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7:25풀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각양 꼴이 다함없이 돋아나게 하는 산을 성경에서는 비유컨대 영원한 산이라 한다. 베어 내도 곧바로 움이 돋는 풀의 생명력이 그 산에서 유지 공급되기 때문이다. 이런 비유를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만세의 국가 계속성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대한민국 만세가 되려면 다함없이 공급되는 생명력을 공급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만세가 되는 것에 방해가 되고 주적이 되고 재앙이 되고 환란이 되는 모든 적들을 이겨내는 힘을 생명력이라고 한다. 이런 생명력을 꼴로 비유하자면 대한민국이 먹을 양식이다.

세상 어디도 영원한 산은 없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을 비유함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은 영생이시고 근원이시다. 따라서 영원한 산을 하나님의 손으로 비유한다. 하나님은 영생이시기에 무한하시다. 그 하나님의 손길은 교회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교회를 통해서 다함없이 돋는 풀처럼 하나님의 생명력을 꼴로 공급하신다. 교회는 그 꼴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책무이다. 하지만 그것을 모르고 있는 교회들도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 만세를 논하려면 국가계속성의 원칙을 이루는 사람과 집단을 말해야 한다. 국가 계속성을 이루는 지도자나 당이 그쳐지면 나라가 망한다. 국가 계속성의 의미는 그것을 이루는 사람들이 지도자들이 다함없이 나와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한세대는 가고 또 한세대가 온다. 국가계속성을 이어갈 자들 이룰 자들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으로 나라가 망한다. 때문에 그런 일을 해내는 집안이 집단 또는 당이 있어야 한다. 그들의 시대를 책임질 사람들이다. 그들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도 책임질 자들을 움돋게 한다.

자유의 투사는 하나님의 손에서 다함없이 나오는 자유의 꼴을 먹어야 나오고 사랑의 공복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사랑의 꼴을 먹어야 나온다. 성령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손길에서 사랑 희락 양선 온유 절제 인내 충성 화평 자비로 무장된 인간이 나온다.

그런 인간들이 가득하면 대한민국 만세를 이루게 한다. 늙고 허약한 대한민국을 겨우 이어가는 것은 대한민국 만세가 아니다. 그 일을 해내는 일꾼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생명력에 힘입어 배출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손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선택을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데 물신숭배와 인본주의와 종교다원주의와 기복신앙으로 치우치고 이제는 김정은 집단의 굴혈의 역할 종북 세력인 식인교도들의 굴혈로 변질되고 있다.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학교에는 혁신이라는 이름하에 무수한 식인교도들이 배양되고 있고 정부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 전교조의 만행은 대한민국 만세를 이룰 자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김정은 집단의 총포탄을 만드는데 있다. 그것을 방치하는 정부는 더욱 사악하고 가증스럽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혜로 만들어지는 인간들이 가득해야 대한민국 만세가 된다. 기독교 사학재단은 그런 의미로 세운 것인데 그 취지를 말살하려는 음모가 주적에 의해 공공연히 또는 암암리에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또 이번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종자연(종교자유정책연구원)에게 연구 용역을 주었다고 한다. 이는 상식에 반한 것이다. 기독교의 본질을 따라 선교 정책을 자의적 잣대로 구체적으로 비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불교단체인 종자연이다.

이들에게 학교 종교차별 실태를 조사하라고 용역을 준 것이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나 다름이 없다. 각 종교 나름대로 그들의 이상적인 인물들을 만들 자유는 이미 헌법에 보장 된 것이다. 종자연에게 용역을 준 처사는 기독교사학말살의 연장선상은 아닐까 한다. 

대한민국 만세는 하나님 보시기에 참된 인물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그런 인물이 나오지 못하게 원천 봉쇄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말살하려는 것이 아닌가?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생명력을 공급받아 강대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인물들이 나와야 하는데.

온 인류 천하민족을 하나님의 자유와 사랑과 행복과 생명과 지혜로 길이 길이 섬기는 자들이 다함없이 돋아 나오게 해야 하는데 나올 길을 원천봉쇄당하면 망국이 아닌가? 참된 인물들이 다함없이 나와야 하는 것을 안다면 정부와 국민은 당장 기독교사학의 취지를 존중해야 한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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