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8:24. 많은 親舊(친구)를 얻는 자는 害(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親舊(친구)는 兄弟(형제)보다 親密(친밀)하니라]

친구는 동무이다. 동무는 類類相從(유유상종)을 의미한다.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곧 본질이 같은 자들끼리의 사귐을 의미한다. 切親(절친)이란 더할 나위 없이 아주 친하다 곧 동질성을 의미한다. 인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를 받아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누구든지 그는 성령으로 인도되며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게 된다. 하나님의 본질로 행동하는 자들끼리는 서로를 알아본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시고 그 사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사랑이다. 목숨 바쳐 사랑이다.

세상에서 同腹(동복)형제들이 友愛(우애)가 있다지만 목숨을 주기까지 사랑하지는 않는다. 목숨을 주기까지 사랑하게 하는 사랑은 간혹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모두가 오직 그리스도 예수와 그로 말미암는 성령의 통치와 하나님을 제외하는 사랑이고 근원이 육적인 사랑이다. 피조물의 본질에서 나오는 사랑이다. 우리가 강조하는 사귐은 스스로 계시고 홀로 만물을 만드시고 본질이 사랑이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사랑과 그와 함께 하는 사랑이다. 그 사랑은 곧 아가페이다. 그 사랑은 그 사랑을 위해 목숨을 준다.

(요한일서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우리 대한민국은 국가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해야 하는데, 오늘 날은 집단이기주의가 猛威(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런 님비현상이 亡國的(망국적)으로 기울고 있다. 모든 結社(결사)에서 사랑이 필요로 하지만, 그 속에 하나님과 그 아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結社(결사)인 아가페 결사체는 그리 많지 않다.

(요한복음 15:12. 내 誡命(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agapao {ag-ap-ah'-o}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agapao {ag-ap-ah'-o} 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사람이 친구philos {fee'-los} 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agape {ag-ah'-pay} 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philos {fee'-los}라 15.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philos {fee'-los}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예수님이 인간을 사랑하심은 하나님의 본질의 아가페로 사랑하심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다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데 완전해지면 아가페 사랑으로 행하는데 온전해진다. 아가페를 가진 동질성끼리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목숨을 주기까지 사랑한다. 그런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면 나라에 약육강식의 악마경제가 없어진다.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바쳐 사랑을 이루심과 같이 그 사랑이 이웃을 섬기게 한다. 서로를 섬기게 한다. 이웃은 탈취 사취 갈취 약취 강취 착취 편취의 대상이 아니다.

이웃은 강탈 수탈 억탈 겁탈 약탈 늑탈의 대상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대상이다. 아들은 생명을 주기까지 사랑하시고 성령은 인간 속으로 오셔서 진리와 천국으로 인도하시기까지 사랑하신다. 인간 속에 하나님이 거하시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사랑으로 인간을 섬긴다. 인간을 아가페로 사랑한다. 서로를 이렇게 사랑하는 세상이니 참 좋은 세상을 이룬다. 친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끼리끼리 이익만을 구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아가페 사랑은 집단이기주의가 아니다.

집단이기주의를 이기려면 오직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로만 행하는 국민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 나라의 망국적인 님비 현상을 이기려면 집단이기주의를 이겨야 한다. 전국적으로 네트워킹이 된 이 붉어진 커넥션을 이겨야 한다. 그것이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국민의 뒤에서 숨어서 역사하는 마귀의 미혹에 놀아나면 이 나라는 친구라는 결사체가 망쳐먹는다. 그것들은 다 육체에 속한 이기심의 동질이다. 그들은 만유를 악용하는 자들이다. 악용을 하는 것을 방치하면 나라가 망한다. 이 집단이기體(체)를 까부셔야 한다.

만유를 선용하는 사랑은 아가페뿐이다. 집단이기주의 사랑은 만유를 악용하는 사랑일 뿐이다. 자기들만을 위해 만유를 파괴하는 사랑이다. 아가페 사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사랑이다. 아가페 사랑으로 결사되는 결사체는 집단이기주의를 까부순다. 만유를 파괴하는 사랑이 아니다. 만유를 만드신 분의 사랑이고 그것들을 다스리고 선용하여 하나님의 선을 내는 사랑이다. 우리대한민국의 주류는 아가페 사랑이어야 한다. 그 사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다. 만유를 하나님의 손길로 선용하는 결사체들이 가득한 나라가 되자.

하나님은 그 만드신 모든 피조물에게 아가페로 대하신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들은 아가페의 본질을 공유하지 못한다. 그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한다. 아가페로 행하는 자들이 되려면 반드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성령으로 공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본질로 행동해야 한다. (요한일서 3:11.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을 누리는 자들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의로움이다. 마귀와 그의 사람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본질로 행하는 것을 미워한다. (13.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15.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무릇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의 사랑에 거한다.

