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자기를 뽑아준 대한민국에게 정상이 아니라고 꼬집어 비웃는 자가 있다. 그는 현 서울시장인데, 그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연일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고 심경을 토로했다.

박 시장은 3일 오후 시청 간담회장에서 파워블로거 30명과 함께한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에서 “왜 우리 아이들이 노출되고 현상금까지 걸려야 하느냐”며 “이런 대한민국이 정상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이걸 용납해서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의 기준은 그 아들에 대한 현상금을 거는 것 그 자체만을 꼬집어 이런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거두절미하면 그 말이 그럴듯하다. 하지만 그가 그 아들의 병역면탈의 의혹을 적극해명하면 되는 것, 이회창처럼 공개신검을 받게 하면 된다.

그것을 하지 않으니 부득불 현상금을 거는 것이 아니겠는가? 병역비리는 국가안보의 근간을 허무는 짓이다.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어찌 비정상이라고 하는가? 그 자신도 솔선수범하여 아들을 공개신검을 받게 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그가 가진 권력으로 아들의 의혹을 감싸 안는 것이라면 이는 비정상적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안하무인 후안무치하다는 것에 있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는 인간들이 드러내는 증상 교만중증이다. 이들은 그가 행한 대로 받게 되는 것을 거부한다.

인간이면 누구나 그 행한 대로 보응을 받는 것이다. 그 보응의 내용을 따라서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든지 잃게 되는데, 그 때문에 그 행동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지배를 그 통제를 그 속에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의 그런 통제를 받아들이는 것이 겸손이고 경외함이다.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겸손으로 하나님의 지휘를 따라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그 때문에 재물과 존경과 생명을 보응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박원순 씨는 그 심은 대로 그 보응을 받을 것이다.

심은 대로 보응 받게 되는 것을 어찌 비정상이라고 하고 잔인하다고 하는가? 자기가 이회창에게 한 행동을 그대로 받아야 정상이 아닌가? 그 의혹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 비정상이다. 그 의혹을 밝히는 것은 정상 지극히 정상인 것이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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