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善行(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만물 창조는 상대성으로 만드신 것이다. 그 때문에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않는다. (신명기 15:11.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는 고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창조원리에 상대적이니 결국 누군가는 부자가 되어야 하고 누군가는 가난하게 된다. 부자는 억울할 것이 없지만 가난한 자들은 억울하다. 이런 원리를 까부수겠다고 “경제민주화”를 들고 나온 자들이 있다. 불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이 세운 이 원리를 어찌 바꿀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본질이 사랑이시다. 그 때문에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그 사랑으로 빚을 면제해주는 행동을 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꾸이는 행동이라 하신다. (신명기 15:1. 매 칠년 끝에 면제하라) 우리말 면제년은 면제년 (免除年) 율법에 따라 이웃의 빚을 탕감하여 주는 매 7년째 되는 해라는 의미인데 영어로는 release : 전대하다, 양도하다, 양도 계약, 양도된 토지, 풀어놓다. 라는 의미이다. 원어로는 shemittah {shem-it-taw'}라 발음한다. 그 안에는 =letting drop of exactions, (temporary) remitting, release (from debt)등을 담는다.

인간은 빚을 악용한다. 면제의 제도를 세우면 그것을 악용하는 자들이 있다. 그만큼 영악하다. 하지만 그것을 악용하지 않는 자들도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동해야 하는데, 어떤 이들은 기복신앙에 빠져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기를 거부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동하기에 나름 면제년을 세워 이웃의 빚을 탕감하든지 줄여준다. 이는 아가페 사랑의 명령이다. 하나님이 상대적으로 세운 원칙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수평선을 만듦이다. 공산주의사회주의 혁명으로 수평선을 만들 수 없다.

이미 실패한 실험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동하는 자들끼리 서로 사랑하여 빚을 면제하는 일을 하라고 하신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 자들에게는 독촉을 해도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끼리는 면제하라고 하신다. (2.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무릇 그 이웃에게 꾸어준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 해는 여호와의 면제년이라 칭함이니라 3.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인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하지만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면,

좋은 제도도 의미가 없다. 하나님은 잠언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가난한 형제들의 빚을 탕감하는 것은 하나님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이고 하나님은 때가 되면 갚아주신다고 하신다. 서로 사랑하여 서로를 섬기는 자들이 되면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이 갚아주신다고 하신다. (4.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사랑하면 가난한 자가 없게 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끼리 서로 사랑하여 빚을 면제해주면 하나님이 복으로 갚아주신다. 그렇다면 이 좋은 제도를 선용해야 한다. 우리 국민의 다수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서로 사랑하며 빚을 탕감해주는데 열성이면 된다. 그 대가로 그 지경에 복이 임하여 가난한 자들이 없어진다. 이는 곧 창조와 생산의 복이 땅에서 솟구치고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온다는 의미이다. 경제의 상대성을 사랑의 수평선을 이룸에 경제민주화라는 사회적인 폭동으로 혁명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해내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이란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동함을 의미한다.

그 지경에는 하나님의 창조와 생산의 복이 임한다. 빚 때문에 참혹하고 처절한 상태만 없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서로가 감사하여 서로를 섬기는 사랑으로 가득한 지경이 되고 그곳에는 서로를 부자가 되게 하려는 소원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의 하나님이시기를 소망하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창조와 생산의 복을 내려부으신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이 나날이 확산되고 그곳에 사랑의 동력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된다. 천민자본주의나 자본주의는 탐욕이 동력이 되나 창조생산은 미미하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경제를 누리는 길만이 사랑의 수평선을 이루게 한다. 사자와 곰과 이리와 독사와 뱀의 속성으로 하는 경제는 육식동물의 경제 약육강식이다. 그 성질들이 다 죽어야 소처럼 풀을 먹는 경제를 할 수가 있다. 그 성질을 다 죽이는 힘은 오직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 성령의 인도하심이다. 이를 성령의 浸禮(침례)라 한다. 성령의 침례를 받으면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는 경제이니 사랑이 동력이다. 탐욕의 경제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하는 경제만이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그곳에 창조와 생산의 복을 부으신다.

