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12.악인은 불의의 이익을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악인이란 주관적인 기준이 아니다.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기준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기준에서 악인과 선인 곧 불의와 의로 구분이 되는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고 성령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믿음으로 행하는 자들을 하나님의 의인이라 한다. 하나님의 기준의 악인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버린 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미한다. 이를 줄여서 그리스도의 통치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버리고 자기 길로 가는 모두를 악인이라 한다.

그 악인들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 멸시 대적 훼방 폄훼 폄하하고 그 속에 악심 악습 악성 마귀를 품고 행하는 모든 자들을 망라하는 것이다. 악은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함이다. 악심을 품은 악인, 악습을 품은 악인, 악성을 품은 악인, 마침내 악마를 품은 악인이 된다. 이들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과의 조직과 인간사회조직을 염두에 두신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도록 만드신 것이다. 결코 인간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도록 고안하신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곧 태초의 말씀이시다.

[마태복음 6:24.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누가복음 16:13.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통치를 버린 자들은 마귀가 그들의 주인이 된다. 마귀는 숨어서 사람으로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만드는 수법을 사용한다.

마귀로 돈을 사랑함이다. 악인의 공통된 특색이다. 사랑은 인간에게 굴레이다. 일단 그것에 사랑이 붙으면 그것을 위해 인생을 태우는 불이 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불이 붙지만, 그 통치를 거부하면 돈을 사랑하는 불이 붙는다. 돈사랑 불이 붙으면 인간은 마귀의 도구 그 흉기가 된다. 불의의 이익만을 구하게 된다. 그 나무는 그 열매만 나오게 하듯이 마귀로 행하는 자들은 다 불의한 이익만 구하게 된다. 불의한 이익을 구하는 자들은 누구든지 다 마귀가 주는 악심 악습 악성 마침내 마귀본질로 행하다 지옥, 불못에 던져져서 영원한 형벌을 받는다.

이들이 거대한 네트워크를 마귀의 본질로 구성하고 그 본질을 공유하고 그 본질로 소통하는데, 악심 악습 악성을 마귀본질을 공유한다. 이들의 행동은 마귀의 행동 곧 교만 기만 폭력 살인의 배합 곧 착취 사취 갈취 약취 강취 편취 강탈 수탈 억탈 약탈 박탈 늑탈 겁탈 등의 배합된 것으로 육체의 소욕을 행사한다. 이 배합으로 육신의 정욕을 안목의 정욕을 이루고 이생의 자랑을 이룬다. 이런 것을 이루는 경제를 악마경제라고 우리는 그동안 줄기차게 강조한 바이다. 그것이 자리 잡는 세상은 악마의 흉기로 인해 약육강식의 세상 정글의 법칙만 正義(정의)가 된다.

마귀로 구축되는 경제는 북괴처럼 피바다 경제 곧 악마경제이다.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는 食人(식인)의 경제이다. 인간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간을 섬기는 경제가 아니다. 마귀로 행하는 경제는 다만 악마의 경제일 뿐이다. 북괴의 경제는 악마경제의 전형적인 진면목이다. 철저히 사람을 잡아먹기 위한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그 짓을 하고 있다. 악마경제구성원은 집단이기주의를 통해서 그들의 이익만을 위해 결사적으로 마귀의 독 곧 인간을 죽이는 흉기가 된다. 한반도에서 지금 그런 일들이 여실히 벌어지고 있다. 참혹한 참상이 가득하다.

악마의 경제로 망해가는 이런 나라를 바로 구출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지도자들이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이 나라를 구출할 수 있는 인물들을 내셔야 하는데 그런 인물들이 나와서 이 나라를 구출해야 비로소 이 나라는 악마경제를 파괴하고 사람이 사람을 아가페 사랑으로 섬기는 경제의 세상을 여는 것이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참된 지도자들을 구해야 한다. [마태복음 9:37.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38.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그것이 합당한 수순이다.

마귀사람들을 제어하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인물들이 나와야 하는데, 인간의 DNA로 그런 인물이 나올 수 없다. 특히 대한민국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세우신 나라이고 앞으로도 이 나라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시고자 하신다면 하나님이 세우시는 참된 지도자들을 배출하실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들이 나온다. 하나님은 구하면 주시려고 사람을 이미 준비하고 계신다. 그런 사람이 없다면 언제든지 항시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신속하게 만들어주신다. 하나님은 지도자들을 만들어 세우시는 분이시고 땅의 기둥을 세우시는 분이시다.

