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년세라고 함은 무엇인가? 또 그런 자는 년수가 짧아지는 불이익을 당한다고 한다. 본문 말씀은 단순 비교가 아니라 가치적인 비교를 의미한다. 가치적인 비교란 시간을 사용하는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다는 말이다. 인간이 세상을 짜증나게 하는 삶인가 아니면 행복하게 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다르게 되는데, prolong(eth) days長壽의 의미는 to add, increase, do again 등을 담고 있다. 본문의 ~shall be shortened ‘짧아지다’의 의미는 to be short, be impatient, be vexed, be grieved 등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말씀의 의미는 be vexed로 담아내야 한다. 인간은 시간 속에 살지만 그 삶으로 이룬 가치에 따라 시공을 초월하여 長久하게 되기 때문이다.

be vexed 곧 세상을 짜증나게 하는 삶의 의미, 그 가치의 하락의 의미가 거기에 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통제를 받는 것이다. 그런 자들의 삶은 짧아도 하나님과 인류에게 생명과 행복과 자유를 위한 영원한 가치를 만든다. 반대로 악마가 지배하는 통제를 받아 사는 자는 오래 살면 살수록 하나님과 인류에게 큰 해악을 끼친다. 인간에게 인류에게 짜증나게 한다. 그 때문에 본문의 의미는 인간 삶의 가치를 그 무게를 그 비중을 담아내고 있다. ‘increase는 크기 수 양 따위를 늘리다, 증대 증가시키다, 확대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는 짧은 삶이지만 최고의 가치를 내었기에 그의 기념이름이 장구하게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님의 통제를 받는 의인으로써 인생을 살아야 그 주어진 시간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는 교훈이다. 하나님 눈에 보실 때 영원히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과 하나님이 보실 때 영원히 가치가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은 짧은 年壽와 동일하다. 그런 자들의 삶은 하나님과 인류를 짜증나게 하기 때문에 그 존재가치는 짜증나게 하는 만큼 하락되는 것이다. 사람의 년수가 짧고 길고 하는 의미를 가치로 다룸에서 비켜가는 웰-빙族들의 가치관으로는 전혀 이해치 못할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그 시간을 누가 쓰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하나님이 쓰면 위대한 가치를 만든다. 악마가 사용하면 인류의 왕짜증을 만들어 낼 것이다.

국가도 역시 그러하다. 우리 대한민국은 만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 계속성의 원칙에서 겨우겨우 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가치창조에 지고한 부요를 가진 대한민국 만세가 되어야 한다. 인류에게 위대한 가치를 공급한다면 그 시간들은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한민족의 그 반의 시간들을 김정일과 그 집단이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악마가 그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 결과를 보라. 그 결과는 가치파괴의 심각함에 있다. 참으로 인류와 한민족과 대한민국에게 짜증나게 하는 인간들이 아니라 할 수가 없다. 그것들이 팽창하여 대한민국을 사용하면 그 시간들은 너무나 저주스러워 만물이 모두 다 진저리치게 될 것이다. 왕짜증은 일찍 제거되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정하신 순리이다.

대통령의 임기가 3년을 넘어서서 4년을 향하여 가고 있다. 남은 2년 동안을 하나님이 사용하시도록 한다면 하나님 지혜의 통제를 받아야 할 것이다. 그 시간동안 하나님은 실로 위대한 가치를 만들어내실 것이다. 대통령이 남은 2년을 어떻게 써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은 심각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만일 그 시간에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김정일의 지령을 따라 움직인다면, 그들의 시간들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그 지도자들에게 왕짜증을 겪을 것이다. 결국 망하게 될 것이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도자들은 그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닌가? 국민이 모두 다 일어나 인류의 위대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자들을 장구하게 세우고 그 반대되는 자들을 모조리 축출 제거해야 할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의 위대한 가치를 창조 증대하는 자들의 자리는 보장을 해주고 김정일의 지령을 받아 사는 자들은 모조리 제거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가로막는 것이 중도실용이다. 우리는 그런 방해를 가하는, 가치파괴의 여건을 만들어 주는 왕짜증의 정권의 의미를 그 존재가치를 축소하고자 한다. 진정한 가치창조는 무엇인가? [예레미야 1:10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열방에 가득한 살인착취와 그 세력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고 이웃사랑의 인프라를 건설하고 그런 인물들을 심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장구함을 원한다면 대통령은 중도실용으로 국민과 나라에게 왕짜증 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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