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3:10.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소통이 불가능한 연고로 인간은 서로의 영역을 알지 못한다. 소통을 하려면 공식된 잣대와 저울과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각기의 기준과 잣대와 저울과 추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인간이 주관적으로 모든 것을 듣고 말하는 것이 자유라면, 그 자유는 서로를 속이는 짓이니, 분명 이는 범죄일 뿐이다. 범죄는 자유가 아니라 올무요 속박이다. 주관의 의미를 최고의 자리로 군림하게 하려는 각자의 노력을 보게 된다. 어디서든지 군림은 종횡무진 하고자 하고 발호하여 세상에서 제일이고 때문에 운전대를 잡고자 한다.

君臨(군림)의 욕구는 지배욕구이고 자기구현욕구이다. 이생의 자랑인데 이는 인간 속에 없던 것인데 마귀가 그것을 자기사랑으로 주입한다.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니 그 이생의 자랑은 교만이 본질이다. 교만은 사기를 치고 폭력을 사용하고 죽여서라도 최고가 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질이다. 원래 驕慢(교만)의 개념은 이러하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섬기신다. 하나님은 동시에 두 역할을 하시는데 이는 홀로 계시기 때문이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스스로를 섬기는 것이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 스스로를 섬기시는 것을 謙遜(겸손)이라 한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다. 이는 만유를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심이다. 하나님이 태초의 말씀을 내셔서, 태초의 말씀이 그것들을 모두 다 만드시고 인간으로 오셨으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 자신이시다. 이를 그리스도의 겸손이라 한다. 어느 피조물이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이를 겸손이라 한다. 그들만 하나님을 만족케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다. 피조물은 결코 하나님을 만족케 할 수 없기 때문인 것이다.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기준으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않으면 교만하다 하신다. 하나님이 하나님을 하나님의 식 곧 그리스도의 통치로 섬기는 이 대 원칙에서 벗어나는 자들은 모두 다 교만한 마귀와 같다. 교만한 마귀의 동류이다. 그들이 있는 곳은 언제나 스스로를 높이는 짓을 한다. 그들의 바탕은 교만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 그 바탕에서 자기들이 잘 난 것을 맘껏 뽐내는데, 여기서 기만과 폭력과 살인을 구사하는 경쟁이 나오게 된다. 교만에서는 그것만 나온다. 시기 다툼이다.

주도권을 가지려고 요란을 떨고 이니셔티브와 운전대를 장악하여 자기구현을 하는 것을 위해 사람들에게 환상을 심어주는데 능하다. 그 말대로 하면 세상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하나, 이는 자기구현이다. 마귀의 교만으로 채워진 인간들은 모두 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 또는 대적하고 시기 질투로 다툼을 유발하는 권력투쟁에 진력한다. 만유를 통치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 자들이니, 하나님의 기준으로 교만한 것이다. 교만의 사전적인 의미는 「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짐.」이다. 영어 사전에 교만은 ‘명사’ arrogance,

haughtiness, pride, conceit, ‘형용사’ haughty, arrogant, snobbish, proud, conceited, puffed up, (informal) snooty, (informal) stuck-up라는 의미들을 담고 있다. 원어로는 zadown {zaw-done'}이라 발음하고 그 안에는 pride, insolence, presumptuousness, arrogance를 담고 있다. 傍若無人(방약무인)한 인간으로 불손함을 포함하는 이런 의미들은 그 속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본질이 있음을 의미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의 겸손으로 채워진다. 그 겸손으로 행하여 하나님을 섬김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못하면 그 속에 교만이 자리 잡고 그 교만의 충동을 이기지 못한다. 교만은 언제나 자리다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기 질투와 권모술수와 온갖 요란한 것이 발생한다. 泥田鬪狗(이전투구)라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진보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의 교만으로 더 강한 교만이 국가나 사회의 운전대를 잡고 좌지우지하려는 싸움이다. 마귀의 교만이 운전대를 잡으면 그 세상은 망하게 된다. 마귀는 그 세상을 악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북괴는 反(반)종교의 자유로 적그리스도의 짓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대적한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로 인본주의 짓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다. 겉은 달라도 본질은 마귀의 교만이다.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은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요구를 만족케 하는 위치에 서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의 진보를 늘 받아들이는 겸손이 굳어지면, 세상이 점점 빛 가운데로 그 광명으로 나아가게 된다. 아침에 떠오르는 빛을 겸손하게 만물은 받아들인다. 하여 그 빛이 정오의 빛이 되어 온 누리를 복되게 한다.

