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배 중에 찬송가 333 충성하라 죽도록을 부르며,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나는 자유대한민국에 죽도록 충성하는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고희연(古稀宴)도 부정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자유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지키기 위해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현충원 참배까지 거부하는 집권 민주당입니다. 교과서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삭제한 세력이 청와대를 장악했습니다. 북한인권재단 사무실까지 폐쇄시키면서, 김정은의 눈치를 보는 친북세력이 세상을 뒤집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유일 정통성을 포기하는 교과서를 만드는 연방제 세력입니다. 사회주의 개헌을 추진하려는 세력이 자유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 모두 구속시킨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감옥에 보내 놓고도 성에 차지 않아 추가 별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장을 3명이나 구속시키고도 부족하여, 기무사령부까지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까지 구속시키라며, 소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KBS, MBC 모두 노조를 동원하여 사장·이사장 몰아내고, 장악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토지 국유화를 외치고, 홍영표 원내대표는 재벌착취 이론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삼성 이재용, 롯데 신동빈, 재벌들을 잡아넣으면 좋은 일자리는 청와대에서 국민세금으로 만드나요? 사용자 위원은 다 빠지고, 노동자 위원들만 모여서 최저임금을 10% 이상 계속 올리면, 노동해방이 됩니까? KAL과 아시아나 둘 다 여론재판으로 망가뜨리면, 누가 좋아 하나요?
여론조사 지지율이 낮아서 자유한국당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전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하고, 탈당해서 다른 정당을 창당했다가, 다시 돌아와 당권을 잡고, 차기 공천권까지 잡겠다면서도, 당원과 국민들에게 해명 한 마디 없는 국회의원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정치라지만 무조건 이들을 따라가기에는 스스로 부끄러워 견딜 수 없다는 평생동지들이 있습니다. 전 대통령 이명박을 구속시켰는데도, 면회 한번 가지 않는, 의리 없는 국회의원들을 생각하면 얼굴이 뜨거워진다는 민심도 있습니다.
정당도 사람이 하는 조직이라면, 사람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그런 조직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라를 먼저 걱정하고, 민생을 먼저 살피는 정당, 양심에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한 정당을 만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