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32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인생은 무엇인가? 아침에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다. 그런 인간에게서 나오는 지혜란 영생성이 없는 것은 두말할 것이 없다. 靈界의 무한대함과 만유의 무한대함과 우주의 150광년 넓이의 세월 앞에도 인생의 시간은 너무나 초라하다.

영생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이 만유의 창조와 그것의 무한시간을 경영하셨고 우주창조와 그것의 150광년 넓이의 시간을 아울러 경영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이 인생들에게 주는 지혜를 결코 무시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분의 지혜와 총명을 공급받으면 그분의 도가 보인다. 그분의 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 속으로 들어오는 하나님의 지혜이고, 그 임재하신 지혜를 공유하는 것을 말씀함이다. [잠언서 2:10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하나님의 그 지혜가 인간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받아 누리라는 것이 곧 본문에서 나오는 道의 의미이다. 그 누림만이 인간이 비로소 만물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가 인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게 하는 모든 것을 敵(적)그리스도로 규정한다.

하나님의 지혜가 인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곧 하나님의 지혜로 만든 모든 것을 제대로 다루게 된다는 것을 認知 또는 認識해야 한다. 아침에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지혜로 세상을 논하는 것과 만물을 다루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만일 인간의 역사를 실험의 連續이라고 한다면, 이는 인간의 지혜가 그만큼 깊이가 영생성의 세상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풀과 같은 인간의 지혜로 꽃을 피우다가 더운 바람에 꽃이 시들고 잎은 마르게 되는 것

인간의 권력은 花無十日紅이라고 한다.

화무십일홍의 지혜로 만든 세상이, 그 안목의 짧음을 탓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생의 시간 곧 만유의 무한 광대한 시간이 그 안에서 티끌 하나에 불과한 것인데, 그만큼의 깊음의 지혜로 인생을 권하는 말씀이 그 道이다.

악마의 유혹에 빠진 실험에 방임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가 마음에 들어오는 도를 따라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를 공유 누리라고 하신다. 그 지혜가 예수로 오고 그 예수는 그 지혜에 지배와 통제를 받아 인간을 사랑하는 길을 보여주셨다.

인간을 사랑하는 길을 가는 것을 하나님의 본질로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의 지혜로 사랑하는 것을 하나 되게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로 사는 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이다. 그것을 한국교회는 누려야 하는데,

한국의 일부 교회는 人本主義(인본주의)에 잡혀서 이러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거부하고 결과적으로 악마의 지혜를 받아들이게 된다. 오늘날 한국의 일부교회는 살인착취자 김정일과 그 집단의 주구들이 숨어 사는 隱居(은거)지 또는 巢窟(소굴)이 되어 있다.

그것들은 교회 내에 祈福(기복)신앙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그것으로 북한인권을 돌아보는 성도의 길을 거부케 한다. 만일 하나님의 지혜가 인간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북한인권을 결코 外面(외면)할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강조한다.

한국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임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공유하는 도를 따라 반드시 북한인권을 돌아보는 선택을 해야 한다. 그것이 국가의 망국의 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주기 때문이다.

[이사야 58:6-7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람들은 웰-빙을 위해 斷食(단식)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국가가 망하는 병이 든 것을 피할 수 없다. 북한주민을 돌아보고 그 인권유린을 해소하고 주민을 김정일의 압제(흉악의 결박과 압제의 멍에)에서 벗어나게 한다면 대한민국은 蘇生(소생)할 것이다.

[이사야 58:8-12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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