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칼럼
2025년 4월 8일   21:13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필자의 다른글   기사 확대기사 축소리스트프린트
위험한 국정농단, 국민들이 심각히 깨달아야
前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을 반사 기회로 여겨 국가 안보 문제를 이렇게 위험하게 다루는 것은 국정농단 중에도 최악질이라 해야 할 것이다.
證人(조갑제닷컴 회원) 

문재인 정부가 촛불 혁명이라는 망상(妄想)의 자신감으로 저지르는 국정농단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문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노골적으로 反美 의지를 드러내더니 취임 후에도 속도나 강도는 조금씩 조절하는 듯하나 그 기조는 변함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제 보복에는 읍소로 대응하고 미국의 경제 보복(?)에는 결연한 대응을 천명했다는 것은 상징적이다.
  
  최근에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에 10년 넘게 지원해오던 예산을 끊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미연구소는 없어지게 된다고 한다.이 연구소가 운영해오던 북한 감시 매체 38 노스(North)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정부에서 제니 타운 연구소 부소장을 콕 찍어 해임을 요구했고, 이를 들어주지 않자 예산 중단을 통고했다는데 이는 그가 38 노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편집장이기 때문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38 노스가 북한으로서는 괴로운 존재다. 이심전심으로 한국 좌익들에게는 손톱 및 가시처럼 여겨질 만하다.
  
  한미연구소는 미국의 한국 전문 전직 기자가 설립하고 대북정책 수립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전직 관리들이 이사장을 맡아온 곳이다. 산하 38 노스는 국내 언론들이 자주 인용하는 북한 전문 매체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는 국정원을 비롯한 대북 안보 기관 요원들을 대거 몰아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북 감시기구나 단체들의 지원을 끊어 소멸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 대북 감시 체계의 인적 구조적 말살을 획책하고 있는 것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
  
  문제는 대북 감시나 경계 체계의 약화는 물론이고, 신뢰를 해쳐가며 불편해지는 미국과의 관계다. 필자는 이 정부가 보이는 對美 태도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분위기 조성이나 정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당장 나가라 할 수는 없으니 문정인 외교·안보 특별보좌관 같은 이는 나가라면 나가야 한다라며 설레발치고 다니고, 실제 정부는 큰 충격 없어 보이는 데서부터 정리를 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反美 운동 단체에게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韓美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구소에 년 20억 원의 얼마 되지도 않는 예산을 끊는 것은 아주 노골적이다.
  
  국가 운명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다. 촛불 혁명이란 망상과 믿지 못할 여론조사 지지율을 앞세워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려 하는데 반드시 문제가 생길 것이다. 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을 반사 기회로 여겨 국가 안보 문제를 이렇게 위험하게 다루는 것은 국정농단 중에도 최악질이라 해야 할 것이다. 반역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마음속에 반역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해보자. 한미동맹(한미 상호방위조약)은 1954년에 발효되었으니 6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북괴의 6·25 남침 전쟁을 저지하기 위해 미군이 참전하였고, 휴전 이후 이 조약을 맺어 사실상 미국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 왔다. 이러한 한미동맹에 대해 왜 무엇 때문에 불만인가? 이는 북한과 북한에 동조하는 세력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들은 이런 근본적인 문제에 의문을 가져야 할 것이다.
  






등록일 : 2018-04-12 (03:01)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기 원하세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비 툴바를 설치 하세요


                         
스팸방지 :    (필수입력 -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지 못하...
[ 22-09-01 ]

글이 없습니다.



부정선거 고발 캠페인

Wikileaks

유튜브 오늘의 말씀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 면류관을 바치고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감사찬송으로 모든 영광을 돌리며 성령에 이끌려 순종하는 것이 것이 곧 영원한 축복이다.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셨다.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의 통제를 받아야 입혀주시는 흰옷을 입고 예수와 함께 다니는 은혜를 넘치는 감사찬송으로 구해받아 누리자.

구국동영상 썸네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이 은혜를 받아 즐겨내는 자가 되어 모든 善을 넘치게 하려면 범사에 감사찬송으로 구해야 한다.

  사이트소개기사제보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 즐겨찾기 추가
서울 특별시 강동구 길동 385-6 Tel 02)488-0191 ㅣ 사업자번호 : 212-89-04114
Copyright ⓒ 2007 구국기도 All rights reserved.  ㅣ 국민은행 580901-01-169296 (오직예수제일교회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