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북한이 우리나라를 먹겠다고 전쟁을 일으킨다는 선전포고를 했다고 하자. 한국은 어떤 식으로 대응할까! 진정한 애국자는 전쟁을 하더라도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죽을 각오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틀림없이 평화주의를 내세워 전쟁은 절대 있을 수 없다. 조공을 바치는 일이 있더라도 많은 사람이 죽으니 전쟁은 하지 말자. 경제적인 도움을 북한에게 주더라도,정권을 넘겨주더라도 전쟁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이미 한국에는 북한물을 먹어 간첩질을 하는 인간들이 수두룩하다. 북한의 뇌물을 받았으니 북한을 위해 일할 수밖에. 인류역사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의 행복을 위해서 적의 편에서 간첩질을 했었다. 여기 [300]이라는 영화에서 그리스의 작은 나라 스파르타에 폐르시아가 조공을 요구하며 무릎을 꿇라고 한다. 이에 스파르타 지배층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되며 많은 여자들이 잡혀가고 아이들이 다칠 것을 염려한다. 개 중에서는 이미 페르시아와 손잡고 간첩질을 하는 지배층이 있다. 우리나라의 현실과 너무나 비슷하다. 단, 다른 것은 스파르타는 작지만 무장된 나라이고 우리나라는 너무나 약한 나라이다. 우리나라 대통령과 다르게, 스파르타 왕은 스파르타를, 스파르타 사람들을 사랑했다. 죽음을 각오하고 끝까지 100만 대군 폐르시아와 싸운다. 지지하는 세력이 없었기 때문에 고작 300명으로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킨다. 그 가운데서도 자기 행복을 위해서 페르시아편에 붙어 협곡의 길을 적에게 가르쳐주는 어리석은 간첩도 있었다. (왕은 끝 장면에서 그 간첩에게 행복하라고 말한다.) 왕은 결국 온 몸에 화살을 맞아 최후를 맞는다. 스파르타의 자유를 위해서... 아 ! 아직도 그 위대한 희생의 감동이 느껴진다. 실제로 이 영화는 BC 480년, 테르모필레 전투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폐르시아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이었다.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면 꼭 보시길 바란다. ) 그 300명은 자기나라의 자유를 위해 죽음으로 맞선다. 우리나라의 자유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바칠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을까! 과연 우리나라 대통령은 자기 생명보다 이 나라 사람들을 사랑하는가! 가장 미약한 자들을 기드온의 300명 용사로 세우신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도 300명이 되자. 내 나라의 지도자여, 이 영화를 보고 국민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시오. 내 나라 내민족이여 이처럼 눈물겹도록 나라를 사랑합시다. 자유를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