 아니 된다. 그것들은 기만으로 출구를 찾고 그것이 안 되면 폭력에 의존하고, 또 그것도 안 되면 살인에 의존해서 착취를 일삼는 것이다. 결코 그들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중견책의 대상이다. 그들은 제거의 대상이지 협력의 대상이 아니다. 그것들을 제거하는 길만이 자유가 산다. 독재의 폭정이 그치게 되려면 그 체제가 무너져야 한다. 이제 대통령은 자기 이름 석 자 남기려고 무분별하게 일을 하지 말고 오로지 하나님의 구현 곧 북한주민의 아픔을 담아 해방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힘을 구해야 한다.

<구국기도생각>

http://onlyjesusnara.com

http://korea31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