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3:7.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사람들이 목표하는 돈의 많음은 그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일천兆(조)쯤 가지면 만족하게 될까? 문제는 그 다음이다. 그 돈으로 세상의 모든 빈곤을 몰아낸다면, 그 돈의 의미를 가질 것이지만 겨우 자기들 好衣好食(호의호식)에 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만 세상을 貧困(빈곤)으로 몰아넣는 흉기일 뿐이다. 누구보다 더 많은 소유를 가진 주인이 되고 싶은 열망이 사람 속에서 욕망처럼 가득하니, 그 식을 줄 모르는 열기는 젊음의 꿈들의 블랙홀이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인간은 주인일 수 없다. 다만 청지기일 뿐이다.

주인이 장기 出他(출타)중엔 청지기가 전권을 위임 받아 주인의 뜻대로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도 역시 언젠가는 주인에게 가서 결산을 해야 한다. 인간은 모든 재물을 가져도 다만 청지기라는 것을 알게 해주시는 은총을 성령의 각성이라 한다. 성령의 각성을 받으면 인간은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주인, 인간을 그 피로 구속하신 주인인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주인의 품으로 돌아와서 그간의 직무를 결산(회개=회계)하고 그의 지시를 받아 그 재물을 사용하는 자가 된다. 재산은 주인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

우리 기업들이 돈을 벌어서 비축하여 어느새 5~600조에 이른 것이라 한다. 기업의 주인도 역시 만유의 주인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모든 것은 다 그분의 것이다. 인간은 다만 청지기이다. 그 때문에 그분의 지시대로 그 돈을 사용해야 창조요 생산이요 구제요 구휼이요 사랑이요 선용이요 모든 선한 섬김이 된다. 사람이 돈을 관리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깊숙이 숨겨두고 날마다 그것을 세는 것이라 한다. 너무 많으니 누군가 구멍을 뚫고 들어와서 그것을 훔쳐 갈수 있을 것이라는 망상 때문이기도 한 행동패턴들이다.

실제로 돈이 많으면 많은 사람들이 달려들어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한다. 그 때문에 돈을 숨기기 위해서 아주 빈티를 낸다. 궁티를 낸다. 그 연출이 능숙한 자들은 세상을 속인다. 자녀들까지도 부인까지도 속여서 그 재산을 지켜나간다. 지하창고에서 돈 썩는 냄새가 올라와도 그것을 다른 냄새로 攪亂(교란)해 버린다. 어떤 이는 너무나 궁한데도 세상에서 처세를 위해 스스로 부한 체 하는데, 노련하다. 명품으로 휘어 감고 부자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그가 노림은 무엇인지 모르나, 무엇이 있을 것인데, 그것을 위해 그런 짓을 한다.

만일 큰 부자가 그 돈을 숨기기 위해 빈티 궁티를 내면서 처세를 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주신 지혜라면, 청지기직을 감당하기 위해 그런 연출을 한다면, 주변에서 돈을 빼앗아 가려는 자들의 수작에 걸릴 일이 없을 것 같다. 그런 것에 걸리지 않으면 사사롭게 돈이 나갈 리가 없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멸사봉공하게 된다. 오직 주인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키시는 대로만 그 돈을 사용하면 창조와 생산의 증식이 온다. 그 때문에 우리는 진정으로 큰 부자가 되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자고 강조한다.

주님 예수는 모든 主(주)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시편 136:3.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분만이 자본을 증식시키는 창조와 생산의 근원 곧 창조의 근원이시다. 사람들이 돈을 위해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배신한다. 그 때부터 그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다. 창조와 생산의 지혜와 능력이 없게 된다. 무엇보다 더 주인의 지휘를 버린 것이 문제다. 돈을 주인의 뜻대로 사용해야 하는데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한다. 스스로 주인이 되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주인행세를 한다.

