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서 2:2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한반도는 이른바 세습의 열풍지대에 있다. 부모가 자식의 미래를 위해 모든 재산을 생전에 교묘하게 등기 이전한다. 가업의 기술과 능력을 이전시키기 위해 어려서부터 고된 훈련으로 몰아넣는 부모도 있다.

김일성은 살인통치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결국 그것을 전수 받은 김정일은 더욱 크고 대찬 살인통치기술로 발전시킨다. 그것을 그의 아들 특히 김정은에게 전수하고 갈 것이다. 김정은이 그것을 전수받아 더욱 크게 발전시킨다면 한반도는 屍山血海가 될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지시로 후사를 왕으로 세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허락아래 다윗의 후사가 되어 왕으로 오르게 되는데,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전심으로 구해 받고, 그 지혜와 총명이 하는 말씀을 결코 소홀함이 없이 준행하는 일심동체가 되라고 한다. 이는 그가 받은 하나님의 지혜를 아들에게 이어지게 하려는 유언이다.

그 유언에 따라 솔로몬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을 받게 된다. 그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것은 자기 사욕을 위함이 아니다. 정적을 죽이기 위함도 아니다. 다만 법치구현을 위함이다. 떼법과 떼거리에 끌려가서 간 쓸개를 다 내어주는 이명박 정부와는 전혀 비교가 된다.

[열왕기상 5-15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솔로몬은 법치구현을 위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한 것이다.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하도록 백성을 섬기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한 것이다. 자기들의 정권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과 그 국민을 파괴시키는 떼법과 떼거리에 무조건 無限 讓步의 미덕으로 대하는 이명박 정부이고 보면 솔로몬과 너무나 차이가 난다고 아니할 수가 없다.

더욱이 그 떼법과 떼거리의 이면은 대한민국을 전복케 하려는 음모인데도 방치하고 도리어 절치부심하는 자들을 관대하게 봐주고 있다는 말이다. 결과적으로 6.3지방선거에서 저들이 괄목할 만큼 약진을 한다.

동일한 하나님을 믿고 있는 솔로몬과 이명박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

때문에 우리는 이런 의구심을 갖게 된다.

대한민국 지도자들이 하나같이 비겁한데 G20하면 국격이 높아지나?

국격은 북한인권을 해야 높아지는데, 하라는 일은 안하고 겉 폼만 잡으니 허세가 아닌가?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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