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2:7. 富者(부자)는 가난한 자를 主管(주관)하고 빚진 자는 債主(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경제적인 것은 사람을 속박하는 힘이 강하다. 나라가 아무리 독립국이 되어도 경제적인 받침이 안 되면 강한 쪽에 속박 당하는 主管(주관)의 예속이 있게 마련이다. 진정한 독립이나 민주주의는 경제적인 발전에서 그 빛을 발한다. 부자에게 예속된 국민은 결코 민주주의를 누릴 수 없고 그 부자의 예속을 피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하신다. (로마서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빚지면 인간은 채주에게 예속당하기 때문이다.

그 빚을 갚을 때까지 채주에게 心理的(심리적)으로 눌려 지내야 하는 것이고 심지어 身體的(신체적)인 속박의 종이 되는 경우도 있다. 경제력이 약한 자들은 경제력이 강한 자들의 그늘로 모인다. 그들의 요구를 따라 일하는 종업원이 되거나 심지어 온갖 더러운 일을 해주는 종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를 家臣(가신)이라고도 한다. 사람이 진정으로 자유를 누린다는 것은 돈으로 사람을 속박하지 않는 것이어야 하는데, 돈에 속박을 당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돈으로 사람을 속박하지 않는 힘은 그리스도의 통치의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뿐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사랑의 통제를 성령으로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받아야 하는 것이니 사랑의 종이라고 한다. 사랑의 종이 되면 인간은 비로소 돈의 종이 되지 않는 것이다. 악마경제의 모습은 돈으로 사람을 종으로 삼아 온갖 凶器(흉기)로 삼는다. 그것이 뇌물의 의미이기도 하다. 선심으로 돈을 주어도 그 돈은 그를 노예로 삼고 흉기로 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종이 되는 자들은 그 돈으로 악을 행하지 않는다. 그 돈으로 사람을 악용하지 않는다. 그 돈을 善用(선용)하여 사람을 자유하게 한다.

국가나 정권이 인민을 노예로 만드는 것은 곧 경제적인 속박이다. 인민의 경제력이 약함을 최대한 악용하여 그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그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 악순환에게 갇혀 허덕이게 되어 결코 그 노예체제를 거역할 힘을 잃는다. 경제로 장난을 치는 체제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면 평생 그 굴레를 벗어날 수가 없다. 북한정권은 그 짓을 하고 있다. 배급경제에서 장마당 경제로 그 경제의 축이 옮겨진 것으로 보여 지는데 장마당의 경제는 무한한 경제가 아니다. 다만 열려진 만큼의 경제이니 허덕일 뿐이다.

인민의 경제력을 발휘해서 국경을 넘어 무역을 한다면 그들의 경제력은 신장이 된다. 경제력을 신장시키면 그들은 그날부터 노예체제를 거부한다고 해서 인민의 발을 묶어두는 짓을 하는데, 이를 철창 속에 가둔다 한다. 김일성家(가)의 영구적인 종으로 삼는 것이다. 이젠 核(핵)철장 안에 가두는 짓을 하고 있다. 남한에 그의 종자들을 시켜서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게 하고 그것으로 종자들을 부리게 한다. 그들이 데모 때마다 나오는 단골들이다. 경제에 예속된다는 것은 그만큼 치명적이다. 영혼을 지옥으로 보내고 돈을 얻는 짓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에게 예속이 되면 그것들의 종이 되지 않는다. 돈에 예속되지 않는다. 살해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다. 북한의 인민이 그것들에게 자유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자유를 위해 일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경제력을 신장시켜야 하는데, 신장시켜도 노예근성을 이길 수 없다. 사람이 경제로만 살 수 없는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본문의 의미는 경제이나 인간을 예속하여 종으로 삼는 것이 수도 없이 많기 때문이다. 크게 나눠서 죄의 종 습관의 종 성질의 종 인간의 종 마귀의 종 등등 구분이다.

이는 돈 곧 경제력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종의 내역들이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자유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데 완전한 것이다. 이 관계는 인간을 고안 만드실 때 부여된 관계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종이 되면 그는 모든 것에서 자유를 얻는다. 자유를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본질의 힘과 지혜와 권능과 생명력을 공유한다. 그들은 죽음 극형 칼 위협 핍박 기근 적신 환란도 굴복시키지 못한다. 경제가 그들을 죄와 습성과 성질과 인간과 마귀의 노예로 삼을 수 없다. 하나님의 자유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안에서 누리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본질의 힘을 받아 누리면 그런 자유를 얻는데, 그 본질의 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말미암는다. 그 때문에 인간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분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자유=in the liberty = eleutheria {el-yoo-ther-ee-ah} 엘루데리아인데 그야말로 그리스도 안으로 얼른 들어가야 하는 것이 자유이다. 누구든지 한순간도 그 안에 갇혀 지내고 싶은 자는 단언컨대 없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것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안에서 다시는 나올 수 없게 하는 힘에 묶이는 것을 굳게 서는 것이라 한다. 인간을 지으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힘에 묶이면 인간은 어떤 피조물의 引力(인력)에도 끌려가지 않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의 창조자의 그 힘을 얻어 누리는 것을 굳게 선다고 한다. 그리 굳게 사는 자들만 진정한 자유를 구가하게 된다. 모든 것에서 자유를 누린다. 자유를 누린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악용당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의 선용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국민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다. 인간이 만든 자유는 오래가지 않는다. 타인이 만들어준 자유도 오래가지 않는다. 자유는 곧 모든 피조물에게 그 하나에게라도 악용당하지 않고 악용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선용당하고 선용하는 것이 곧 자유인데 이를 구현 및 유지하는 힘의 근원과 영속성은 인간에게 없다. 인간은 하나님의 기준의 자유를 만들 수도 없고 인간 스스로 계속할 수도 없다. 그 때문에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하는데 인간은 스스로를 속인다. 인간이 이를 할 수 있다고 속인다.