자본을 지키기 위한 나름의 방책을 낸다. 빈티 궁티를 내는 것도 그 한 방법이다. 하지만 그런 자들에게는 창조와 생산이 나오지 않는다. 자본이 지하 창고에 쌓여 있으면 증식되지 않는다. 다만 도적이 그곳을 헐고 도적질해갈 뿐이다. 자본이 그런 곳에 있으면 선용은 없게 된다. 자본은 물과 같다. 모아두면 얼어버린다. 얼면 모두를 얼어 죽인다. 물이 蒸發(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다시 비로 내리는 이 순환을 하지 않는 다면 그 물은 다만 얼어버린 물이다. 물의 순환처럼 돈도 循環(순환)하면서 그 자체가 성장 증식되어 가는 것이다.

만물의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사용해야 비로소 그 물로 비유되는 돈이 물처럼 증발한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용하는 돈이다. 그 돈을 아가페 사랑으로 사용했기에 구제요 구휼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얼어버린 빙하를 녹이듯이 그 언 돈을 녹여 사용하면 그 돈은 증발하는 물처럼 된다. 구름이 된다. 그 구름은 비구름을 모으고 해서 물을 담는 커다란 보자기가 된다. 그 구름이 비를 잔뜩 모아서 하늘에 흐르다가 하나님이 명하시는 연월일시에 그 사람의 머리위로 쏟아져 내려온다. 돈이다. 돈이 홍수 때 비처럼 내린다.

우리는 이런 경제로 가자고 날마다 강조한다. 이 경제 말고 마귀가 하는 경제가 있다. 소위 말해 악마경제이다. 악마경제의 시작은 주인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벗어남이다. 그 때부터 그는 마귀처럼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삼으려고 혈안 한다. 어디를 가든지 누군가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착취 갈취 약취 사취 편취 강탈 수탈 억탈 약탈 겁탈 늑탈을 하려고 한다. 오로지 그 짓만으로 이웃의 재산과 생명과 부와 행복을 노린다. 마귀의 사람들은 그 짓만을 한다. 하나님식의 자본증식의 길 그 첩경을 전혀 모른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와 그 지배하심에 종속되지 않는 자들은 자칭 주인이라 하지만 참 주인이 아니다. 도적질을 하여 얻어진 직위다. 인간은 마귀로부터 도적질을 배운다. [요한복음 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 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하나님의 만드신 그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말하고 행하는 자들이 곧 도적들이다.

불의한 청지기들도 이에 포함된다. 타인의 것을 강탈하여 자기 것으로 삼는 경제를 악마경제라 한다. 그것이 이 땅에 득세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피부에 닿지 않으니 그것에 추악함을 직시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법을 공부하고 많이 안다는 것을 마귀가 사용하면 그것은 다만 이웃의 것을 도적질하는 하나님의 것을 강탈하는 凶器(흉기)일 뿐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세금을 내야 한다. 공적관리를 받게 되어야 한다는 말씀인데, 그 세금마저도 안 내려고 온갖 짓을 한다. 자기 것을 지키려는 노력이지만 이도 역시 세금도적일 뿐이다.

[전도서 11:1.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돈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청지기가 그 돈을 그리스도의 지시대로 사용해야 한다. 그것이 곧 식물을 물 위에 던지는 것이다. 세상에는 부자가 있으면 가난한 자가 있게 마련이다. 대부호가 있으면 절대빈곤에 빠져 허덕이는 자들도 있게 된다. 그들은 먹는 것 때문에 또는 학비 병원비 때문에 울게 된다. 그 눈물을 씻어주는 구휼을 하라는 말씀이다. 생색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위해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의지를 담아 진정으로 베푸는 자가 되라는 말씀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지시를 받는 자들은 그 절박한 자들을 제대로 찾아낸다.

그가 가진 능력만큼 그 이상이라도 나눠주게 하시는 분은 그 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사랑의 통치를 받아서 하나님의 사랑의 눈을 들어 절대빈곤에 빠져 절망에 우는 자들의 눈물을 씻어주는 일을 하는 것이 곧 돈을 선용함의 원칙이다. 그분들만 절박한 자들을 찾아내신다. 그분들만 절박한 자들의 눈물을 씻어주시는 것이다. 일개 개인이 천하의 가난을 어찌 다 구제할 수 있으랴? 하지만 최선을 다하게 하시니 요셉프로젝트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구제의 손길로 사용되려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들이 요셉프로젝트의 요셉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눈으로 절박한 자들을 찾아내고 하나님의 손길이 되되 은밀한 손길이 된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 그의 주인이 그리스도 예수이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그 일을 한다. [2.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줄찌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사람들은 장구한 재물을 원한다. 하지만 장구한 재물을 얻는 길을 잘 모른다. 그 때문에 오래 비축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그것은 氷河(빙하)를 만듦이고 다만 도적만 창궐해질 뿐이다.