다음은 기드온을 그 국가의 위기 時(시)에 갑자기 세우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사사기 6:11.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Ophrah = "fawn"/ Joash = "given by the Lord"/ Abiezrite = "my father is help" / Gideon = "hewer" /Midian or Midianite = "strife"/ Gideon = "hewer" *명사* (나무·돌 등을) 패는, 찍는, 쪼개는 사람; 채탄부(採炭夫)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기드온은 상류층의 금수저들이 아니고 흙 수저의 아들로 태어나서 멸시와 기피를 받는 직업에 종사하는 이름을 가진 자이다. 하나님이 그 使者(사자)를 통해서 기드온에게 그 시대의 지도자로 만드신다. 만들고 세우시려고 오신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세우시는 자들은 그렇게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천사가 기드온 곁에 와서 하나님의 권능을 전달한다. 이를 하나님의 기름부음이라고 하는데 누구든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으면 그는 그 분량만큼의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들은 분명히 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오면 그들이 그분들이 분명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하며 구하는 것이다. 이는 주 예수께서 일꾼을 구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9:37.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38.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기드온 시대에 미디안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참혹한 일을 겪는다. 그 때문에 부르짖는다. *사사기 6:6.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부르짖으면 구출할 지도자들을 보내주신다.

*7.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을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은 고로* 부르짖어야 한다. 대한민국과 교회들은 이제 일어나서 지도자들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 시대에 그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은 그 지도자를 보내시기 전에 먼저 선지자를 보내셨다. 이는 회개를 기반으로 해서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성령의 각성으로 회개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이 나라가 아무리 구해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수 없는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돌아와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믿음의 행위를 해야 한다. 그 때문에 성령의 각성이 우선임을 직시해야 한다.

미디안에게 고통을 받는 원인을 알리심이다. *8.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애굽(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9.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 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10.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 너희의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런 회개의 과정을 거친 후에 하나님은 그 천사를 보내셔서 기드온을 만나 그를 지도자로 세우시는 바이다. 성령의 각성으로 인한 회개운동이 대한민국 방방곳곳에서 일어나야 한다. 방방곡곡에서 회개운동이 진리를 깨우치시는 성령의 각성이 절실하다. 이스라엘의 근본을 깨우치는 선지자의 음성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의 인도하심의 원칙을 깨우치는 각성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이 회개로 인해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이 가득해지는 것이면 곧 성령이 그 통치를 구하는 모든 자들의 속으로 임하여 성령의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마귀의 본질에서 나오는 악심 악습 악성과 그 본질로 행하는 공동체는 악마의 집단 곧 마치도 미디안의 집단과 같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버리면 악심 악습 악성 마귀 본질에 잡혀서 불의의 이익만 탐하는 피바다로 몰려간다는 것을 우리 국민은 성령의 각성으로 분명히 알아야 한다. 미디안이 이스라엘을 참혹하리만치 벗겨먹었다. *사사기 6:1.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붙이시니* 그렇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않으면 인마귀와 그 흉기가 되어 세상을 해한다.

*2.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을 인하여 산에서 구멍과 굴과 산성을 자기를 위하여 만들었으며 3.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 사람, 아말렉 사람, 동방 사람이 치러 올라와서 4.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식물을 남겨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이는 그들이 그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서 메뚜기 떼 같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약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그것들이 참혹하리만치 이스라엘을 벗겨먹는다. 그 고통은 너무나 심하여 하나님께 간곡하게 기도하는 부르짖는 과정이 발생하고 그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서 회개를 독촉하신다. 그 과정을 거치고 나니 하나님은 드디어 천사를 통해서 오신다. 지금의 시대도 천사로 일하시고 직접 그리스도의 통치 안에서 그 사람을 통해서 성령으로 임하신다. 이를 하나님의 顯顯(현현)이라 하는데 천사를 통해서 하나님은 인간을 만나심이다. 여호수아 시대에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파송 받아 여호수아를 도운 것이다.

