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는 그리스도의 할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에 완전한 통제를 받는 자가 되도록 헌신하라는 말씀이 본문의 의미인데, 인간은 누구의 지휘를 받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하나님의 지휘를 받으면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악마의 지휘를 받으면 미증유한 살인자가 된다. 그처럼 국가도 그러하다. 하나님의 지혜로 지휘를 받은 지도자들이 있다면 천하만국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된다. 살인악마에 눌린 지도자들이 있다면 망국으로 가는 첩경에 있는 가장 초라한 나라 중에 하나가 된다. 하나님의 지혜란 자유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능력을 국제경쟁력 그 이상으로 함양 제고하는 능력이다.

국가의 격이란 지도자들이 살인악마에 눌려 살인도구가 되거나 그것들의 공범이 되는 것으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또는 그것을 추앙하는 것으로도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나라에 돈이 많다고 해서, G20을 한다고 해서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나라에 격은 자유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능력이 높아야 높아지는 것이다.

이 나라에 과연 이웃사랑의 능력이 높은가? 지도자들의 행태와 언사를 살펴보면 그 실체와 진면목을 알 수가 있다. 전대미문 미증유 희대의 살인집단이 북한을 주름잡고 있고, 그것에 눌린 지도자들과 그의 주구들이 남한에서 전횡하게 하는 지도자들이 있는 한에는 결코 자유사랑과 이웃사랑의 능력 나라사랑의 능력이 증발하면 했지 높아질 리는 없다.

살인자들을 추앙하는 자들이 지도자가 되어 궤휼의 앞잡이로 있는 한 결코 국가의 격은 높아지지 않는다.

때문에 우리는 인간다움의 길, 더불어 사는 길,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사랑 나라사랑 이웃사랑을 행하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능력을 주는 하나님의 지혜를 공급받아 살자고 강조하였다. 자유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능력이 높을수록 국가의 격은 높아지기 때문이다.

全(전)國家(국가)적으로 북한인권을 돌아보는 것은 곧 국가의 격을 높이는 것이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G20을 위해 모든 심혈을 쏟고 있다는 것에서 국가의 격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 것은 裏面的(이면적)인 것이 아니라 外面的(외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1:44화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겉을 아무리 화려하게 꾸며도 국민정신 곧 자유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은 이미 썩어버렸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북한인권에 시달리는 주민을 외면하는 것은 이미 국민의 정신 곧 자유를 사랑하는 정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이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이 죽어 부패되고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G20속에는 국민정신의 送葬化(송장화)와 (시신부패)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만으로 국격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국민,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이 가득하게 해야 한다.

G20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정일 그 살인자들과 거래하고 남한의 그 주구들에게 잘 보이는 짓을 한다면, 국민에게 살인자들에게 아부하고 아첨하며 살라고 하는 비겁함을 주는 것과 그들에게 비굴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것은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하라는 아주 나쁜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 된다.

대통령은 국민에게 자유를 사랑하는 능력과 이웃을 사랑하는 능력과 나라를 사랑하는 능력을 함양 제고해야 한다. 그것이 대통령을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대통령이 자유를 위해 사랑을 위해 나라 사랑을 위해 당당히 북한인권도 G20과 더불어 병행하기를 촉구한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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