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8.사람은 그 지혜대로 稱讚(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굽은 자는 蔑視(멸시)를 받으리라]

전문가의 시대라고 하는데 각기 능력대로 인정을 받고 처우를 받는다. 이런 공평이 자리를 잡으면 누구든지 더 깊고 넓고 높고 긴 전문성을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첨단문명이 나오는 것인데, 사람들은 기술문명만을 발전시키려고 노심초사할 뿐이다. 진정한 지혜는 재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재주를 사용하는 인격 곧 성품에 있다. 그 성품에서 그 지혜가 나온다. 그 성품이 지식을 응용하는 것을 결정하는데 그것이 곧 지혜라는 의미이다. 물론 지혜는 직관력이다. 본문의 지혜는 명철을 의미하는 응용의 스펙트럼을 의미한다.

오늘의 본문의 지혜는 ‘to his wisdom’으로 변역되었고 히브리音(음)sekel {seh'-kel} or sekel {say'-kel} 이라 하는데 그 안에는 prudence, insight, understanding, good sense, cunning, craft (bad sense)등의 의미를 갖는데, understanding의 의미가 강하다. understanding은 잠언書(서)에서 명철로 번역되었다. 명철은 문제를 알아내는 능력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런 것은 언제나 인간의 것이 있고 하나님의 것이 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본질의 성품에서 나온다. 인간의 것은 인간의 본질의 성품에서 나온다.

인간의 것은 DNA적인 것이나 여호와 하나님은 조물주시고 스스로 계시니 그 명철과 지혜 그 안에서 나온다. 만들어진 것과 만들어지지 않는 것의 차이는 영원한 간격을 가진다. 결코 좁혀질 수 없다는 말이다. 사람이 어떤 지식을 응용한다고 해도 그 지식을 응용하는 자의 성품에서 그 지식이 흉기가 되든지 이기가 되든지 한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이기가 되는 것을 하나님의 기준의 명철이라 한다. 그 때문에 하나님의 명철은 창조와 생산 유지와 경영과 구원 구조 구난 구출 구명 구제 구휼 치료 치유 모든 선한 섬김 혁신 혁파 개혁 개선을 주도한다.

‘성품을 무시한 지식’을 추구하는 시대는 망하게 된다. 그 지식을 가진 자가 마귀의 종자이면 그러하다는 의미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쌓아도 그 속이 흉악무도하면 그 사람의 지식은 그 흉악무도함을 구사하는 흉기가 될 뿐이다. 그런 자들은 사람들에게 당연히 멸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재주와 기술과 능력만 탐하는 세상은 반드시 마귀에게 잡혀 처절함을 겪게 되는 것이다.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니 당연히 하나님의 성품 외에 더 좋은 성품은 없다. 그 성품에서 제어되는 지식이야 말로 사람을 살리는 명철이 되는 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곧 예수는 구원자라는 의미이다. [마태복음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는 헬라音(음)으로 Iesous {ee-ay-sooce'}= Jesus = "Jehovah is salvation"이시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사랑이시다. 그 빛 성품과 사랑이신 본질에서 나오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인간 구원은 무엇인가? 그 죄에서 구원하심이다. 인간에게 죄는 무엇인가? 주인의 통치를 버린 것이 곧 죄이다. 인간의 주인이 누구신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회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려고 돌아오는 것의 완성이다. [사도행전 11:19.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20.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주 예수께로 돌아오는 것이 곧 회개이다. 그들의 죄를 예수의 피로 씻어 주시고 성령을 주신다. 인간은 각기 성품이 있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 통치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그 때 비로소 인간은 하나님의 본질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그들은 비로소 그 속에 굽은 마음이 치료되고 하나님의 직선의 마음을 얻는다. 하나님의 빛은 직선이시기 때문이다. 이를 하나님의 기름부음이라 하신다.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인간 안에 임하여 그를 통치하여 그로 말미암는 행동 곧 언행이 되신다. 그 행동 그 언행이 곧 하나님의 명철이라 그 명철한 대로 세상에서 문제를 해결하니 사람들이 이를 칭찬하는 것이다. 만일 사람이 굽은 마음을 가진 채로 방치된다면 그는 다만 마귀의 병기이다.