결국 그런 나라만이 장구한 재물을 가진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혁명을 노리는 자들이 없어진다. 경제사회가 평안하고 경제성장 동력이 강력해진다. 하나님의 창조와 생산의 능력이 넘쳐나니 천하의 재물이 이 나라로 몰려온다. (6.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치리할 지라도 너는 치리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채무국에서 채권국이 된다. 세상의 모든 나라의 경제를 살려내고 무엇보다 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형제國家(국가)가 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경제의 운전대를 잡으니, 탐욕경제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사야 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이런 경제를 이루는 나라를 보면 비로소 아, 인간은 탐욕으로만 경제동력이 발동되는 것이 아니구나! 감탄한다.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탐욕으로 경제의 동력을 삼는 자본주의와 악마의 탐욕으로 동력을 삼는 천민자본주의는 흑암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의 사랑으로 하는 경제는 生命(생명)의 빛이신 하나님의 빛의 경제이니 그 영광이 찬연하고 찬란하다.

그 경제는 세상을 살리는 경제이니 빛의 경제 생명의 빛의 경제이다. 그 빛을 보면서 인간은 그동안 탐욕경제에 물들었던 것을 회개하게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빛으로 경제를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나라가 점점 늘어만 간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경제는 아가페 사랑이다. 그 사랑으로 사랑의 수평선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서로가 마음을 다해 서로를 섬기는 세상이니, 부자도 가난한 이도 서로를 위해 열심 낸다. 서로를 부자가 되게 하려는 열성이 지극하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상대성으로 지은 바다.

(신명기 15: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삼가 탐욕을 죽이는 세상이다.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으로 이끌리는 경제이다. 그 탐심들을 모두 다 그리스도의 통치로 성령으로 이기는 것이니 아름다운 인간들이다.

“요한일서 3:16.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아가페사랑이다. 그 사랑으로 행동함이 그리스도의 통치 받음이다. 우리는 그 길로만 달려가야 한다. 그런 나라를 이루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 만세를 이룸이다.

(9.삼가 너는 마음에 악념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제 칠년 면제년이 가까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에게 악한 눈을 들고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네가 죄를 얻을 것이라) 사람들은 면제년제도를 악용한다. 그것을 악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사랑으로 행동함에 있다. 인간의 탐욕이 자리를 잡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아가페 사랑으로 행동해야 한다. 우리가 그런 자들의 버릇을 고친다고 하다가 만일 그들 중에 정말 필요한 자들이 있다면 그들이 하나님께 호소할 것이면 죄를 얻는다.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베푸는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와야 한다. “고린도후서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구제하는 자들은 복을 받는다.

“9. 기록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다함이 없는 복을 받는다. “잠언 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26.곡식을 내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나 파는 자는 그 머리에 복이 임하리라” 구제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창조와 생산의 복이 온다. 구제하면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신명기 15장 11절의 말씀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는 고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구제에 힘쓰면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다. 하나님만이 만유의 主人(주인)이시다.

이사야 58장의 말씀은 구제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 그 약속의 말씀이다. “6.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가난한 자에게 꾸어주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주는 것이니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주신다. 그로 인해 인간은 복을 받아 부자가 된다. 그런 국민의 나라는 채권국이 된다.

“8.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고 짐을 지는 국민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그분들의 기도로 나라의 경제가 잘 되는 것이다. 나라의 무슨 문제나 각 개인이 무슨 병이 들었다고 해도 하나님의 치료가 급속하게 임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마다 받으시기 때문인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은 그분들의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하신다. 내가 여기 있다고 나서서 답하신다.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러한 약속을 이행 받으려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기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은 진리를 행하는 자들의 나라를 버리지 않으신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동하는 나라의 기도만 들으신다. 그런 국민의 간구만 들으신다. 그들에게 늘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응답하신다. 물댄 동산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그런 자들과 국민과 나라에게 큰 명철을 주셔서 고토를 회복하게 하고 무너진 성과 길을 수보 수축케 한다.

만일 우리 국민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구제에 힘쓰면 그런 국민의 수가 많으면 재앙을 이기게 된다. “전도서 11:1.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줄찌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3.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인간이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인간은 그 미래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 때문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동하는 우리가 되자.

“4.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 5.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6.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사랑으로 열심히 구제하고 타인을 윤택케 하는 구제에 주력해야 한다. 그것이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우리는 미래를 살려내는 국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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