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3:14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라 사람으로 사망의 그물을 벗어나게 하느니라]

하나님은 지혜로 세상을 만드시고 그 지혜로 인간을 만드시고 그 지혜로 인간의 생명의 길을 정하셨다. 그 때문에 인간이나 나라가 살려면 반드시 성령의 요구를 따라야 한다. 또한  그런 요구는 성령의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다고 이미 전술하였다. 생명의 길을 아는 지혜의 분천이 솟구치는 자는 그의 삶 속에 이미 성령의 법과 일체가 된 자들이다. 그렇게 일체가 된 자들만이, 성령의 법으로 하나가 된 그들만이 하나님의 살리는 능력이 분천처럼 공급되기 때문이다. 율법은 사람을 심판아래 가두는 법이지만 성령의 법은 살리는 권능이 분출되게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그 힘으로 사람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요구이다.

인본주의는 이런 하나님의 요구를 거부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구사한다.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대신하려는 이런 것은 적그리스도적인 것이다. 때문에 교회는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데 능하도록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베푸는 그리스도의 할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로 훈련된 자들을 배출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그들로 인해 하나님의 지혜가 분천처럼 나오고 그로 인해 그물 유혹 미끼와 올무에 묶인 사람들을 해방케 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지혜이다(wise). 그런 사람이 곧 하나님의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wise man) 하나님의 지혜로 훈련된 사람(skilful in technical work)인 것이다.

그런 자들은 인간의 인본주의가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기술로 숙달된 사람(wise in administration) 곧 하나님의 지혜로 행정에 숙달된 사람을 배출하는 교회만이 나라를 건져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기민한 사람(shrewd)이다. 그들만이 하나님의 지혜로 적의 모든 간교한 것들을 능히 이기며(crafty, wily),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의 책략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만이 적들의 미묘한 것을 알아내고 간파 격파하여 나라를 구출하는 것이다(subtle). 그런 사람만이 생명의 길을 찾아내는데 익혀진 사람이다(learned).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의 성령의 법에 따라 순응하는데 기민하도록 숙련된 사람이다(shrewdclass of men).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신중함으로 고려 숙려 배려를 할 줄 알고(prudent), 그런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을 사랑하는데 능한 자가 되는 것이다(wise ethically and religiously). 그런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은 사망의 그물인 [~the snares of death.]에서 벗어나게 하는 자들이다. 그들만이 김정일의 적화인프라 곧 사망의 그물 곧 (bait 미끼, lure 유혹, snare 올가미 덫)에서 벗어나게 하는 자들이다. 때문에 인본주의에서 벗어나서 성령의 법 아래 재무장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강조한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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