그처럼 그리스도의 겸손은 그렇게 낮아지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쌓여진 더 좋은 것을 받아들이게 하는 겸손이다. 그 때문에 서로를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허리를 묶고 섬기는 자리에 선다. 지배하고 군림하는 자리를 언제나 피한다. 하나님의 세우신 질서는 이러하다. 하나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충만하시다. 그리스도 밖에는 하나님이 거하지 않으신다. 그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속으로 동시에 임하신다. 그들을 출구로 삼아서 하나님의 선물, 더 좋은 것을 내신다. 그 때문에 그리스도의 겸손은 언제나 지혜롭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선물을 가져오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리더십은 언제나 그렇게 마음을 열고 진보를 얻어낸다. 교회 중에서 교만이 들어간 자들은 바로 이 통로를 모두 다 폐쇄하고 자기들만의 통로를 열고 그것만 세상에 종횡무진 발호케 하려고 한다. 그리스도가 다른 사람을 통해서 새로운 은혜를 공급하시는 것을 부정한다. 그것을 모두 다 독점하고 자기들의 것만 최고라고 하여 그 안에 사람들을 가둔다. 자기들의 말을 들으면 겸손이라고 하고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교만이라 한다.

이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겸손의 통치를 받지 않음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모든 것을 다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으로 허리를 묶고 하나님의 통로 됨을 서로가 인정하여 하나님의 좋은 것을 공유한다. 오늘 본문에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하신 말씀이 곧 그런 의미들이다.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허리를 묶으면 각 사람의 속으로 임하신 하나님의 임재와 선물을 공유하게 된다.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겸손에서 얻어지는 수확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주시는 선물을 accessory를 삼아서 이생의 자랑을 극대화한다.

그것으로 군림하는 理由(이유)를 根據(근거)를 삼는다. 이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허리를 묶지 않는 연고이다. 하나님의 임재와 은사를 받았어도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허리를 묶지 않으면 여전히 교만하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 겸손으로 허리를 묶는 자들을 겸손한 자들이라 하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임재와 주신 선물을 자기 이생의 자랑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마치도 마귀의 짓과 같다. 마귀가 그 짓을 하다가 망한 것이다.

자본주의 안에서 교회가 자본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特化(특화)를 하는 짓으로 몰려간다. 그리스도의 겸손의 띠로 자신을 묶는 것이 아니라, 그 띠를 벗고 마귀의 교만의 옷을 입게 한다. 자랑을 극대화해서 모든 자들을 깔아보는 눈빛과 誹笑(비소)를 바탕에 깔고 대하는 것을 자존감이라 하여 그리스도의 겸손의 통치를 무참히 뿌리치게 한다. 교회전체가 그런 우월감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삼으신 자들을 도리어 비웃는다. 그들 위에 자신들의 優越感(우월감)을 공작새처럼 드러내기를 좋아한다.

그 목회자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의 옷을 입히는 것이 아니라 교만의 옷을 입혀 어디를 가든지 다툼과 요란함과 시기와 질투를 일으킨다. 교만의 우월감으로 특화된 곳이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엇을 주셨든지 그들만의 것이 최고이고 유일하다. 타인을 통해 그리스도를 주신 것은 무참히 유린한다. 이는 모두 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 목회자들이 자기교회를 상업적으로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고자 하여 특화된 교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리스도의 겸손은 만유를 포용하나, 그들의 교만은 만유를 배격하고 세상을 그 좁음 속에 가둔다.

교만은 퇴보 중에 퇴보이지 진보는 아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진보는 하나님의 겸손으로 그리스도의 겸손의 통치로 이뤄진다. 그 때문에 교회의 장로들의 위치는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무장된 자들이어야 한다. 하지만 특화된 교회를 가지고 군림하여 하나님의 그 모든 좋은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거부하게 한다. 이는 마치도 60년대 냉장고를 가지고 세계 최고라고 우기는 짓이다. 지금은 2016년이다. 그만큼 첨단을 달리는 냉장고가 나왔다. 그런 것이라고 해도 더 좋은 것이 나오면 그것도 퇴물이 되는 것인데, 자기 것만 최고라고 교인들을 속인다.