그리 속이는 것이 사탄의 꾐이다. 그 미혹에 빠진 인간은 스스로 자유를 만들고 유지하고 영속할 수 있다고 여기고 그 방법론을 찾아 나선다. 영원히 찾을 수 없다.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만이 하나님의 기준의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우리는 자유를 얻어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힘을 그리스도의 통치 안에서만 받아 누리게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인간들이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직접거래를 하고자 하는데 이는 적그리스도이다. “마태복음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마귀와 그 종자들, 그 모든 미혹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힘은 그리스도의 통치시다.

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인간은 성령을 모독한다. 성령은 하나님이시다. 유일하신 하나님의 영이시다. 한 본질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이시다. 그리스도의 통치는 성령으로 이뤄진다. 그 때문에 성령을 모독하면 안 된다. “31.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성령의 혁명만이 종의 자리에서 벗어난다.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 통치시다.

오직 그리스도의 통치만 인간에게 자유를 주고 자유를 영속케 하신다. (갈라디아서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 8. 그 권면이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케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그 진리를 벗어나게 하는 미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속히 그리스도의 통치로 완전히 뿌리내리도록 성령으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해야 한다.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는 분량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리스도의 자유를 누리는 힘이 강해진다. 그 첩경은 오직 그리스도의 통치이니 그 통치를 십자가에 못을 박는다 한다.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자.

우리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하시는 그것을 십자가에 못을 박는다 한다.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통치이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러하다. 누구든지 성령의 조명으로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으면 성령의 세례를 받는다.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을 세례 곧 침례라고 하는데 그들은 성령에게 이끌리게 된다. 성령에게 이끌리는 것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 한다. 이 내역서가 곧 그리스도의 통치이시다. 우리가 날마다 전하는 그리스도의 통치의 내역서이다. 때문에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자.

(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진정한 자유는 타인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다. 타인에게 악용을 당하는 것도 아니다.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의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그 길만 유일하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이다. 그들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선으로 행하는 자들이니 곧 만물과 기회를 선용하는 자들이다. 그 자유만이 진정으로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이루게 한다. 그 자유를 온 세상에 전해야 사랑이다.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령의 혁명이 인간을 하나님의 자유에 이르게 한다. 하나님의 통치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그는 하나님과 그 본질을 공유하고 그의 통제 속에서 더불어 그 자유를 향유한다. 그런 국민만이 자유를 지켜낸다. 자유를 지키는 힘이 부족하면 인간은 그 자유를 지켜내지 못한다.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성령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자들은 서로 물고 먹는 것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결국 그렇게 같이 망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성령에게 영구적으로 사로잡히면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로만 행하는 사랑의 출구가 된다. 인간의 성질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성질로만 행동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를 하나님의 기준으로 새 피조물이라고 한다. 이런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대한민국이면 주기도문이 이뤄지는 것이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으면 인간의 성질에서 나오는 그 모든 욕심을 이기게 하는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힘을 누린다.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그 때문에 인간은 성령에 사로잡히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거나 오락가락하면 안된다. 양다리를 걸치는 짓을 해서는 안 된다.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인간은 완전히 인간의 성질을 다스려서 성령의 힘을 대신하려는 의도가 있으면 여전히 성령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참 자유는 성령에게 완전히 사로잡혀 행함이다.

만일 인간이 성령의 인도하심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버리면 인간의 육체의 성질을 이기지 못하며 그것에 묶여 종살이 하는 자가 되고 그런 자들이 가득한 나라는 타국의 노예나 경제적인 예속을 겪으면서 쇠약 쇠패해진다. (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인간의 성질을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가야지 인간의 힘으로 인간을 다스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령으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힘으로 나를 억제하는 것을 십자가에 못을 박는다고 한다. 그리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본질로만 행하는 자들, 하나님의 성질로만 행하는 자들이다. 그리 행하는데 숙달되면 이는 열매가 익은 것이다.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참 자유인의 모습인 것이다.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성령에게 완전히 사로잡혀 항상 자기의 인간성질을 억제하는 은사를 받고 하나님의 본질로 성질로만 범사에 행하는 자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기준의 자유인이다. 자유를 얻어내는 힘 지속하는 힘은 오로지 성령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힘에서만 나오고 만물과 자신과 시간을 선용하는 선도 하나님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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