성품의 굽은 마음은 인간의 주인이시고 구속의 주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치료된다. 하나님의 본질에서 나오는 진실과 정직한 마음을 얻어 누리기 때문이다. 본문은 사고의 체계의 굽은 것에 대한 응보는 멸시라고 하신다. 성품의 굽은 것과 사고체계의 굽은 것은 서로가 하나다. 그 성품에서 그 생각이 나오기 때문이다. 성품이 굽은 것은 사특한 성격 거짓된 성격 곧 마귀의 본질로 굳어진 것이다. 사고체계의 굽은 것은 곧 마귀의 성질로 굳어지게 하는 과정을 주도하기 때문에 심각한 것이다. 인간은 이 두 굽은 것을 치료받아야 한다.

누가 이 두 굽은 것을 치료할 수 있겠는가? 오로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보내신 진리의 영만 그 일을 하실 수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인간은 악으로 삐뚤어진 성품을 이기게 된다. 누군가에게 이미 세뇌되어 사고체계의 굽은 마음은 그리스도 예수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게 한다. 그 때문에 성령으로 이를 치료해야 한다. 성령의 각성이 그래서 절실한 것이다. [고린도전서 2:12.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은 만큼으로 나오는 그 지혜대로 하나님의 구원의 출구가 된다. 그는 고린도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통치를 받는다. [사도행전 18:84.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서 그 말씀을 전한다. ‘Paul was pressed in the spirit’ ‘was pressed’ 헬라音(음)으로 sunecho {soon-ekh'-o}= to hold together등의 의미를 가진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의 영에 붙잡혀 전하는데 마음이 굽은 자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6.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공경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이 회당 옆이라] 마음이 굽은 자들은 그 속에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다. 하나님의 진리는 직선이시기 때문이다. 굽은 자들은 그 직선을 감당치 못한다. 그 때문에 대적 훼방하는 짓만 한다.

그 때문에 사고체계가 굽은 자들은 언제나 적그리스도가 될 뿐이다. 마음의 굽은 것이 치료되어야 하는데 치료되지 못하면 그 마음은 굽은 것 완고함이다. 주는 영이시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언제나 자유 함이 있다. (고린도후서 3:12.우리가 이 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마음이 굽은 것을 수건을 쓴 것으로 비유될 수 있다.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않는 한 결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아볼 수 없는 것이다.

(14.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마음이 굽은 것으로 완고해진 유대인들이다. 이런 굽은 마음을 가진 자들은 마귀의 처소이다. 하나님을 모실 수 없는 마음이니 다만 마귀가 들어갈 뿐이다. 그들이 아무리 지식을 가져도 그것으로 악용할 뿐이니 지구와 인류의 공분을 살뿐이고 하나님의 진노를 살 뿐이다. 그 때문에 당연히 멸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멸시를 받아도 싸다.

멸시를 받는다는 본문의 ‘shall be despised’ = 히브리音(음)으로 buwz {booz}= contempt, springing from evil, springing from prosperity, springing from judgment등이다. 그들은 천인공노할 살인의 짓,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의 벗이신 하나님 여호와 곧 육체로 오신 태초의 말씀이신 여호와를 죽이는 짓을 하였다. 함에도 그 죄를 깨닫지 못함은 그들의 마음이 이미 거짓에 점령당하여 굽어졌기 때문이다. [15.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세뇌당하여 완고해진 상태이다. 하지만 주께서 이를 치료하신다.

사고체계의 굽다 의미, ‘but he that is of a perverse’은 히브리音(음)으로 `avah {aw-vaw'}, 그 안에는 to bend, twist, distort를 담고 있다. 이런 굽은 마음은 진리를 성령으로 깨닫기 전의 상태인데 성령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누구든지 그 굽은 마음을 고쳐낼 수 없다. 결국 완고해져서 적그리스도가 된다. 그 때문에 성령의 각성이 절실하다. 오직 성령만이 모든 굽은 것을 바르게 하는 권능을 가지시기 때문이다. (16.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