(여호수아 5:13.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14.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이름을 밝히지 않는 천사인데 직임은 말씀하신 바이다. 여호와의 군대장관!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이번에도 오셨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그분 또한 자기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신 바이다. 오셔서 심약한 기드온에게 큰 용사라 하신다. [12.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13.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또 우리 열조가 일찍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적이 무서워서 숨어서 탈곡하는 심약한 청년에게 다가와서 큰 용사라고 지칭한 것은 하나님이 그를 큰 용사로 만드심을 명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만물에게 있으라 하면 그 만물이 그대로 있게 된다. 그처럼 그는 큰 용사가 아니고 심약한 자인데 하나님의 말씀이 큰 용사라고 하시면 그는 곧 큰 용사가 된다. 만물을 창조하신 태초의 말씀이 곧 그리스도 예수이신데 그분의 말씀이 임하면 그런 자가 된다. 천사는 태초의 말씀이 곧 기드온에게 큰 용사가 되라고 하신 말씀을 받들어 그에게 이미 큰 용사가 되었다고 알려주시는 것이다. 큰 勇士(용사)여!

큰 용사여! ‘thou mighty man of valour’에서 ‘thou mighty는 히브리音(음)으로 gibbowr {ghib-bore'} or gibbor {ghib-bore'}이라 하고 그 안에는 adj: strong, mighty, strong man, brave man, mighty man을 담고 있다. of valour’은 히브리音(음)으로 chayil {khah'-yil} 발음하고 그 안에는 strength, might, efficiency, wealth, army, ability, efficiency, force등을 담고 있다. 하나님이 심약한 기드온에게 그 일을 하도록 그 모든 권능을 부어주심을 의미한다. 태초의 말씀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큰 용사를 만드신다.

[14.여호와께서 그를 돌아보아 가라사대 너는 이 네 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나님이 심약하고 지도자로는 전혀 부적격자들, 함량이 매우 미달인 자들이라도 말씀으로 명하시면 곧 그 분량만큼의 큰 용사가 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태초의 말씀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의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예레미야애가 3:37.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하랴 38.화, 복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 만물을 그릇대로 창조하신 분의 명령이시다.

이를 알지 못하는 기드온은 자신의 약함을 시인하고 자신을 부정하며 호소한다. [15.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 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의 밥이라는 여호수아의 고백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는 은총을 기드온에게 더하신다. *민수기 14:9.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니 하나님을 힘으로 삼아 나가서 그것들과 싸우면 그것들을 한 사람 치듯이 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16.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기드온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절실했다. [17.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하나님은 진리의 하나님이시고 빛의 하나님이시다. 결코 자신을 부정할 수 없으시다. 하나님이 천사로 현현하셨어도 그에게 확실한 진리를 주신다.

[18.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그가 가로되 내가 너 돌아오기를 기다리리라 19.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전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서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전병을 가져 이 반석위에 두고 그 위에 국을 쏟으라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 하나님이 천사로 오신 것과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함께 하심을 진리로 확신시키심이다. 하여 진리로 무장하자.

[21.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전병에 대매 불이 반석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전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반석에서 불이 나왔다. 그리스도로부터 불이 나오는 것의 모형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의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을 공유한다. 그 불을 받은 자들은 다 그 불에 바쳐지는 번제가 된다. 그 번제로 바쳐진 자들로 인해 세상이 구원을 얻게 된다. 그 불에서 구원 구명 구조 구난 구출 구제 구휼 치료 치유 모든 선한 섬김 혁신 혁파 개혁 개선 등이 나온다. 그 나무에서 그 열매다.

그 때문에 예수님은 불을 땅에 던지러 오신 분이시다. (누가복음 12:49.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하나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 속에 하나님의 본질을 부어주시면 이는 마치도 불을 붙인 것이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그 말씀은 불이시기 때문이다. 이사야의 입술을 태운 제단 숯불을 기억해야 한다. 그 불이 붙은 자들은 그 불의 정한 직위를 따라 그를 태워 그 일을 하게 하는 만군의 하나님의 열심을 누리게 된다.

[22.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줄 알고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 샬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Jehovah-shalom = "Jehovah is peace" 이다. 하나님과 평화를 갖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이고 그의 불에 참여하는 자들이다. 그 불로 타오르는 자들이 이 나라를 구출할 지도자들임을 직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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