돈을 빙하로 만드는 짓은 저주를 받을 짓이다. 그것은 다만 마귀가 앉는 자리이다. 마귀가 그 자리에 앉아 그 자본으로 흉기를 삼아 그 세상을 상상할 수 없는 빈곤으로 몰아넣는다. 빈곤하면 도적질 등 불법으로 몰려가는 기질이 인간에게 있다는 것을 일깨우거나 조장한다. 악마경제의 종사원으로 만든다. 회개하고 돌아와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든다.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대로 행할 수 없도록 그 공간을 완전히 부패하게 한다. 이런 환경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순교자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순교자가 되자.

장구한 재물로 이어지려면 반드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못하면 돈의 증식되는 순환이 일어나지 않는다. 물이 증발하여 비구름이 되고 그것이 계속하여 서로를 부르고 찾고 모여 큰비구름이 된다. 그 비구름이 내리면 그것이 곧 자본의 장구성이다. 그 때문에 재물을 하나님의 지시대로 관리해야 한다. 하나님의 지시를 어기는 것을 땅에 쌓아두는 것이라 한다. 어떤 때는 하나님이 재물을 땅에 쌓아놓고 대기하라고 하신다. 모든 기업들이 앞을 알 수가 없으니 돈을 쌓아두나, 이미 거기는 도적이 창궐한다.

모름지기 그 돈을 장구하게 유지하려면 다함이 없는 샘을 파야 한다. 그것이 곧 돈의 순환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아서 하나님의 파악에 따라 그 돈의 필요한 자들에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한다. 그런 자들에게 미래는 재앙이 아니요 축복이다. 하나님의 지시를 어기고 그 돈을 가지고 있으면 재앙이나 하나님의 지시대로 그 돈을 풀면 장구한 재물인 것이다. 재앙을 이기게 하고 마침내는 재물로 증식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이 순환을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만족케 한다.

[3.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산마다 나무가 쓰러진 것을 보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 있듯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그 재물을 사용하는 자들은 그것이 거기에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관리를 얻게 된다. 그렇게 나간 돈은 그를 떠나지 않고 맴돌고 있다가 하나님이 명하시는 날에 함께 몰려온다는 것이다. 그것도 더 많은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것과 같이 하심이다. 자본의 증식과 장구한 재물은 언제나 그런 순환을 거쳐서 그의 곁에서 재롱을 떠는 것이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내미시는 구제요 구휼이니 요셉이 아닌가? 재물을 지키려고 虛虛實實(허허실실)하는 자들이 가득한데 우리는 다만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구제에 힘쓰자고 한다. “마태복음 6:1.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2.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만일 그리스도 예수께서 누구든지 富者(부자) 속으로 임하시면 그는 이 말씀대로 통치를 받을 것이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은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하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인간 속으로 오셔서 다음과 같이 통치하신다. “마태복음 6:19.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않게 인도하신다. 그리 통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그리스도의 통치는 그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선행을 하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이 진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인 것이다. 마음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그 마음이 간 곳으로 그 인간도 가게 되는 것이니 하늘에 소망을 쌓아두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비로소 눈이 밝아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22.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23.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재물에 눈이 어두워지지 않는다. 돈에 눈이 가리면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게 되어 결국 망하게 되는 길, 자칭 주인의 길로 가서 멸망한다. 모든 만물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의 통치를 받아야 밝은 눈이다.

“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 때만이 요셉들이 가득해지고 그분들이 온 세상에 나가서 그 곳에 빈곤을 물리치는 요셉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뜻대로 재물을 사용하는 자들이 많은 곳만이 축복임을 직시해야 한다. 그들만 자본의 창조와 생산의 지혜를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된다.

[4.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 5.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6.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손으로 늘 다함이 없는 재물과 장구한 재물을 얻고자 하는 대한민국이 되려면 기업이 되려면 개인이 되려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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