하나님의 본질은 오로지 사랑이시다. 그 사랑으로 모든 만물을 다루신다. 피조물은 그 사랑이 없기에 그의 사랑에 다루심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공유하도록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버려 속죄와 통치를 내려주신다.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그분의 통치를 받아 행하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 사랑에 의해 목숨을 바쳐 하나님의 사랑을 행동하셨다. 그 사랑을 공유하는 모두도 동일하다.

(17.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18.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하나님의 사랑이 재물을 지배하는 세상을 열어야 한다. 탐욕이 재물을 지배하면 세상은 망하게 되나 사랑이 재물을 지배하면 세상은 蘇生(소생)한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아가페 사랑이 재물을 지배하는 세상을 열어야 하고 하나님이 그 사랑에 동하여 그리스도의 통치로 창조와 생산으로 축복하시는 세상을 열어야 한다.

아무리 동복의 형제라도 재물을 나누지 않는 것인바, 아가페 사랑은 재물을 다스려 나눈다. 그 때문에 사랑이 행동이 되니 그 친밀함은 동복형제의 友愛(우애)를 뛰어넘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만유를 창조한 본질, 그 창조한 것을 다스리는 본질 그 모든 피조물을 양육하는 본질로 국가를 섬기는 자들이 가득하다면 이 나라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이를 임마누엘의 복이라고 한다.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8: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Immanuel = "God with us" or "with us is God"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란 누림이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하나님은 遍在(편재)하신데 인간은 하나님을 누리지 못한다. 그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오셨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고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을 누리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통치는 하나님을 누리게 하시는 유일한 길이시고 진리시고 생명이시다. 만유를 다스리는 주이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란 그분을 누림을 의미한다. 누림이 아니면 함께하심이 아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한분이시고 편재하신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을 누리는 은총의 길은 단 하나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다. 그분이 아니면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국민이 가득한 곳에는 하나님을 누림이 가득해진다.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 대한민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임마누엘의 은총을 우리는 누려야 한다.

(호세아 2:14.그러므로 내가 저를 開諭(개유=Therefore, behold, I will allure=pathah {paw-thaw'}=to be spacious, be open, be wide) 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 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하나님을 누리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뿐이다. 하나님을 누림이란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함이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시다. 그 사랑을 누려서 용서받고 그 사랑으로 행함이다.

이런 관계를 하나님은 결혼의 관계로 비유하신다.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me Ishi=iysh {eesh}=man, male (in contrast to woman, female), husband) 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저의 입에서 제하여 다시는 그 이름을 기억하여 일컬음이 없게 하리라) 하나님의 본질을 누리는 자들이 되게 하시는 은총이 곧 동질성이 되는 길이다. 하나님의 본질에 의해 만들어지고 존재되고 경영되고 다스림을 받는 모든 피조물이다. 그것들은 다 그분의 손에서 주관된다.

(18. 그 날에는 내가 저희를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 하고 저희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하나님의 손에 의해 나오는 평강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동질성을 이룸에서 누리게 된다. 하나님과 결혼 관계처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그의 본질로 충만하게 채워 행동해야 한다. 그 때만이 그분을 무한 누리는 은총을 입는다. 그분이 조절 조정 조제하여 만드는 평안을 공유하려면 그분의 사랑으로 행동해야 비로소 공유할 수 있는 조건이다.

그분의 사랑을 행동하는 인간이 되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의 인도하심의 그 통치를 받아야 한다. 이를 결혼관계로 의미하신다. (19.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하나님과 그의 본질이 인간 속으로 충만하게 임하여 그의 몸을 통해서 그 지으신 모든 만물을 다스리신다. 그 때만이 하나님이 조절 조종 조제하신 평안이 그를 통해서 세상에 흘러나온다. 피가 핏줄을 타고 온 몸을 돌듯이 하나님의 평강은 아가페로 돈다.

하나님이 만물(하늘과 땅에 충만한 것들)에 응하시고 만물은 인간에게 응하는 관계로 하나처럼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게 하심이다. (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응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하고 하늘은 땅에 응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하리라) 하나님이 인간의 친구 중에 친구처럼 친밀한 사이가 되되 마치도 부부의 친밀함처럼 인간을 사랑하시는 은총은 함께 이시다. 동행 동거 동역의 능력은 그리스도의 통치에서 나온다. 그리스도의 통치로 하나님의 본질을 무한히 누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누리는 권능은 그리스도의 속죄와 통치로 말미암는 성령의 충만함이다. 성령 충만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본질을 누린다. 그들은 하나님의 본질로 만물을 선용하는데 하나님이 만물을 친히 다스리심의 연결되는 사역의 동역이다. (23.내가 나를 위하여 저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하리라) 누구든지 회개하여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과 동질로 동역하여 하나님의 선을 내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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