우리 대한민국에 성령의 각성이 와야 한다. 잘못된 것이 입력이 되면 그것에 묶인다. 마귀는 세상에 태어나는 인간마다 굽은(to bend, twist, distort)마음을 갖도록 영적 물적 인적인프라를 깔아 놓았다. 그 때문에 인간은 굽은 마음을 가진다. 그것으로 굳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주의 영이 오시면 곧 자유함을 누리게 되어 진리를 보게 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이니 할렐루야다. (18.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전교조가 파리 떼처럼 달라붙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뇌하였다. 그런 세뇌를 당한 아이들을 고쳐놓을 수 있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 밖에 없다. 마귀가 이미 모든 인프라로 대한민국을 세뇌하여 망하는 길로 이끄는데 진리를 알아들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짓을 다해 온 것이다. 그것을 치료하는 권능은 하나님이신 성령밖에 없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시다. 그 영에 붙잡힘을 사도행전에서는 말씀에 붙잡혔다고 한다. 주의 영이 강력하게 임하심을 의미하는데 그런 은총이 가득한 대한민국이어야 한다. 그날부터 이 나라는 진리로 돌아오게 된다.

바울이 말씀에 붙잡힘은 곧 그곳에 주의 영이 가득 임하심을 의미한다. 주의 영이 임하는 사역을 하는 바울을 훼방하고 대적하여 그 일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 때문에 바울은 그들을 떠나 디도 유스도라 하는 집으로 가서 사역을 한다. 주의 영이 임하여 굽은 마음에서부터 자유 함을 주신다. 그곳에 모인 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깨우치시니 [8.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회당장이 그 온 집으로 주를 믿게 하셨고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믿게 하신바다.

그 때문에 우리는 성령의 임재 곧 주의 영이 강력하게 임하시는 은총을 간구해야 한다. 그 길만이 굽은 마음에서부터 자유 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주께서 그곳에 한동안 임하여 일하실 뜻이 계시기에 환상 중에 그 일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 하라고 바울에게 지시 하신다. [9.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10.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주의 영이 대한민국에 강력하게 임해야 비로소 진리를 알게 된다.

주의 영이 이 나라의 젊은이들의 사고체계를 고쳐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하여 진리를 깨닫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해야 한다. 그들만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하나님의 성품으로 자신들의 굽은 성격을 이기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철로 가득한 대한민국 청년남녀들이 온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축복된 일인가? 이런 나라로 가야 한다.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치료하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성품이 굽으면 그는 어디서든지 인간을 망하게 하는 흉기일 뿐이다.

사고체계의 굽은 것과 성격의 굽은 것을 합하여 사특하다 한다. [잠언 11:3.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특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케하느니라] 사특 ‘of transgressors’ [잠언 11:6.정직한 자는 그 의로 인하여 구원을 얻으려니와 사특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but transgressors= bagad {baw-gad'}= to act treacherously, deceitfully, deal treacherously 이런 자들의 세상은 진리가 왜곡되고 곡해되고 혹세무민 곡학아세가 판을 치고 그 속에 마귀의 파안대소의 흉악 사악 포학 간악한 성품들이 창궐 득세하는 것이다.

이런 자들이 가득한 세상이 지금이 아니겠는가? 남북의 빨갱이들이 그 전형적인 모습이라 하겠다. 나머지는 위선 속에 감춰져 있지만 이들은 노골적이다. 사고와 성격의 굽은 것을 고치지 못하면 이런 사특함에 빠지기 십상이다. [잠언 11:9.사특한 자는 입으로 그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An hypocrite= chaneph {khaw-nafe'}= hypocritical, godless, profane, hypocrite, irreligious. 우리는 이런 굽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대한민국의 길로 가야 한다. 그것이 지도자들이 해야 할 선택이다.

[예레미야 23:11.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are profane’ = chaneph {khaw-nafe'}= to be profaned, be defiled, be polluted, be corrupt. 돈 때문에 진리를 거짓으로 만드는 자들이 영적지도자들이면 그 나라는 망한다. 이 나라는 오직 진리만 전하는 참증인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종들이 득세해야 한다. 그들이 이 세상을 치료하여 진리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지도자들을 원해야 하고 성령의 각성을 구해야 하는 것이니 성령으로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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