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3사람이 악으로 굳게 서지 못하나니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우리 주변의 낮은 山에 있는 큰 나무들이 대거 뿌리가 뽑히는 일이 있었다. 지난 해 狂風이 불어왔기 때문이다. 뿌리만 뽑힌 것이 아니라 부러질 정도로 광풍에 당한 것이다. 나무들이 이런 일을 겪은 것은 뿌리내리는 일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북한인권을 다루자고 한 것은 인간의 道理를 다하자고 하는 것이고, 그런 행동은 福을 가져와서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과 그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자유를 잃어버린 인간들이 당하는 것을 알면 알수록 자유라는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기 때문이다.

자유를 잃어버리기 쉬운 인간들은 자유를 위해 깊은 뿌리내림 곧 투쟁하지 않는 자들이다. 인간은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하는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임하시는 하나님으로 자유를 위해 싸우는 자들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뿌리를 깊이 내리는 것이다. 인간의 힘보다 더 비교될 수 없는 힘을 가지신 하나님의 힘으로 자유에 뿌리를 내린다면 결국 움직일 수 없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를 위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오셨다. 그분은 인간의 약함을 도우신다. 그 힘을 받아 자유를 위한 선한 싸움에 열심이어야 한다.

[히브리서 2:15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평생을 종으로 살아야 하는 북한주민들을 해방케 하는 힘은 인간에게는 없다. 때문에 하나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오셔서 자유를 위해 투쟁하게 하셔야 한다. [누가복음 4:18-19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자유를 잃은 인간들이 얼마나 참담하고 처참한지를 알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자유의 중요한 가치를 알게 하는 첩경이다. 자유의 가치를 일깨우는 지도자들이 되어야 하는데, 자유의 가치를 일깨우지 않는 자들이 지도자들로 앉아 있다. 이는 기만폭력살인착취로 압제하는 김정일과 그 집단을 비호두호변호하려고 糊塗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당당히 북한인권을 다뤄야 한다. 그것을 낱낱이 국민에게 알려서 국민의 공분을 일으켜야 하고, 그것으로 자유의 가치에 깊은 뿌리를 내리도록 인도해야 한다. 하지만 사보타주한다. 기가 막힌 일이다.

자유를 파괴하는 자들이 돈을 위해 자기 목숨을 위해 국민의 선택을 극한 이기심으로 가도록 분위기를 잡고 있다. 그 전쟁의 기피증은 대통령에게도 있는 것 같다. 그는 자유를 갉아먹는 蟲들을 殺蟲하지 않고 있다. 그것을 기피하고 있다. 도리어 그것들과 정치하는 국정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그 때문에 자유의 가치를 위해 지도자들이 싸울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국민의 눈을 속여 이권에만 밝히면 되는 세상을 열고 있다. 우리는 북한인권법을 속히 제정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감감 무소식이다. 그것이 이 나라의 지도자들의 썩은 정신이다.

자유민주주의의 지도자들은 자유에 透徹한 정신의 소유자들이어야 한다. 자유를 팔아먹고 있는 자들이 지도자가 되고 있으니, 나라에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자들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임하시는 하나님으로 자유를 위해 싸우는 선한 싸움을 忌避하는 자들이 지도자로 있는 한에는, 국민이 자유를 위해 싸우는 일을 멀리할 것이다. 자유를 위해 싸우는 지도자들이 고갈되는 대한민국은 든든한 나라가 아니다. 그것은 마치 지진이 났을 때 무너질 수밖에 없는 構造物과 같은 것이다.

적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갉아먹고 있는데도 소리치지 못하는 지식인은 다만 奴隸根性의 소유자일 뿐이다. 노예근성이 지도자로 있는 한 대한민국의 만세는 물 건너가는 것이다. 국가 계속성을 지키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힘이 필요하다. 그 힘으로 자기를 희생하여 이웃을 위해 자유를 위해 국가를 위해 善한 싸움을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가득한 대한민국이기를 위해 싸우는 하나님의 의인이 되자고 강조한다. 본문의 의인은 자유를 위해 선한 싸움을 할 줄 아는 자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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