또 그것으로 세상을 속이는 것이다. 교만을 옷 입는 자들은 퇴보이기 때문에 결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그 새 물결을 얻을 수 없고 결코 그 통로가 될 수가 없다. 그 때문에 겸손하게 엎드려야 한다.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무장해야 한다. [야고보서 3:13.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받은 자들이 있다면, 그들은 마땅히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허리를 묶어야 한다. 그 받은 것으로 자기 자랑 accessory를 삼아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고 드높이는 짓을 하면 안 된다. (갈라디아서 5: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14.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15.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갈라디아서 5: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받은 것으로 자기 영광을 극대화 하는 것은 상품의 특화를 목적한다.

보다 더 많이 비즈니스가 되게 하려는 세상의 상술이나 그리스도의 통치를 벗어난 짓이니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그 겸손의 허리띠로 허리를 묶어 실로 삼가야 한다. 많은 자들이 그 짓에 빠진다. (고린도전서 4:5.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인간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합당치가 않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겸손하기에 각 사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선물을 공유한다.

하지만 자기를 특화하려는 짓을 하는 자들은 스스로를 높이는 짓을 한다. (6.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교만한 마음을 품고 그 받은 은사를 최고라고 특화하여 고객을 확보한다. 추종자를 만든다. 그가 가진 영역 안에 그들을 가둔다. 그 안에 갇힌 자들은 그리스도의 무수한 통로들에게서 나오는 하나님의 선물을 공유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니, 불행이라 하겠다.

인간은 교만한 마귀의 세상에서 거하고 있기에 그런 방법을 구사해서 영업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어디든지 자기 목사님을 교회를 특화한다. 이는 비즈니스차원의 상술인데 그것이 그리스도의 겸손을 저버리게 한다. (7.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 8.너희가 이미 배부르며 이미 부요하며 우리 없이 왕노릇 하였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의 왕노릇 하기를 원하노라) 받은 것을 근거하여 자기를 특화하는 짓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도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허리를 겸손으로 동여매신다. 고린도후서 12장에 가서는 육체의 가시를 주셔서 겸손마인드로 바울을 다루시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강조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오늘의 본문은 ‘잠언 13:10.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인데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는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나, 그리스도의 겸손의 통치를 받는 자들은 서로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영광의 선물을 공유하는 사랑을 행동하게 된다는 말씀이니 지혜로다.

(9.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 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11.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12.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13.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었도다)

이렇게 다루시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이 참 사도인 것이고 성도인 것이다. 은사로 받은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자들에 관하여 바울은 또 이렇게 권면한다. (고린도후서 10:12.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그러나 우리는 분량 밖의 자랑을 하지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바울은 결코 이생의 자랑을 허용치 말라 하신다.

그것이 겸손이다. (14.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 밖에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더 할수록 우리의 한계를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위대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이는 남의 한계 안에 예비한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그 속에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 자들은 마귀의 교만으로 특화된 상술을 부린다. [야고보서 3:14.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그런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새 물결이 나올 수 없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이는 만고불변의 진리이니, 그리스도의 겸손을 품어야 한다.

(베드로전서 5:5.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교만하면 은혜를 주시지 않는다. 그 교회는 퇴보하는 교회이다. 그리스도 안에 진보하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겸손의 띠로 허리를 동이는 교회이다. 그 교회만 지혜가 있게 된다. [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이런 지혜들의 출구가 되는 교회들이 이 세상을 마귀와 그 종자들에게서 구출하는 교회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이런 지혜들을 늘 받아내는 교회들이 가득한데서 대한민국 만세가 되는 것이다. 빌립보서 2장 1절부터 11절의 말씀으로 무장한 교회가 되어야 통일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수 있다. 교회들이 목회자들이 자기만의 성을 쌓고 특화를 고집하는 한에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주시는 새 물결, 그 깊이와 넓이와 길이와 높이를 다 받아 누릴 수 없다. 도리어 퇴보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통일케 하려 새롭게 하시는 일에 거침이 된다.

통일대한민국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마땅히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렇다! 이제 대한민국은 성령으로 교회 안에 상업적인 특화를 깨 부셔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의 통치를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모든 거짓을 간파 격파 분쇄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와 선물이 무엇인지 즉각 아는 지혜를 가진다. 그 지혜의 길로 인도해야 하는 것이 목회자의 임무인데 특화에만 몰두하니 하나님의 지혜를 얻지 못하고 결국 신천지類(류)들에게 교인들을 빼앗긴다. 하나님의 진리의 분별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 교회들은 그리스도의 겸손을 입고 새날, 통일을 맞자.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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