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무궁화였습니다. 망가진 무궁화 이였습니다. 여러 벌레들이 모여 들어 파먹은 무궁화였습니다. 그런 무궁화를 3,500만개 무궁화 묘종(苗種)을 만들어 놓을 수가 있겠습니까? 먼저 병을 고쳐야 합니다. 그 치료의 약은 북한주민의 인권의 회복운동에 있습니다. 양손에 인권(人權)과 인도(人道)를 가지시고 북한주민의 해방을 부르짖으십시오. 하여, 나오는 결과로 무궁화 꽃을 고치십시오. 그 때만이 비로소 3,500만개의 무궁화 묘종을 만들어 놓을 수가 있습니다. 3,500만개의 묘종이 되려면 꺾이는 아픔이 있어야 합니다. 꺾이는 아픔은 죽는 아픔입니다. 4,500만의 가슴 속으로 심겨 지는 4,500만개의 묘종으로 꺾여 주십시오. 꺾이는 것은 죽는 고통입니다. 죽어야 3,500만개의 묘종이 됩니다. 죽어야 3,500만의 심령 속에 심겨집니다. 그렇게 죽어서 피어나는 꽃이 무궁화입니다. 삼천리강산의 무궁화입니다. <구국기도생각> http://onlyjesusnara.com/main.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